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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지맥(호남/땅끝) 스크랩 2021. 3. 13.(토) : 화원지맥 2구간 졸업(77번국도-목포구등대)
퐁라라 추천 0 조회 851 21.03.15 11:1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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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15 14:02

    첫댓글 퐁라라님 화원지맥 구등대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잡목 땅까시를 뚫고 이룬 화원지맥 완성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1.03.17 11:48

    감사합니다. 세르파선배님!^^
    한발 앞서서 가시잡목 헤쳐주셔서 수월했던거 같습니다.
    누가 델꼬가만 주시면 마지막 구간 전지가위 들고 다시 따라나서고 싶네요.^^

  • 21.03.15 14:41

    뭔일이다요 두번은 금물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21.03.15 16:56

    화원지맥 ...2구간 수고많으셨습니다.
    매번 소리소문없이 혼자 쓰을쩍 ㅎㅎㅎ

    항상 홧팅입니다.~

  • 작성자 21.03.17 11:48

    부케님!
    봄기운에 가시가 다시 힘을 얻기 전에 조금 서둘렀습니다.
    하루가 다르네요. 이제 수도지맥 공부에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21.03.15 23:35

    힘내세욧..ㅎㅎ

  • 21.03.16 07:13

    긴 여정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도 버릴 게 없는 화원지맥 길이었네요.

    '흙이 보이면 가서 만져보고 싶고,
    나무가 보이면 가까이 다가가 누구냐 물어보고 싶고,
    개가 짖으면 손도 흔들어주며 시골길을 걷는 맛을 놓칠 수가 없었다'
    는 진솔한 표현이 너무 감동적으로 와 닿습니다.

    참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수도와 비슬에서도
    산행의 기쁨과 삶의 행복이 즐비하게 널려 있기를 기원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추신: '목포구등대'의 '구'자가 '口'자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덕분에, 텅 빈 지식창고가 조금 채워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1.03.17 11:47

    범산선배님!
    木浦口등대, 求禮口역은 입구를 나타내는 일본식 표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었을적 바보들의 행진에 참가하여 국토종주를 한 경험이 있어 맨땅 걷기도 아주 좋아합니다.^^
    살아 숨쉴 수 있다는 게,
    군인처럼 씩씩하게 걸을 수 있다는 걸 커다란 행복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3.16 09:34

    화원지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요즘 일정이 바빠서 산행기는 추후 찬찬히 감상토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화원지맥을 두번째종주하는 느낌과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기회가 될 듯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3.16 11:47

    묵언선배님!
    누군가에게 참고가 되고 필요로 하는 산행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산행기는 선배 선답자님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엮었기에,
    아무나 가져다가 더 보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후기를 작성하는데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50장까지 사진을 올릴 수 있지만 처음부터 여기다 작성할 수도 없고,
    복사해서 옮기면 사진 한정이 20장이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스크랩했는데,,,
    쓰고나면 부족한게 많지만 스크랩으로 옮기다보니 작은 실수를 수정할 수도 없고, 보충할 수도 없네요.
    이 점 감안하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3.16 11:07

    풍라라님..
    험안한 화원지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

  • 작성자 21.03.16 12:06

    무형객형님!
    그런데 트랙이 지령산으로도 가고, 다시 또 목포구등대쪽으로도 가셨데요.
    어트케 그런 트랙을 만드셨는지 궁금했습니다.^^ ㅋ~

    화원지맥!
    가시밭길이라고 소문 났지만 앞서 몇 분만 전지가위로 청소하며 지난다면 후답자님들이 편히 걸을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달려드는 명감나무 밑둥을 바짝 잘르고, 20~30cm 크기로 몇 번을 동가리 쳤습니다.
    다른 가시나무나 잡목도 진행을 현격하게 방해하면(눈을 찔른다든가...) 가급적 제거했습니다.
    그렇게 진행해도 작업으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는거 같지만 별 차이가 없다는걸 알았고요.
    몸에 생채기가 없이 지날 수 있으니 그 방법이 훨씬 좋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열성적으로 지맥을 진행하시는 분!
    그리고 가급적 남도의 가시밭길로 소문난, 영산, 땅끝, 고흥, 여수, 화원, 진도, 사자 철성 등등을 진행하실 후답자 분에게 전지가위를 선물해 드릴려고 10개 준비하고 있습니다.^^

