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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23장
겔22장의 말씀도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을 중심으로 기록된 말씀입니다.
이 22장의 핵심적 내용은 “우상숭배로 벌 받을 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핵심 요절은 2절입니다. 성경을 보시겠습니다.
너는 말하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자기 가운데에 피를 흘려 벌 받을 때가 이르게 하며 우상을 만들어 스스로 더럽히는 성아
우상을 만들어 스스로 더럽힌 성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데...
1단락 (1-16) 우상과 피로 더렵혀진 성 에 대해서 말씀을 하는데
여기에 선지자들을 죽여 피를 흘린 죄와 함께 7가지 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일곱가지 죄에 빠진 원인이 무엇이냐?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결과라고 했습니다.
죄는 히 하말티아...과녁을 벗어났다는 뜻인데...
그 과녁이 뭡니까? 말씀입니다. 말씀을 벗어난 것이 죄라는 겁니다.
말씀을 벗어나니...우상숭배에 빠지고 선지자들을 죽이는 죄에 빠졌다는 겁니다.
2단락 (17-22) 찌끼 같이 된 예루살렘
19-2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19.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다 찌꺼기가 되었은즉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로 모으고
20.사람이 은이나 놋이나 쇠나 납이나 주석이나 모아서 풀무 불 속에 넣고
불을 불어 녹이는 것 같이 내가 노여움과 분으로 너희를 모아 거기에 두고 녹이리라
19절의 말씀은 참 절묘한 말씀입니다.
너희가 다 찌꺼기가 되었으므로...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로 모았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제 예루살렘 성에 모였습니까? 그날이 언제입니까?
바벨론이 유다나라를 쳐들어와 온 국토를 밀고 예루살렘으로 올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가 예루살렘 성에 모여 들었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가운데 모았다고 합니다.
왜 모았느냐...20절에 광물을 제련하여 불순물을 제거하듯이
너희를 심판의 불로 제련하여 너희로 참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제련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우리의 믿음이 참 믿음으로 나타난 때를 돌아보면 다 환란의 풀무불을 통과할 때였습니다.
특히나 저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
환란이 없고 고난이 없고 시험과 연단이 없었다면
지금의 겨자씨보다도 더 작은 믿음이지만 이 믿음 조차도 없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돌아보면 환란의 불을 하나 하나 넘을 때마다 믿음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고
나아가 영적이 눈이 열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결코 손해가 아닙니다. 영적으로 보면 복중에 복이요 은혜중에 은혜입니다.
3단락 (23-31) 선지자 제사장 고관과 백성들의 죄
선지자들은 25절에 반역하고
제사장들은 26절에 율법을 범했다고 하고
고관들은 27절에 음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다고 하고
백성들은 29절에 포악하고 강탈을 일삼는다고 합니다.
25절에 선지자들의 반역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나누었지만 핵심이 뭡니까?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사람에게 좋은 말만 했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세우신 목적이 있습니다.
1) 백성들로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고
2)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고
3)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도록 인도하라고 세우신 것입니다.
그런데 선지자들이 백성들이 듣기 거북한 말은 버리고...듣기 좋은 말만하는 겁니다.
죄를 짓고 있음에도 죄를 선포해야 할 선지자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시지도 아니한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고. 평안을 선포한 겁니다.
이게 반역입니다.
제사장들은 26절에 율법을 범했다고 하고
제사장의 임무 제사, 성전관리, 율법을 가르침...
그런데 제사장들이 율법을 모른다는 겁니다.
자기 마음에 맞는대로 제사드리고 성전을 관리하는 겁니다.
고관들은 27절에 음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다고 하고
백성들은 29절에 포악하고 강탈을 일삼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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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장 전체는 북왕국 사마리아의 멸망을 거울 삼아서, 남 왕국 유다의 죄를 국문하는 내용입니다.
핵심 내용은 북 왕국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세워주신 언약을 버리고
정치적으로 이방을 의지하고 신학적으로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하다가 심판을 당해 멸망하게 됩니다.
이를 눈으로 목격하고도 남 유다가 정신을 차리지 아니하고
북왕국보다 더 타락하고 행음하여 심판을 당할 수 밖에 없음을 국문하시는 내용입니다.
핵심 요절은 4절입니다.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형은 오홀라요...아우는 오홀리바라...
오홀라는 사마리아요...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라는 말씀이 핵심요절입니다.
그런데 오홀라의 뜻은 장막을 가진 여인...이라는 뜻이고
오홀리바는 그녀 안에 나의 장막이 있다.
성경에서 때때로 장막이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처소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실제로 신약시대에 바울은 우리의 몸이 주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성전에 하나님이 임재하셔야 하는데...
하나님이 들어오실 수 없도록 세상것으로 가득차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홀라..북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이렇게 자기 형제국을 심판하면 남 유다는 돌아오리라는 마음에서 심판하지만
결국 돌아오지 아니하고 더 심히 부패하고 타락함으로 결국 심판하실 수 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내용파악을 해봅니다...줄을 그어 보시기 바랍니다.
1) 2절 한 어미의 딸이라
2) 3절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3) 4절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4) 5절 오홀라는 앗수르를 사모하였나니...
5) 10절 그들이....칼로 그들을 죽여...
6) 11절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더 부패하여졌느니라
7) 12절 앗수르 사람을 연애하였나니...
8) 16절 그가 보고 사랑하게 되어...(누구를 보고 사랑하게 되었느냐..갈대사람입니다.)
9) 19절 젊었을 때 애굽 땅에서 행음하던 때...
한 어미의 딸이라...한 어미가 누구라는 말입니까?
한 어미는 나라가 분열되기 전...한 나라를 이룬 통일왕국 시대를 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윗과 솔로몬 시대가 한 어미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들은 출생하여 어렸을 때부터 행음하였다는 겁니다.
그곳이 어디냐...애굽시대라는 겁니다...애굽시대부터 그들은 타락한 백성이라는 겁니다.
그들이 완전하고 온전하여 구원하심이 아니라...
타락한 백성이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셨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뭔가 세상 사람보다 나아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쳐주시고 불러주시고
구원받은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게 아니라...
타락한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죄인중에 불러내주신 은혜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된 신분임을 잊어서 안됩니다.
그렇에 한 어미로부터 난 형이 오홀라이고 동생이 오홀리바인데...
