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 여행의 최대 장점은 시간이다...
3박이나 4박일정 일때는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보려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중문 카라반에서 늦잠과 아점을 먹고 11시에 나왔다...ㅎ
차로 5분거리의 중문색달해수욕장...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상당히 높다...
바다에는 못 들어가도 보는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이다.
보슬보슬 비도 내리고 높은 파도를 배경으로 가족 셀카
중문색달해변이 파도가 높아서 그런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다...
서귀포쪽은 야자나무가 참 크기도 하다...
서핑과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띄고...
중문에서 서귀포로 넘어와서 이중섭미술관으로 이동
오늘이 월요일이라 정규휴일이란다...
아쉽지만 이중섭 거리라도...
이중섭 화백의 산책로를 따라서...
이중섭 화가의 거주지란다... 초가집...
이중섭미술관과 거리에서 혁이의 사진 퍼레이드~
산책로에서 미술과 오르는 길..
산책로가 참 잘 꾸며져 있다...
와이프로 이중섭 거리 인증 퍼레이드~
작가가 산책했던 길이란다... 약도까지 친절하게...ㅎ
이중섭 거리는 가로등과 바닥 그리고 벽이 모두 미술품이다....
이중섭 거리를 배경으로...
돌담에 피어있는 멋스러운 담장이과 식물...
이중섭 거주지를 배경으로...
식당이름도 중섭식당
많은 사람들의 셀카 삼매경... 우리도 동참....
커피숍에 들러 테이크아웃해서 들고도 다니고....
이 거리는 가로수도 운치있는 테이블이 된다.
벽화 의자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모든 가게와 간판들이 참 예쁘다.
하수구 뚜껑도 예술이고... 벽도... 멀리 바다도 보인다...
아름다운 풍경의 쇠소깍으로 이동.....
투명카약과 뗏목으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예약이 번거로워 체험은 패스~
가족셀카~
기념품 가게도 즐비해 있고...
관광객들이 하나씩 들고다니는 한라봉 쥬스도...
한라봉인지 천혜향인지 원액을 얼려서 향이 가득하다...
가격은 1개에 3천원..
다음장소는 남원큰엉해안 경승지다...
오늘이 서귀포쪽은 마지막이라서... 바쁘게 돌았다....
바위에 새긴 큰엉이라는 글씨가 멋지다...
인증샷 남기고....
큰엉해안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절벽의 경치와 파도가 멋있었다.
머리가 벗겨질듯 바람도 강하고...
올래코스다 보니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다..
절벽에서 부서지는 파도를 배경으로...
실제로 보면 애머랄드 빛이 가득하다.
큰엉해안 공원에서 사진도 찰칵
금호리조트와 붙어있다...
정자에서 사진도 찰칵~
평일이라서 인지 사람은 별로 없다.
산책로 중간중간 휴식공간도 짱~
혁이 독사진도....
바람 장난아니다...
그래도 절경을 뒤로하고 가족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