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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지맥(백두/수도) 금오지맥 마지막 제5구간 돌고개에서 감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칠갑산 추천 0 조회 268 21.11.01 12: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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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1 14:04

    첫댓글 칠갑산님 금오지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산행기을 보면 쉽게 산행하시는것 처럼 보이지만
    많이 힘드셨으리라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힘드신 산행기에 금오지맥 걷던 기억을 떠올 여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줄산을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1.11.01 20:37

    감사합니다 법광님,
    도상 높이가 표기된 봉우리에 이정판이 없을 때 띠지에 적어 놓은 해발고도를 보며 산행 시 많은 도움을 받곤 한답니다.
    산행을 하면서 쉽지 않음을 알기에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전 지맥 완주를 이뤄내신 선답자들을 뵈면 존경심이 들 정도이지요
    조만간 기회되면 인사 드릴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늘 성원해 주시고 응원 주심에 감사합니다.

  • 21.11.02 11:14

    칠갑산선배님!
    어제에 이어 후기 마저 마무리 하였습니다.^^
    본격 금오산으로 오르는 김천 남면 부상리에서 오봉리를 만나 다시 우장고개로 내려서고
    제석봉을 넘어 아포읍 송천리 돌다리로 떨어지면 금오지맥 마지막 구간이로군요.

    의외로 마지막 구간이 짧게 나오네요. 평속도 3.1이 나오니 크게 힘든 구간은 아닌듯 합니다.

    김천시 아포읍에서 송천령에 올라서면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와 만나 줄곧 경계를 따르게 되고요.
    국사봉 지나 397m봉에서 온전히 구미시로 진입하네요.

    구미도 옛날엔 선산 아래 조그마한 마을이었습니다.
    학문을 숭상하여 많은 인물이 배출되니,
    옛부터 이르기를 조선 인재의 절반은 영남에서 나고, 영남의 인재의 반은 선산에서 난다고 하였습니다.
    고아읍 백마산은 유서깊은 선비의 고장 선산과 가까이에 있어 족보를 가지게 되지않았나 짐작됩니다.^^
    저는 백마산에서 선주교로 내려서지 않고 가좌골로 내려서서 공단지대를 통과하여 합수점을 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래 벼르신 금오지맥 5구간으로 졸업을 축하드리며,,
    저도 칠갑산 선배님 트랙을 따라 사드기지를 우회해야 하겠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02 22:12

    네 퐁라라 운영자님,
    돌고개에서 선주교 지나 감천 합ㅎ수점까지 간다고 해도 총 길이는 약 17 Km 전후가 되겠지만 마루금 주위 도상 표기된 봉우리들과 북봉산까지 다녀오다 보니 20여 Km 가 넘었네요
    등로는 좋아 속도가 났지만 급할 것 없기에 여유를 부리다 보니 산행 시간은 조금 더 걸린 듯 싶고요
    계획하고 있는 백마산에서 고아농공단지 방향으로 내려가 감천 합수점으로 내려가도 되겠는데 신산경표상에는 선주교와 퐁라라님이 계획하고 있는 날머리 모두를 정의하지 않았으니 답사자의 생각에 따라 진행하면 될 듯 싶습니다.
    계획하신 산행 잘 진행하시길 응원합니다.

  • 21.11.02 18:38

    졸업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선답자들의 이런 산행기를 대할 때면
    무엇이 산을 이끄는 것인가 묻게 됩니다.

    전 아직도 산을 모르겠습니다. ㅠ

    수고하셨고 건강한 산행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1.11.02 22:14

    이슬하님,
    성원 감사합니다.
    저도 오랜 시간 산에 들었다 생각하는데 아직도 산에 대한 두려움과 산에 대한 시비함을 간직하고 있지요
    아마도 계속 산에 들다보면 어느 순간 도사가 되듯이 조금은 느껴지는 기회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올라오는 산행기 잘 보고 있으며 늘 열정적인 산행에 응원 보내 드림니다.

  • 21.11.03 16:26

    우여곡절 끝에 다섯번 만에 금오지맥을 마무리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멋진 산하는 한줄기 마다 많은 희노애락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드기지로 인해 한동안 진행을 멈추었던 순간도요.~
    선주교를 지나 합수점에 이르신 감회가 느껴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04 09:34

    네 방장님,
    원래 4구간으로 마무리가 가능할 것 같았는데 예기치 못하게 밀양으로 내려가 준희님과 금곡님을 만나 뵙게 되어 한구간 늘어 나 편안하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백마산에서 내려가 선주교 앞에서 감천을 살펴보며 아쉬움이 남아 뚝방길을 따라 낙동강 합수점까지 가 마무리를 하고 나니 개운하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늘 수고하심에 감사 드리며 이번 모임에는 뵐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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