오홀라는 북왕국이라면 오홀리바는 남유다를 말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나라가 갈라진 이후에...북왕국 오홀라는 앗수르를 사모하여 섬겼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섬겨야할 하나님의 사람이
이방 나라와 사람을 사모하고 섬기는 것 이것을 행음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을 앗수르의 손에 맡겨버리는 겁니다.
그결 10절에 그들이 칼로 북 이스라엘을 쳐서 죽이고...
여인들 사이에 이야기 거리가 되게 하였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을 눈으로 목격하였다면 남 유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는데
11절에 오홀리바는 더욱 부패하였다는 겁니다.
그 부패가 12절에 남유가 앗수르를 연애하였고...앗수르만 연애한 것이 아니라
16절에 갈대아 사람을 보고도 사랑하고 연애합니다.
거기다 19절에는 젊었을 때부터 연애하던 애굽을 지금도 연애하고 있다는 겁니다
앗수르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갈대아도 애굽까지 사랑하는 그야말로 전적 타락한 유다라는 겁니다.
이렇게 타락함이 결국은 심판을 부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본문의 전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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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3장은 전체를 두 단원으로 나누어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1-21절까지가 첫 번째 단원이고/ 22-49절까지 두 번째 단락으로 합니다.
첫 번째 단원의 주제는 사마리아의 심판을 보고도 행음한 유다
첫 번째 단원은 3단락으로 나누어 말씀을 드리도록 합니다.
첫째 단락은 1-4 이스라엘의 부끄러운 어린시절
둘째 단락은 5-10 북왕국 오홀라의 행음
셋째 단락은 11-21 남왕국 오홀리바의 행음...
1-2절을 보시겠습니다.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다는 것은 에스겔 자신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셔서 무엇을 말씀하느냐 하면 두 여인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인자야...두 여인이 있었으니..한 어머니의 딸이라...
한 아머니에게 두 딸이 있었다는 겁니다.
한 어머니는 어제 새벽에 통일왕국의 다윗 왕과 솔로몬을 말씀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성경적으로 올라가고 올라가서 찾으면 누굴 만나느냐하면
당연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만나게 됩니다.
어느쪽으로 해석을 하든지 틀린 말은 아닙니다.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나니
우리가 앞에서도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에 빠진게...
가나안 땅에서만 그런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가장 시초는 애굽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대별로 나누어본다면...
야곱시대에 애굽땅에 들어가기 전까지를 유아기라고 봅니다.
애굽땅에 들어가서부터 출애굽직전까지를 이스라엘 나라의 성장기, 청소년기라고 보고요
이스라엘의 청년기는 전쟁을 치루는 출애굽 후부터 가나안 점령시대까지를 청년기라고 봅니다.
가나안땅 점령 이후부터 성인기라고 하고...
나라가 망한 이후를 노년기, 때로는 쇠퇴기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애굽시대를 어린아이시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행음하여 ...어렸을 때부터 행음에 빠진 겁니다.
즉 출애굽이후가 아니라...애굽시대에부터
이스라엘은 앗수르와 바벨론이 섬기는 이방신을 섬기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나니
유방이 눌린다...가슴이 어루만져 졌다...무슨 뜻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몸이 있었고...마음도 애굽나라에 빼앗겨 있었다는 겁니다.
그랬다는 것이 그들이 광야에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애굽에 있을 때가 더 좋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급기야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시내산에 올라갔다가
40일이 다되어도 내려오지 아니하자...
모세가 죽은 줄 알고 아론이 앞장서서 금덩어리를 가져 오게 하사..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겁니다...
그런데 아론이 금송아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다고 하는가를 성경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출32:21
제목이 뭡니까? 금송아지...라고 합니다..금송아지 우상이라는 겁니다.
21.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22.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23.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24.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1절 시작을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라고 했다는 겁니다.
이 말을 들은 아론이...2절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고합니다.
3절에 모든 백성이 아론의 말대로 금고리를 가져왔고
4절에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받은 금을 부어서...
부었다는 것은 금을 불에 녹여 하나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가 되자...조작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라고 합니다.
누가 만들었다는 겁니까? 아론입니다.
그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아론이 뭐라고 했다는 겁니까?
4절 하반절에...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라고 합니다.
자...이게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어떤 큰 나무가 있다면 조각칼로 송아지 형상을 만들 수 있습니까?
난 조각칼로 송아지 형상은 고사하고...송아지를 그냥 그림으로 그려라고 해도 못그립니다.
왜 송아지를 그려본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송아지 사진을 찍어서 옆에 두고 그린다면 비슷하게 혹 그릴 수도 있기는 할 것이지만
그림도 없이 그냥 제가 그릴 수 있는 수준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아론은 금덩어리를 가지고 조각하여 송아지 형상을 만들었다는 겁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본 사람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안해본 일을 쉽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아론은 너무나 익숙합니다..이게 무엇을 의미하느냐...이미 애굽에서 애굽 사람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드는 것을 보고 배웠거나...
아니면 아론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제로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출32장의 말씀은 우상숭배가 그날 그 때에만 있었던 실수가 아니라
우상숭배의 뿌리가 깊고도 깊다는 겁니다.
4절을 봅시다.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오홀라는 사마리아를...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을 뜻한다고 합니다.
나누어진 나라를 뜻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오홀라는 장막을 가진 여인이라는 뜻이고...
오홀리바는 그녀 안에 있는 나의 장막이라는 뜻입니다.
장막은 때때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전을 뜻한다고 했습니다.
성전을 가진 여인...그녀 안에 있는 나의 성전....
여러분은 무엇을 가진 신분인지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우리는 성전을 가진 신분입니다...성전이 내 안에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성전입니다...성전을 더럽히면
고전3:16,17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성도의 생명은 거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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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단락 (5-10) 북 왕국 오홀라의 행음
첫 번째 단락에서 우리가 살펴본대로
북왕국 사마리아와 남 왕국 예루살렘의 기원과 그들의 과거 범죄를 밝혀준다면
이제 본 단락은 사마리아의 죄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죄를 지적하는 내용이 비유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무슨 비유입니까? 어제도 말씀을 드린 내용이지만...음란, 음행, 행음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다 같은 말들입니다...하나님과 자기 백성의 관계를 남녀의 관계에서 행음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만드시고 하나님이 애굽에서 민족이 되게하신 이스라엘 백성들
그 백성들이 죄악의 고통에 있을 때 출애굽시켜 광야의 시간을 지나게 하신 후
하나님이 예비해놓으신 땅 가나안땅까지 입성하게 하신 민족이 이스라엘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시고 가나안땅까지 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만듦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백성이 갖추어야 할 단 하나의 기준이 거룩입니다.
