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의원님,
선거날에도 투표소에 나와 인사하는 의원님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집 앞에 사무실이 있어도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회원으로 가입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리고 정보를 주셔서 내용을 보았는데 주차. 정차 위반 단속자는 60세가 넘으면 해당이 안되는 것 같군요.
저는 화곡6동에 살 때는 청소년선도위원으로, 갱생보호위원으로 활동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의정부교도소와 보호관찰소에서 재소자를 위해, 보호간찰자에게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연령에 관계없이 제가 해당이 된다면 (43년 5월 5일) 좋겠습니다.
저는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교수로 20여년간 교통법규위반자와 주취운전자, 교통사고자에 대한 교육을 하면서 88년 서울올림피 때는 법규위반자에 대한 엽서신고를 서울청과 경기청에 수없이 신고하기도 한 경력이 있습니다. (우편엽서 불편신고제도 시행)
이 우편엽서 불편신고제도를 지금 구인공고의 자금 일부를 전용하여 다시 시행하면 어떻겠는지요?
카파라치가 아닌 자율적이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엽서를 인쇄하고 신청자를 모집하여 자격 심사를 하여 엽서를 제공하면 신고만 하면 되는 것이니까 비용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않을 것이고.....
주차. 정차 위반에 대해서는 주차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주 다툼이 일어나는 사항인데 여하간 화재라던지 방범을 위해서 주차 단속을 엄정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우리 에이원주택 주차장 입구에 출입을 방해하며 주차하고 있는 차에 대한 단속에 대해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으로 신고를 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운전자의 양심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단속도 하지 않으니까 또한 습관적으로 주차를 시키고 있는 것을 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의 가장 기본이 주치인데 ...........
그리고 권의원께 건의하나 하겠습니다.
우장산을 오르내리다 보면 병, 비닐, 종이 등 쓰레기가 많습니다.
권의원 카페에 가입한 사람들과 함께 매주 모여 이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면 어떻겠습니까?
저는 등산하고 내려올 때는 항상 쓰레기를 줍는 친구가 있습니다,
진짜 산을 사랑하는 분이지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 너무 부족한 마음 뿐입니다.
환경, 환경 말로만 외치지 말고 솔선 수범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ROTC 4기입니다. 오래 전에 한번 모여 이렇게 쓰레기를 주은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지속적이 되지 못하고 1회성으로 끝나 아쉬움이 많습니다.
권의원께서 한 번 시작 해 보시지요.(권의원은 참석자에게 쓰레기 줍는 집게와 봉지,어깨 띠와 현수막 1개 정도 준비하여 구민회관 앞에 설치를 하면 회원 서로 만나는 기회도 가질 수 있고 권의원의 구정 활동에도 광고할 수도 있으니까 좋지 않습니까?)
성과에 따라 우장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봉제산 등 강서구의 모든 산으로 더욱 넓혀 갈 수도 있지요.
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처음 글쓰면서 장황한 글이 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고 ㄷㅂ장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