  • 21.03.16 17:28

    대단한잡목을 해치고 화원지맥 졸업을축하드림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3.16 17:38

    감사합니다. 천왕봉운영자님!
    제가 가시들 절반은 끊어놓았는데 어쩌죠?
    화원이 명성을 읽게될까봐 겁나네요. ㅋㅋ^^

    화원 산패작업 하며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1.03.16 18:59

    아직 남은지맥이 더 많지만 진도.화원에서 제데로된 잡목과 까시넝쿨 맛을보았네요.
    앞으로 이보다더한 지맥이 있을까 싶습니다.
    화원지맥졸업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1.03.17 11:42

    부뜰운영자님이 앞에 가면서 청소를 많이 해주셨더군요.
    제가 뒤따르면서 잔정리를 좀 했습니다.^^
    제아무리 화원이라도 같은 길을 전정가위를 가지고 대여섯 분만 지나가면 훨씬 편안한 길이 되리라 보였습니다.^^

    월래마을 입구까지 올라서 30분 정도 더 걸었습니다.
    마지막 목포구등대 주차장에서 월래마을 버스정류소까지 20분 정도 걸어나와야 하더군요.
    화원택시 기사아저씨가 그러는데,
    부뜰운영자님 부부도 자기가 태우고 나왔다고 그러데요.^^
    그 이전에는 여자 지맥꾼 한분이 저녁 9시에 등대로 내려오며 불러서 별모텔까지 데려다 주었답니다.

  • 21.03.17 10:08

    화원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첫 구간에 비해 다소 여유있게 졸업구간을 마무리하신 셈입니다.
    날머리 목포구등대에 이른 감회도 느껴지네요.~
    이어지는 지맥길에서도 멋진 추억의 여정 되시길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3.17 11:44

    감사합니다. 방장님!
    한숨 자고 이제 퇴근 중입니다.^^
    구간거리는 여유로운데요. 교통편이 어렵습니다.

    목포보다 해남가는 고속버스가 요금도 싸고, 화원가는 첫차가 해남 6시, 목포는 8시 출발입니다.
    게다가 해남에서 가면 한 정거장 전인 이목교차로(수정카센터)에서 내리고, 목포에서 가면 화원 청룡터미널에서 효심사입구까지 약 20분 걸어야 합니다.

    졸업하고도,,,
    목포구등대에서 월례마을 버스정류장까지 15~20분 걸어나와야 되고, 월례마을에서 화원터미널은 17:10분이 막찹니다.^^

    17:30분 화원터미널에서 목포 나가는 막차를 놓치면 우수영터미널로 가서 진도에서 나오는 19:55분 목포행 직행을 타야 하거든요.

  • 21.03.17 17:15

    비산비야를 지나다 뒷동산 하나 오르고
    오르고 오르고 를 반복 하다 보니 거의
    끝나갈즈음 해서 이제 좋은길만 남았구나
    생각할때즘 에 채석장이 나오고...

    그곳부터 날머리가 사람 잡드만요 ㅋ
    홀로 무겁게 진행하기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어 가심은 대단한 열정의 결과물 이겠죠 ..

  • 작성자 21.03.17 18:43

    네~ 다류대장님!
    처음 시작부분에서도 채석장이 있는지 아침 일찍 돌캐는 소리가 들렸고요.
    운거산 지나서도 채석장, 당포재에도 채석장을 만나더군요.
    당포재에서 매봉산 오름은 채석장이 확장되면 길이 바뀔듯 합니다.

    해남에서 화원으로, 화원에서 목포로 버스를 타고 지나며 차창밖 풍경과 이정표로 화원지맥을 정리할 기회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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