그러니까 남북이스라엘이 망한 것이 무엇 때문이냐
사람이 없어서, 땅이 없어서, 무기가 없어서, 돈이 없어서 망하것도 아니라
오직 하나...거룩한 백성이 되지 아니함으로 망한 겁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백성이 되지 못하였다는 겁니까?
그 핵심적 이유는 이스라엘 민족, 즉 이스라엘 민족 편에서 본다면
자기들을 만드신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나라와 신을 사랑하고 사모하여
하나님보다 그 나라와 신들을 더 의지하고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앞장선 자가 북이스라엘이라는 겁니다.
북 이스라엘의 출발점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왕상12장에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스라엘나라가 남북으로 갈리게 된 근본적 이유가 무엇입니까?
왕의 계보가 다윗-솔로몬-르호보암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솔로몬 사후에 르호보암이 왕위에 등극했을 때....
여로보암을 위시한 백성들이 르호보암왕을 찾아와서 청을 올립니다.
그것이 무엇이냐하면 솔로몬 왕 때에는 건축공사가 너무 많았다는 겁니다.
실제로 왕궁을 건축하는 일과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 솔로몬 시대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토목공사는 엄청난 돈이 들어갈 뿐 아니라..
그 당시에는 장비가 없었기에 사람의 손으로 다 해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세금을 부담해야하고 거기다 노동까지 동원되어야 하니
백성의 입장에서는 피곤하기 짝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4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이런 청을 올리니 르호보암이 3일 후에 오라고 하고는 돌려 보냅니다.
그리고 왕은 두 그룹의 자문단을 두고 자문을 구했는데
나이가 많고 연륜이 있는 자문단과...자기 또래의 자문단을 두었는데
연륜이 있는 자문단은 그들의 말이 맞다 이제 왕이 백성들의 멍에를 가볍게 해주기 바랍니다.
그러나 왕의 친구들의 자문단은... 10하반절에...이렇게 대답하라고 합니다.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아뢰어 이르되 이 백성들이 왕께 아뢰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내 새끼 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으니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리라 하소서
그렇게 대답을 하자....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인 반응이 무엇입니까?
16절...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여기에 중요한 핵심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이 말은 다윗 언약을 조롱하고 부정하는 겁니다.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다...우리는 언약백성되는 것을 거부한다는 겁니다.
즉 자기들이 다윗 언약의 백성으로 살면서 힘들게 사는 것보다
편안하게 힘들지 아니하고 세상 기쁨으로 살기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따라간다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으면서 고난당하기보다는 안믿고 그냥 편하게 살겠다는 겁니다.
이는 좁은 문 좁은 길로 가기보다 넓은 문 넓은 길로 가겠다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모든게 잘되고 형통하고 만사가 평안하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산입니다.
아브라함이 언제 평안하고 형통했습니까?
이삭이 야곱이 어릴 때부터 자기 마음 먹은대로 다 척척 되었나요?
히브리서 11장에 보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의 사람들이 고난이 없고 환란이 없었느냐...
아닙니다...넘치는 고난의 잔을 마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살고자 할 때에
그 길은 넓은 길 넓은 문이 아니라...좁은 문 좁은 길...
견디기 힘든 고난과 환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잊어서 안됩니다.
그런 각오를 해도 막상 고난이 닥치면 이겨내기란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욥의 고난을 생각해보세요...재산이 하루 아침에 다 날아가고...자식들이 한꺼번에 죽고
자기 몸에는 병이 찾아와서 기와조각으로 몸을 끌고 있을 때...
자기 아내가 뭐라고 합니까? 그렇게 사느니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합니다.
그때 욥의 고백이 뭡니까?
주신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로다....
이런 고백을 하게된 배경이 뭡니까? 나를 달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비온뒤에 땅이 굳듯이 고난 후에는 자기 믿음이 정금같이 될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윗의 길을 떠난 여로보암과 10지파가 어떤 길을 가는지 봅시다.
27-29
27.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28.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29.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결국 그들은 하나님보다 금송아지 우상을 더 믿었다는 겁니다.
금송아지가 뭡니까? 돈이지요..물질이지요...
우리도 집에 다 금송아지 두고 있을 겁니다.
두 마리면 더 좋고 세 마리면 마음이 놓이고 다섯 여섯 마리면 살아도 힘이 난다면
우리가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고 있는 겁니다.
분열의 원인이 뭡니까? 르호보암의 정책이 아니라...
이것을 핑계삼아 10지파가 하나님을 믿는 어려운 길을 가기보다
편하게 살겠다는 겁니다. 돈만 있으면 된다는 겁니다.
성도는 힘들더라도 어렵더라도 믿음으로 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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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는 이스라엘이 남북왕국으로 분열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원인은 르호보암의 잘못된 정책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깊이 들어가보면 르호보암의 잘못된 정책이 문제가 아니라
이것을 핑계 삼아 북이스라엘을 택하여 간 10지파가 다윗의 길을 버렸다는 겁니다.
다윗의 길이 뭡니까? 메시야 언약의 길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입니다.
왜 다윗의 길을 버렸습니까?
믿음의 길, 하나님을 섬기는 길은 좁은 문 좁은 길인데... 자기들은 그 길이 싫다는 겁니다.
넓은 문 넓은 길로 가겠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하나님 없이 살아도 잘되고 형통하고 평안하고 즐거우면 된다는 겁니다.
오늘날 이 논리가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뒤덮고 있습니다.
꼭 하나님을 믿어야 하고 예수를 믿어야 하나? 그럴 필요가 없다느 겁니다.
안믿어도 잘되는데...형통한데...평안한데...이렇게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데...
왜 예수 믿어서 사서 고생을 하느냐는 겁니다.
믿음으로 살다가 고난 받기 싫다는 겁니다. 어려움 당하기 싫다는 겁니다.
