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상가,아파트단지),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개최
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 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협력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은 6일 (금), 구리시 갈매동(상가, 아파트)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함께 ‘생명 나눔’ 헌혈행사와 캠페인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이날 권임순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회장과 임원진, 갈매동적십자동봉사회 봉사원은 서울동부혈액원 헌혈개발팀 박형준 과장, 구리시 행복소통공보담당관 이영희 과장과 협력하여 갈매동(상가, 아파트)주민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서울동부혈액원은 구리시에서 “우리아파트 생명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지난 달 3월부터 ▲ 1차, 구리시 갈매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 2차, 인창동4단지 아파트 ▲ 3차, 인창동 삼보아파트에 이어 4월 ▲ 4차, HDC 현대(구, 덕현)아파트 등에서 헌혈행사를 시행한바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정상적인 혈액 공급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심각한 혈액부족 상황에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정부, 공공기관, 군부대, 아파트”단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으며, 헌혈자 대상을 동참, 호소 문자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보유량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연초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헌혈자가 전년대비 7만 명 가까이 감소하는 등 혈액 절대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치료종료(완치) 후 4주간 헌혈을 할 수 없었던 확진자 헌혈배제기간이 10일로 단축되었으니, 국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