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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팔공지맥(낙동/보현) 팔공지맥(곰재~땅재 ; 2020-12-12)
레드벅 추천 0 조회 110 20.12.14 18:1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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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4 22:55

    첫댓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아기자기 이동경로속에 팔공지맥 한구간을 마무리하셨네요 등산로도, 군데군데 이정표도 보기좋게 설치되었고요 요즘 멧선생 보기 귀하던데 상황에 당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멧돼지 사람한테 대들지않고 내뺀다는 일반적인 상식은 맥꾼들이 모르는바아니지만 새끼 대동한 멧돼지는 아무래도 겁나는게 현실입니다 목숨 건지셔서 다행스럽고요~ ㅋㅋㅋ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0.12.15 10:09

    지금껏 혼자만 다니는 돼지를 만나 지들이 먼저 줄행랑쳐 무섭지 않았는데, 새끼를 대동한 어미는 조심해야 한다는걸 들었지만 실제 경험해 보니 간이 쪼그라 들데요. 힘들면 고개가 고꾸라지기 마련인데, 한동안은 힘들어도 전방을 주시하며 산행해야 할것 같습니다

  • 20.12.14 23:25

    레드백님!
    비슬지맥과 잠시 헛갈렸는데,,,
    팔공지맥을 탈려면 구미역에서 선산 오로리로 가야하고 상주 낙동까지 올라가나 봅니다.
    후반부는 구미역으로 나가야 하는군요.
    팔공은 그럼 마지막 한구간 남으신건가요?

    멧돼지를 만나셨네요.
    송곳니가 뾰족한 송아지 만한 시커먼 숫멧돼지가 아니라면,,
    암놈은 돌을 던지며 쫒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위협적으로 느끼셨군요.^^
    저 같으면 돌을 던지며 막 달려가서 쫒았을것 같습니다.ㅋㅋ

    그나저나 뿡알이 꽁꽁 얼어도 좋으니 코로나나 강추위에 조금 수그러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매우 추우니 산행시 장비를 단단히 챙겨야 하겠습니다.
    겨울엔 배낭이 좀 묵직해야 몸이 따뜻하게 뎁혀지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2.15 10:20

    영천에서 시작하여 대구, 구미를 거쳐 상주 낙동에서 끝납니다. 처음에 계획 잡을땐 낙동에 시외버스가 다녔는데, 요즘은 폐쇄된것 같더군요. 마무리를 어쩌나 걱정 했는데, 선산 시외터미널에서 시내버스가 다녀 잘 마무리 할것 같습니다. 제 경험엔 산만한 돼지도 사람보면 지가 먼저 도망가더라고요, 그런데 새끼 달린 애미는 경우가 다르데요. 전 산타며 제일 겁나는게 뱀, 새끼 달린 애미 도야지, 사람 입니다

  • 20.12.15 10:54

    저도 뱀은 무서워요.
    강원도 뱀은 야밤에 막 따라오더라구요. ㅋ

  • 20.12.16 10:24

    팔공지맥을 진행하셨네요.
    베틀산 구간이면서 조망도 잘 드러납니다.
    출발부터 교통편으로 착오도 일으키면서 기억남는 여정을 소화하셨습니다.
    요즈음 보기 흔치않는 멧선생과의 만남도 있었네요.
    멋진 산행담으로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16 11:36

    감사합니다

  • 20.12.16 17:39

    수고하셨읍니다. 저도 장천에서 택시를 타고 곰재로 갔는 기억이 납니다. 님의 산행기를 보니 옛 기억이 새록합니다. 늘 안산하시고요..^^

  • 작성자 20.12.16 18:25

    감사합니다

  • 20.12.19 18:07

    자세한 교통편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12.19 18:11

    안산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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