다윗의 길을 버린 여로보암과 10지파가 무엇을 만들고
그것이 자기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낸 신이라고 했습니까? 금송아지 우상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어쩌면 집집마다 이 금송아지 우상을 두고 그것이 크면 클수록 힘이되고
능력이 되고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는 시대가 아니라고 할 수 없을 겁니다.
금송아지가 우리를 구원하심이 아니라...
메시야 언약...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피가 우리를 구속하고 구원하심임을 믿고
이 믿음으로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가 연애하는 자 곧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오홀라 북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의지하고 더 믿음직해 하는 그들이 누구냐북이스라엘의 이웃 앗수르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왜 북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앗수르 나라를 그렇게 믿고 따르는 것이냐?
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준수한 청년이요 말 타는 자들이라
그들이 입은 옷이 무슨 옷이라는 겁니까? 자색 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고대 근동의 자색옷은 왕족들이 입는 옷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최고의 권세와 부와 명예를 누리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색옷만 입은게 아니라 그들이 고관들이고 감독들이라는 겁니다.
왕족들이니까 이들은 나라의 중요한 일들을 맡은 고관들이고 감독들이라는 겁니다.
거기다 앗수르 사람들은 준수한 청년...이 말은 힘이 있고 잘 생긴 자들이라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말타는 자들...말은 군사력이 가진 힘을 상징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앗수르 사람들에게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앗수르 사람들이 다 자색옷을 입었다고 하는데...
앗수르 사람들 모두가 왕족이라는 말은 아닐 겁니다...
이렇게 성경이 기록하면...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앗수르 사람들은 모두가 왕족들같이 보였다는 것이고
그들이 멋저 보였고 힘있는 자들로 보였다는 겁니다.
이러니까 북이스라엘이 앗수르 나라에 넘어가고 만 겁니다.
이게 북 이스라엘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앞으로 배워보면 알겠지만 남 유다의 사람들도 그렇게 보았고요...
남 유다의 사람들만 그렇게 보는게 아니라
오늘 우리도 북이스라엘 사람처럼 그런 눈을 가지고 그렇게 보고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을 보면서 어떻게 봅니까?
그들이 가진 부와 힘과 명예와 그들의 화려함과 가진 물질로 인한 힘을 보면서
우리가 부러워하고 있다면 우리가 이스라엘이고 세상이 앗수르라는 것을 잊어서 안됩니다.
사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이 물질을 가지고 자색옷을 입은 왕같은 생활을 보면서
우리가 부러워하고...그들이 가진 힘과 세상의 능력을 보면서 보면서 부러워한다면
우리가 북이스라엘 백성과 같음을 깨닫고 회개하고...
영의 눈을 뜨고 우리는 이땅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특권이 있음을 알아야하고
나아가 우리의 최종목표는 이땅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임을 믿고...
그날에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더욱 정금같은 믿음에 이르기를 힘써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7-8절 봅시다.
그가 앗수르 사람들 가운데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혔으며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 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으며
그의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 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아니하였느니라
7절 중반절에 보시면 잘 생긴 그 모든 자들...이라고 합니다.
이 뜻은 학식과 용모가 뛰어난 자들이라는 뜻과 같은 뜻이라고 합니다.
즉 북 이스라엘 사람들이 볼 때에 앗수르 사람들이 그랬다기 보다는
앗수르 나라가 다른 어떤 나라보다 학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뛰어나 보였다는 겁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고민한 겁니다.
아니 어떻게 저 나라의 사람들은 저렇게 학적으로 우수하고...외형적으로도 뛰어나냐?
이런 고민을 하다가 찾은 것이 그들의 신이 탁월해서다..
이래서 앗수르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을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섬기게 되었다는 겁니다.
8절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 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으며
그의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 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아니하였느니라
그가 젊었을 때...이 뜻은 광야생활중에도 이 말입니다.
광야생활중에도 그들은 애굽의 우상을 섬겼고...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 졌다는 뜻은 애굽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에 마음이 빼앗긴 것을 말합니다.
어린 시절에도 젊은 시절에도 이들이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만 아니라
지금 성인이 되어서도 지금도 행음에 빠져 있었다는 겁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9-10절입니다.
9.그러므로 내가 그를 그의 정든 자 곧 그가 연애하는 앗수르 사람의 손에 넘겼더니
10.그들이 그의 하체를 드러내고 그의 자녀를 빼앗으며
칼로 그를 죽여 여인들에게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심판을 행함이니라
9절에...그러므로 내가 그를.....손에 넘겼더니...이 뜻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이 하나님보다 세상 나라를 더 사랑하고 의지하니
그 나라에 자기 백성을 맡겨 버렸다는 것입니다.
앗수르의 손에 맡겨 버리니까...
앗수르 사람이 북이스라엘 나라에 무엇을 행했다? 심판을 행함이라...
나라가 망하고...그들의 치부가 더러나고...자녀들이 잡혀가고...칼에 맞아 죽고
결국은 나라가 망한 것이 훗날 여인들의 이야기 거리가 되고 말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나라를 의지하고 사랑하니...그 나라에 자기 백성을 맡겨버리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놀랍기도 합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람하고 의지하면 돈에게 여러분을 맡겨버리고
세상 권세와 세상 자리를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믿을 때는 그 권세에 여러분을 맡겨버리고
때로는 세상 즐거움 세상쾌락을 더 좋아하고 그것을 따를 때...
그것들에게 여러분을 맡겨 버려서 그것들이 여러분을 심판하게 하신다는 겁니다.
참 무섭쟎아요...그래서 사람들은 돈에 미치고 권세에 미치고 자리에 미치고 쾌락에 미쳐서
그것이 자기를 망하게 하는 줄도 모르고 따라가는 것을 볼 때
아...성경대로 심판이 이루어지는구나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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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단락의 핵심은 남왕국 오홀리바의 행음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11절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의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의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의 형보다 더 부패하여졌느니라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이것이란 누구를 이야기합니까? 북왕국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의 행음과 결국 심판에 이르는 것을 보고도
그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라고 합니다...행음함이 더 심했다는 겁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느냐 하면...
북왕국의 행음을 보신 하나님께서 그 북왕국이 앗수르에 망하게 된다면...
남유다가 반면교사를 삼아서 행음함을 그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리라고 기대하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을 먼저 앗수르에 722년에 망하게 하였습니다
망하게 한후에 남 유다에게 무려 130년간의 시간을 더 주시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유다가 하나님의 기대와는 다른 길을 간 겁니다.
