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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약사여요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비가 무섭게 내리더라구요,,, 저는 비와 함께 제 안으로 무겁게 가라앉았어요, 먹는것도 싫고 말하는 것도 싫고 오로지 잠으로 잠으로만 파고 들었죠,,
아이들에게는 너무 미안했지만... 엄마라고 늘 생기발랄할수는 없는법~~ㅎㅎ 아이들이 많이 이해해줬어요...^^*
그러다가 크게 한통 했어요,, 제 안의 사슬 하나 툭 끊어지는 소리 들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몸과 마음이 무척 가볍네요^^*
그건 그렇고~~~~. , , , , , , , , , , ,
<Ⅰ> 고분자 항산화제
활성산소는 인간의 운명이라고 하면서 활성산소를 SOD라는 효소가 과산화수소로 바꾸어주어야 과산화수소를 카탈라아제나 글루타치온퍼옥시다제가 분해시킨다고 그랬죠?
과산화수소 바로 알기 =====>http://blog.daum.net/liji79/16502027 글루타치온퍼옥시다제 바로알기 =====>http://blog.daum.net/liji79/16502175
그래서 SOD,카탈라아제,글루타치온퍼옥시다제를 항산화제라고 부른다고,...
그럼,,,요 대목에서 그런 생각 안드세요?
애초에 SOD 가 없으면 카탈라제나 글투타치온은 아무 소용이 없겄구먼,,,, 일단은 SOD가 활성산소를 과산화수소로 만들어야 할일이 있을거 아닌감?
그렇죠.. 그렇죠,, 제 생각도 그래요,, 그래서 SOD 에 대해서 마구 마구 알아보았는데,,,,,
에효,, SOD는 먹을수가 없대요,,
활성산소는 세포안에도 생기고 세포막근처에도 생기고 세포밖에도 생기거든요.
SOD (super oxide dismutase 슈퍼옥시드 디스뮤타제)는 세포안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데요,, 결국은 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활성산소를 없애려고 하는 거니까 세포안에 생기는 활성산소가 가장 위험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세포질에서 사용되는 SOD는 구리와 아연이 있어야만 되고요 미토콘트리아에서 사용되는 SOD는 망간이 있어야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포밖에서 발견되지 않는것은 아니래요,,그러나 매우 소량이라고 하네요
SOD는 분자량 (3만이상) 이 매우 큰 단백질로 (무려 3만이상) 장에서 흡수가 되질 않습니다. 장에서 흡수가 되는것은 분자량이 5천~6천이하입니다.
혹시나 해서 주사제로 투여해 봤던들... 세포막을 통과하지도 못해서 세포질이나 미토콘트리아까지 도착할리도 없고 수용성이라서 지질이중막인 세포막에 붙어 살지도 못하겠네요.
이래 저래 SOD를 먹기는 힘든상황입니다.
그러나 SOD는 부족해도 문제지만 많아도 좋을 것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SOD는 구리.아연,망간의 적절한 섭취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SOD,카탈라제,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등이 다 세포안에서 활동하는 고분자 항산화제에 속합니다.
<Ⅱ> 저분자 항산화제
세포안말고 세포막근처에서, 세포밖에서도 우리를 지켜주는 항산화제가 있어요, 세포막은 이중지질막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기가 쉬어요,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은 세포막은 과산화지질로 변하게 되어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죠
세포막근처와 세포밖에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제는 분자량이 적은대신( 분자량 200--400) 에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거나 합성한다해도 매우 적어서 음식으로 섭취해줘야 해요,, 대표적인것이 비타민C.비타민E ,비타민B2, 카로틴,카테킨,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이 있답니다..
항산화제는 혼자서보다는 여럿이 어울릴때 힘이 배가가 되요,,
연쇄적 산화환원반응때문인데요,, 비타민E가 산화되어 쓸모없어질것 같아도 비타민 C를 만나 환원이 된다면 다시 항산화제로 부활할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분자항산화제는 복합제제가 더 좋답니다.
<Ⅲ> 결론
<자료출처-구글,네이버..어디더라..음냐...잊어묵었네,,,>
이약사
건강한사람은 저분자 항산화제로 꾸준히 관리하고 이미 만성질환(암,성인병,아토피,류마티스.자가면역질환등) 에 노출된 사람은 고분자 항산화제를 선택하는것이 바람직!!
그럼 이번주도 즐겁게 달리십시요~~~~ |
출처: 모악산의 아침 원문보기 글쓴이: 모악산
첫댓글 활성산소와 과산화수소가 어떻게 다른 지
또 궁금해 지네요..
답을 여기에 쓰려면 길어요.
전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