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김은미
점심을 먹고 있는 중간에 관장님이 오셔서 "왜 불끄고 먹어" 라고 하시면서 불을 켜주셨습니다. 그것에 감사했고, 다시 관장님이 갔다가 다시 오셨는데 채원, 은서, 저에게 석류 음료수를 하나씩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장님"
또한 워크숍 시간에 저에게 많은 응원들과 피드백을 주신 동료분들과 박상빈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친구들이 응원하고 있는데 거기서 발표하기 전에 굳이 나 잘 못한다는 말을 덧붙이 필요가 없다는 말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원광대 정규리
비전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발표를 경청해준, 좋은 격려해준 동료들과 과장님, 그리고 소중한 시간들에게 감사합니다.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나의 비전이 무엇이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자신감과 용기를 복돋아주는 동료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부족한 나의 역량을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은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다들 돌아가면서 아프기 시작합니다. 금요일에는 예찬선배가 아파서 조퇴를 하더니 이번엔 수환선배가 조퇴를 하였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데 그 시간 속에서 오래오래 보고싶습니다. 다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제육볶음밥과 라면을 먹었습니다. 쉬는시간마다 저녁에 대해 유빈이와 종수선배와 민준선배와 이야기 나눕니다. 이야기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행복해)
사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만들어줌에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전주대 한채원
다목적실에서 도시락 먹는 저희를 보고 자연은 석류 음료수를 주신 관장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점심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비전워크숍에서 발표하고 난 후에 좋은 말들로 응원해주신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기분이 조금 이상해서 눈에서 물나올뻔 했습니다. 서로서로 함께 응원하고 의지하며 같이 해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비전워크숍에서 발표할 때나, 응원의 말을 할 때나 그 말에 질문과 피드백을 주신 박상빈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덕분에 깨닫습니다.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사회사업가의 강점보다 당사자 쪽 강점, 복지사업보다는 사회사업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근본을 떠올리겠습니다. 복지요결 많이 읽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역인사 드릴 겸 산책했습니다. 산책하며 인사 드렸을 때, 받아주시고 짧게라도 같이 이야기 나눠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점심시간이 더욱 풍성합니다.
퇴근 후 힘차게 인사를 드렸을 때, 거리가 멀리 있는데도 손을 크게 흔들어주시며 잘 가라고 인사해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퇴근길에 웃음꽃이 핍니다.
숭실대 차유빈
김제도 처음이고 전라북도도 처음입니다. 여행 사업 맡았는데 전라북도 지리도 잘 모릅니다. 물어볼 때마다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해주는 동료들 고맙습니다. 특히 오늘 옆에서 (온라인) 길 찾기 도와준 종수 선배 고맙습니다.
점심 먹고 지역사회 인사하러 나갔습니다. 정자 앞에서 엄청나게 큰 (거의 TV만 한) 얼음을 발견했습니다. 깜짝 놀라 물으니 "시장님이 해주셨어."하고 정자에 앉아계시던 어르신 두 분이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덕분에 새로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후 내내 비전 워크숍 진행했습니다. 자기 이야기 솔직하게 들려준 동료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더 많이 이해하고, 더 귀하게 대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 듣고 따뜻하고 진심 어린 한 마디 한 마디 남겨준 동료들도 고맙습니다. 긴 이야기 귀 기울여 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바라보는 눈빛이 따뜻해서 편안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소중한 조언해 주신 박상빈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규리는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팀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멋지게 잘 해내고 있습니다. 의견도 똑 부러지게 잘 이야기합니다. 대단하고 멋있습니다. 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퇴근 후 아파트 복도를 걷는데 채원이와 은미가 집 가며 어르신들께 인사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배움을 언제나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어른들께 밝게 인사하는 두 사람 보고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저녁도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민준 선배는 (아직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요리를 잘합니다. 저랑 규리랑 둘이 만들어 놓은 볶음밥 더 맛있게 살렸습니다. 종수 선배는 오늘도 옆에서 이것저것 거듭니다. 필요할 때마다 적재적소 나타납니다. 오늘도 규리가 설거지 담당해 줬습니다. 규리 설거지하는 동안 복숭아 맛있게 깎을 수 있었습니다. 합숙팀 점점 손발이 맞아갑니다. 이제 제법 한 팀 같습니다. 역할도 지정석도 정해졌습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합숙팀 동료들 고맙습니다.
군산대 오은서
오늘 각자 사업 사전 준비를 하느라 바쁜와중에도 제가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다들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밥을 오늘부터 도시락 싸와서 먹었는데 불 끄고 먹고있던 중에 관장님께서 불도 켜주시고 석류음료수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전워크숍을 했습니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저 또한 발표를 하고나서 실습 동료들에게 한마디씩 응원의 말을 들으니 너무 힘이 났습니다. 실습 동료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