그의 형보다 음욕을 더하였고, 그의 형의 간음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의 형보다 더 부패하여졌느니라
그렇다면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하는 것이
남 유다인 오홀리바가 북 이스라엘인 오홀라보다 어떻게 더 부패하여졌느냐는 겁니다.
12,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12.그가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연애하였나니
그들은 화려한 의복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말 타는 자들과 준수한 청년이었느니라
13.그 두 여인이 한 길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12절은 어디서 본 말씀이지요? 그 말씀이 어디에 있습니까? 6절에 있습니다.
그들은 다 자색옷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준주한 청년이요 말타는 자들이라...
6절에 자색옷, 12절에 화려한 의복...다 왕족들이 입는 옷입니다.
왕족들이 입는 옷을 입었으니...그들은 높은 지위를 가진 고관과 감독들이라는 겁니다.
거기다 준수한 청년 너무 멋진 청년같이 보이고...
말타는 자들이란 전쟁에서 말은 군사력이요 힘을 상징합니다.
그러니까 이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북이스라엘 사람만 아니라...남 유다 사람도
앗수르 사람들을 볼 때에 북이스라엘 사람이나 남 유다 사람이나 동일하게
앗수르 사람들 모두가 왕족들같이 보였다는 것이고
그들이 사는 것이 너무 너무 멋져 보였고 힘 있는 자들로 보였다는 겁니다.
이러니까 북이스라엘이나 남유다나 앗수르 나라에 넘어가고 만 겁니다.
마치 마치 불나방이 불을 보고 뛰어 들 듯이
많은 사람들이 돈을 쫓아 가는게 오늘날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돈이 된다고 하면 모든 사람이 그리로 우르러 몰려가고
저것이 돈이 된다고 하면 저것 쫓아서 우르러 몰려가는 모습입니다.
다른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면 그것에 목숨을 걸고
또 다른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면 그것을 얻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모습인 것입니다.
성도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따라 살아야 하고 주님위하여 살아야하고 주님 원하시는대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 권세도 아니요 물질도 아니요 세상자랑도 기쁨도 쾌락도 아닙니다.
오직 주님 주님 바라보아야 할 사람들이
바벨론 병사들을 벽에 그리고 그것 바라보고 있는 이들을 보면서
우리가 그들처럼 살지 않고 있는가를 돌아보며...
우리의 영적 시선을 주께로 돌이키고 주께 고정시키고 주님만 바라보아
히12: 믿음의 주요 또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만 바라보자...는 말씀대로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렇게 남 유다가 더 부패하여 짐으로 결국은 남 유다도
북이스라엘처럼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이 오늘 에스겔서에만 나타남이 아니라...
역사서에도 나타나 있고 선지서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먼저 역사서인 열왕기하17:18-20
18.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북이스라엘) 심히 노하사
그들을 그의 앞에서 제거하시니(앗수르에 망하게 하셨다)
오직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
19.유다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북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으므로
20.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남유다도 버리심)
괴롭게 하시며 노략꾼의 손에 넘기시고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바벨론멸망)
선지서로는 예레미야 3:8-11
8.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북이스라엘)
내가 그를 내쫓고(망하게 했다) 그에게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고(남유다)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9.그가 돌과 나무와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하나님의 땅)
10.이 모든 일이 있어도(북이스라엘의 멸망)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 반역한 유다보다 자신이 더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차라리 돌아보니 북이스라엘이 남유다보다 더 의로웠다는 겁니다.)
이게 북 이스라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남유다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을 보면서 어떻게 봅니까?
그들이 가진 부와 힘과 명예와 그들의 화려함과 가진 물질로 인한 힘을 보면서
우리가 부러워하고 있다면 우리가 세상을 앗수르나라처럼 왕처럼 본다는 것을 잊어서 안됩니다.
사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이 물질을 가지고
자색옷을 입고 화려한 옷을 입고 세상의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부러워하고...그들이 가진 힘과 세상의 능력을 보면서 보면서 부러워한다면
우리가 남북이스라엘 백성과 같음을 깨닫고 회개하고...
영의 눈을 뜨고 우리는 이땅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특권이 있음을 알아야하고
나아가 우리의 최종목표는 이땅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임을 믿고...
그날에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더욱 정금같은 믿음에 이르기를 힘써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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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절을 봅시다.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색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뜻이 무엇이냐하면 벽에다 벽화를 그렸다는 겁니다.
그 벽화의 내용이 무엇이라는 겁니까? 갈대사람의 형상이라는 겁니다.
이 갈대아는 어디를 말하느냐하면 바벨론을 말합니다....바벨론 사람을 그렸다는 겁니다.
그 바벨론 사람을 무슨 색으로 그렸느냐...앞쪽에 보면 붉은 색이라고 합니다.
이 붉은 색은 바벨론 병사들이 입는 옷의 색깔이라는 겁니다.
14절 말씀을 풀어보면
남 유다가 앗수르만 연애한 것이 아니라...이제는 음행을 더하여...누구를 연애했다는 것이냐...
갈대아 사람을 연애했다는 겁니다..
앗수르에서 신흥강국 바벨론이 일어나니까 이번에는 남유다가 바벨론을 사모하는 겁니다.
그래서 바벨론 병사들의 모습을 붉은 색으로 벽에 그려놓고
그 벽화를 보고 흠모하고 사모하는 겁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아이들의 방에 자기가 좋아하는 연애인들 사진을
큰 액자에다가 넣어서 자기 책상앞에 걸어놓고 날마다 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는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그 연애인을 그만큼 사랑하고 사모한다는 표시입니다.
그 속에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꿈도 담겨 있습니다.
지금 남유다 사람들이 누구의 형상을 벽화로 그려서 날마다 본다는 겁니까? 갈대아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군사적 힘과 경제적 힘과 앞선 문화의 힘을 의뢰하고 있다는 겁니다.
15-16절을 봅시다.
15.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그의 용모는 다 준수한 자 곧 그의 고향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16.그가 보고 곧 사랑하게 되어 사절을 갈대아 그들에게로 보내매
15절은 14절에 그린 벽화속의 인물을 좀더 사실적으로 묘사한 내용이고요
16절은 그가...라고 시작합니다...여기 그가...누구를 가르키느냐 하면...
남 유다의 왕을 가르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왕이 누구인가는 정확하지 않다고 보는데...
주석가들의 견해로는 마지막 왕 시드기야 일거라고 봅니다.
유다 백성들이 행하는 것을 유다의 왕이 보고 그도 곧 갈대아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갈대아 사람에게 사절을 보냈다는 겁니다.
사절을 보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좀 잘 봐 달라는 겁니다. 항복을 의미하고, 우리는 당신의 말을 잘 듣겠다는 뜻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봐야할 왕이 세상나라와 힘을 바라보니 그렇게 되는 겁니다.
성도는 누구를 바라봐야합니까?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이인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목사님은 24시간 예수를 바라보자는 겁니다.
17절을 봅시다.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행으로 그를 더럽히매
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음행으로 더럽힘을 입은 후...라는 것은 바벨론으로 인하여 나라가 짓밟혔다는 겁니다.
나라가 다른 나라에 짓밟히게 되면 짓밟은 나라가 짓밟힌 나라를 위하여 좋은 정책들을 펼까요?
아니쟎아요...억압과 수탈과 약탈을 자행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유다왕이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겁니다.
이 말씀이 어디에 있느냐하면...에스겔17장에 동일하게 있습니다.
성경을 찾아보고 마치겠습니다.
겔17: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여 이르시되 색깔이 화려하고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털이 숱한 큰 독수리가 레바논에 이르러 백향목 높은 가지를 꺾되
이 큰 독수리를 보면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털이 많다는 겁니다.
이 큰 독수리는 비유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수수께끼입니다.
그렇다면 이 큰 독수리가 실제적으로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이 큰 독수리는 바벨론입니다.
바벨론은 큰 날개를 가졌다고 합니다. 날개는 통치 영역을 말하고요
깃이 길다고 하는데...이 의미는 훈련된 막강한 군사력을 말하고요
털이 많다고 하는데...이는 바벨론의 휘하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거기다 이 독수리는 색깔이 화려하다고 합니다.....색깔이 화려함은 황금머리를 말합니다.
느부갓네살이 본 거대한 신상의 머리가 황금머리입니다.
황금머리는 어느 나라를 상징합니까? 당연히 바벨론을 상징합니다.
그러니까 3절에 큰 독수리는 머리로나 큰 독수리로나...다 바벨론을 상징함을 말씀합니다.
3절 하반절에 보시면...큰 독수리가 어디에 이르렀다고 합니까? 레바논입니다.
지금 에스겔서에서 말하는 레바논이 어디를 말할까요? 이곳이 이스라엘 영토입니다.
즉 레바논은 지금은 나라이름으로 쓰이고 있지만
당시에는 팔레스틴 북부에 위치한 거대한 산맥이라고 합니다.
이 레바논 산맥의 아래쪽에서부터 광야까지를 이스라엘 땅으로 하나님이 주셨다는 겁니다.
7절....큰 독수리
또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큰 독수리 하나가 있었는데
그 포도나무가 이 독수리에게 물을 받으려고
그 심어진 두둑에서 그를 향하여 뿌리가 뻗고 가지가 퍼졌도다
3절에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털이 많은 큰 독수리가 하나 있구요
7절에 또 다른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독수리가 등장합니다.
앞에 3절의 독수리는 바벨론을 지칭한다면
7절에 큰 독수리는 어느나라를 가르키고 있을까요?
애굽나라 애굽 왕을 가르키는 겁니다.
그러니까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 왕과 맺은 언약을 배반하고
몰래, 아주 은밀하게 애굽에게 손을 뻗쳐 애굽왕에게 원군을 청했던 것을
그 포도나무가 이 독수리에게 물을 받으려고
그 심어진 두둑에서 그를 향하여 뿌리가 뻗고 가지가 퍼졌도다..라고 하는 겁니다.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특이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이 5절과 8절의 말씀입니다.
5절에 그 땅의 종자를 꺾어 옥토에 심되 수양버들 가지처럼 큰 물가에 심었다고 합니다.
8절에도 그 포도나무를 큰 물 가 옥토에 심은 것은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포도나무를 이루게 하려 하였음이라
큰 물가, 옥토에 심었다는 이 말씀 무슨 뜻이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나라가 망한 이 기회를 통하여 가증한 일을 버리고
그들의 가증한 일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큰 물가에 심은 포도나무처럼 옥토에 심은 포도나무처럼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어
참된 포도원, 아름다운 포도원, 참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왕성하기를 원하셨다는 겁니다.
결론이 어떻게 납니까? 겔17: 18-19
18.그가 이미 손을 내밀어 언약하였거늘 맹세를 업신여겨 언약을 배반하고
이 모든 일을 행하였으니 피하지 못하리라
19.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가 내 맹세를 업신여기고 내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그 죄를 그 머리에 돌리되
23:22-49
첫 번째 단원의 주제가 [사마리아의 심판을 보고도 행음한 유다]인데
이스라엘 나라의 죄악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1) 이스라엘의 부끄러운 어린시절을 다루고
2) 북왕국 오홀라의 행음을 다루고
3) 남왕국 유다의 행음에 대해서 나누었는데
이렇게 이들은 애굽에서부터 나라가 나누어진 그때까지 죄악에 빠져 있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죄를 짓는 이들이 영원한게 아니라...하나님께서는 항상 죄에는 책임이 따르게 합니다.
이것이 신학적으로 죄책이라고 합니다.
이 죄책을 어떻게 실행하시는가를 성경을 통해서 보시겠는데...
23장의 두 번째 단원의 주제는 [잔을 기우려 마시고 깨어진 조각을 씹는 유다]에 있습니다.
요절은 34절입니다....제가 읽어 드립니다.
네가 그 잔을 다 기울여 마시고 그 깨어진 조각을 씹으며
네 유방을 꼬집을 것은 내가 이렇게 말하였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게 무슨 뜻일까요?
강국들이 일어날 때마다 앗수르 바벨론 애굽을 가리지 아니하고
이나라 저나라를 의지하여 행음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남유다를 바벨론에 맡겨버린겁니다.
그 결과 나라는 망하고 왕은 두 눈이 뽑힌채 잡혀가고...백성들도 포로로 끌려간 겁니다.
이런 상황이 닥치니 먹을 것이 없는 겁니다...먹을 것이 없으니... 잔을 기우려 마시고...
그 잔의 깨어진 조각을 씹는다는 겁니다....
깨어진 그릇이 유리나 조각들을 씹어 보셨습니까?
이것은 무엇을 표현하고 있느냐 하면 극심한 고통을 비유하고 있는 겁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빈잔을 기우리고 또 기우려보고...
깨어진 조각이나 씹고 있어야할 정도로 비참함이 극에 달하였음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 [잔을 기우려 마시고 깨어진 조각을 씹는 유다]를 어떻게 다루시는지 성경 요약해봅니다.
1) 22하 그들이 사방에서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2) 25상 내가 너희를 향하여 질투하리니
3) 27중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지도 못하게 하며
4) 30절 네가 이같이 당할 것은 네가 음란하게 이방을 따르고 그 우상들로 더럽혔기 때문이로다
5) 35중 네가 나를 잊었고 또 나를 네 등 뒤에 버렸은즉
6) 37하 우상과 행음하며 내게 낳아 준 자식들을 우상을 위하여 화제로 살랐으며
7) 38하 당일에 내 성소를 더럽히며 내 안식일을 범하였도다
8) 47절 무리가 그들을 돌로 치며 칼로 죽이고 그 자녀도 죽이며 그 집들을 불사르리라
9) 48하 모든 여인이 정신이 깨어 너희 음행을 본받지 아니하리라
이 내용을 두 단락으로 나누어 말씀을 드리도록 합니다.
첫째 단락은 22-35 진노의 잔을 기울여 마시리라
둘째 단락은 36-49 경성하여 본받지 아니하리라
첫째 단락은 22-35 진노의 잔을 기울여 마시리라
22절입니다..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오홀리바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는 네가 사랑하다가 싫어하던 자들을 충동하여 그들이 사방에서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그러므로 오홀리바야...오홀리바가 누구를 지칭한다...남 유다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오홀리바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느니라...무엇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느냐 하면
나는 제가 사랑하다가 싫어하던 자들을 충동하여 그들이 사방에서 와서 너를 치게 하겠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어느 나라입니까? 앗수르와 바벨론입니다.
그 앗수르와 바벨론 사람을 동원하여 너를 치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 나라들을 23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들은 바벨론 사람과 갈대아 모든 무리 브곳과 소아와 고아 사람과
또 그와 함께 한 모든 앗수르 사람 곧 준수한 청년이며
다 고관과 감독이며 귀인과 유명한 자요 다 말 타는 자들이라
바벨론 사람과 갈대아 모든 무리...이는 모든 바벨론 사람들을 말합니다.
중반절에 보시면 앗수르 사람이 또 나옵니다.
이들은 준수한 청년이면 고관과 감독이며 귀인과 유명한 자요 말타는 자들이라.
앞에서 준수한 청년 ..말타는 자들에 대해서 앞에서 다 나누었기에 다시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동원하여 남 유다를 치겠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하시겠다는 겁니까?
이렇게 하나님께서 자기백성 남유다를 징벌하심은
“내가 너희를 향하여 질투하리니..”라고 하십니다.
질투에 대해서 좀 말씀을 나눠보려 합니다.
질투’라는 말을 한자어로 풀면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깎아내리려고 함’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질투와 관련된 말씀들을 보면
시기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람에 대한 적대감에서부터 시작해
일편단심 사랑하는 마음에서 생기는 긍정적인 감정에 이르기까지 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질투로 대부분 인간관계를 해치고,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당파를 조장하여 편을 가르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질투로
이러한 질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돌보시는 열정적인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는 ‘질투’에 대한 감정은 별로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마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질투는 그 끝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예를 들 수 있는 사건들이 많은데
그 중에 예를 들어보면 아벨과 가인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다가 가인이 품은 질투
이삭의 아들 에서와 야곱사이에...장자권으로 인한 질투한 사건...
사울과 다윗 사이에...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로다..
여인들이 부른 노래로 인하여 질투가 생김으로 정신병에 걸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긴 질투로 인해
그 결과가 훨씬 더 복잡하고 좋지 않은 결말을 맺은 사건들이 수 없이 많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질투’는 결코 좋은 감정이 아닌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러다 보니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니까
하나님께 대한 감정이 그렇게 썩 좋은 감정으로 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사람을 향하여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계심을 말씀하고 있는데
좋은 감정으로 대하기가 껄끄러운 ‘질투’라는 단어를
하나님께 적용하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기도 합니다.
왜 여러 다양한 감정들 중에 하나님을 ‘질투하시는 하나님’으로 말씀을 기록하였을까요?
그런데 ‘질투하시는 하나님’과 관련된 성경 구절들을 살펴보니
한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언제 하나님이 질투를 하시는가.’입니다.
하나님께서 질투를 하시는 때가 있는데 그 때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 다른 신에게 마음을 빼앗겼을 때 질투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4절부터 6절 말씀을 봅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이 말씀은 십계명 중에 두 번째 계명으로 어떤 형상이든지
이것을 본 따 우상으로 만들어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특히 문제는 이스라엘이 들어가 살게 될 가나안 지역 주민들이
여러 다양한 형상을 만들어 우상으로 섬겼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러한 다른 족속들이 섬기는 신에게 마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출20:3-6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라고 합니다.
이 질투가 어떤 질투인지 성경을 찾아봅시다.
3.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결국 하나님이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어디에 국한 된 것이냐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 우상을 더 의지하고 믿고 사랑할 때에 질투하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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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경고하고 또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북이스라엘은 물론이고 남유다까지도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유다에 어떤 징벌이 내리느냐
24절 하반절에 재판을 그들에게 맡긴즉 그들의 법대로 너를 재판하리라...라고 합니다.
그렇게 재판하는 재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25,26절을 봅시다.
내가 너를 향하여 질투하리니 그들이 분내어 네 코와 귀를 깎아 버리고
남은 자를 칼로 엎드러뜨리며 네 자녀를 빼앗고 그 남은 자를 불에 사르며
또 네 옷을 벗기며 네 장식품을 빼앗으리라..
성경에서는 간음을 행한 자는 돌로 치라고 하지만
역사적 문헌에 따르면 고대근동 지방들....고대 근동지방이라고 하면
애굽이나 앗수르 헬라제국이나 로마제국등을 말하는데
이런 나라에서 간음을 행한 자들에게 내리는 벌중에 하나가 코나 귀를 잘라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이 사람과 사람사이에 간음이 아니쟎아요
그렇다면 이러한 심판을 행한다는 것은 부당한 것이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령군이라고 할 수 있는 바벨론 군사들이 그러한 일을 자행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자기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내리신 심판이 아니고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겁니다.
거기다 남은 자를 칼로 엎드러 뜨린다...라고 합니다.
이뜻은 말 그대로 칼에 맞아 죽고...거기서도 살아 남은 자는.... 불에 사르며....불 태워죽게하고요
그리고 어린 자녀들은 빼앗겠다...잡아가겠다는 겁니다.
그렇게 끝나는 게 아니라 옷을 벗기고 장식품을 빼앗아간다는 겁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수모를 주는 것이지요
거의 나라가 초토화 되게 하고, 백성들로서 수모를 당하게 하겠다는 겁니다.
이 말씀이 예레미야9:9절 이하에 있습니다. 에스겔서 앞에 성경이니 찾아 보겠습니다.
9.내가 이 일들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내가 산들을 위하여 울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라
11.내가 예루살렘을 무더기로 만들며 승냥이 굴이 되게 하겠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12.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선포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 같이 불타서 지나가는 자가 없게 되었느냐
이렇게 되어지고 난 후에...남유다백성들 입장에서는 어떤 심정일까요?
27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내가 네 음란과 애굽 땅에서부터 행음하던 것을 그치게 하여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지도 못하게 하며 다시는 애굽을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리라
이렇게 하나님이 심판하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네 음란과 애굽 땅에서부터 행음하던 것을 그치게 하여...
하나님의 심판하심이 그동안 자기 백성 이스라엘백성이 가진
뿌리깊이 박혀서 세상을 사랑하고 우상을 의지하며 걸어왔던 그것을 그치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어 보지도 못하게 하고
다시는 애굽을 기억하는 것 조차도 지긋지긋하게 하겠다는 겁니다.
오늘 여기서 실제로 심판을 하는 나라는 어느나라입니까? 바벨론입니다.
그런데 왜 애굽을 거론할까요?
애굽은 세상나라와 우상을 섬기는 모델이자 대표자이기 때문에 애굽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도 때때로 어떤 문제나 일들이 내 인생을 초토화 시킬 때면
다시는 그것을 보기도 싫어지고 기억하기도 싫듯이 그렇게 하시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함으로 이제 누구를 바라보고 누구만 기억하며 살게하시겠다는 겁니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생각하며 살게 하시겠다는 겁니다.
실제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바벨론으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중에 이런 믿음의 사람들이 나타나는 겁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그리고 다니엘이 이런 뜻을 정한 겁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겠다...오직 하나님만 생각하겠다...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겠다.
그렇게 살다가 죽으면 죽으리라...
그래서 그들은 왕이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여 풀무불에 던져지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섬기며 살겠다고 결단한 결단이 있기에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조서에 왕의 어인이 찍힌 줄을 알고도 다니엘은 기도하다가..
결국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그들의 결단은 믿음으로 살다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중심이었습니다.
그렇게 참 믿음의 사람으로 사니 하나님도 그들에게 함께 하신 겁니다.
우리가 어제도 말씀을 전하면서...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체험하는 믿음생활을 해야하는데
왜 하나님의 임마누엘하심과 동행하심과 임재를 체험하지 못하는지 아십니까?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겠다는 결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여러분이 말씀대로만 살겠다고 결단해보세요...
그러면 하나님의 임마누엘 하심...나와 함께하심이 체험하지 않을래야 체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결단을 하지도 않을뿐더러 혹 결단했다고 할지라도...
결단대로 살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역사하실레야 역사하실 수가 없는 겁니다.
아침에 결단하고 점심때는 변질되어 버리니까...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시겠습니까?
역사하시고 싶지만...못하시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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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기록된 말씀은 대부분 반복하여 말씀합니다.
반복함은 그만큼 중요하고 또 듣고 또 들어서 마음에 새기라는 겁니다.
31-34절까지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그것이 잔이라는 단어가 5번 반복됩니다.
그중에 31절을 한번 봅시다.
네가 네 형의 길로 행하였은즉 내가 그의 잔을 네 손에 주리라
네가 형의 길로 행하였은즉...그 길로 갔은 즉....내가 그의 잔을 네 손에 주리라...라고 합니다.
잔이라고 합니다...잔....성경에는 잔에 대해서 많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잔이 한가지가 아닙니다....상징적으로 두가지 뜻을 가진 잔을 말씀합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축복을 뜻하는 잔이 있고요
다음은 부정적인 의미의 저주를 뜻하는 잔이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에 나타난 잔들을 오늘은 먼저 찾아보려고 합니다.
시16: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여기 잔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복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잔을 말합니다.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이 잔은 축복을 담는 잔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담은 잔이라는 의미입니다.
시116: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구원의 확신을 부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고 합니다.
렘16:7 그 죽은 자로 말미암아 슬퍼하는 자와 떡을 떼며 위로하는 자가 없을 것이며
그들의 아버지나 어머니의 상사를 위하여 위로의 잔을 그들에게 마시게 할 자가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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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잔...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내 잔의 소득이시다--
이것은 하나님을 만난 자가 누리는 영육간의 풍성함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자가 마시는 두 번째 잔은...은혜의 잔입니다...이 잔을 날마다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시23편에 그가 나를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날마다 마시니
기름으로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내 잔이 넘치나이다.
은혜를 받으면 함께 누리는 것이 구원의 확신입니다..은혜를 누려보면 내가 구원받은 자임이 확신됨
이렇게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는...다음에 나타나는 삶이 영적예배자가 된다는 겁니다.
렘25: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술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
하나님이 주시는 진노의 잔...이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는 축복의 잔을 어떤 사람에게는 진노의 잔을 주시는데
그렇게 복과 진노의 기준점이 무엇이냐...믿음이라는 겁니다.
믿음으로 응답하는 자에게는 복의 잔을...믿음을 버린 자에게는 진노의 잔을 부어주신다는 겁니다.
사51:17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 비웠도다
하나님이 잔을 부어주시는데...분노의 잔을 주신다는 겁니다.
분노의 잔이란 하나님의 분노를 우리에게 쏟아 붓는다는 뜻입니다.
거기다 비틀거리게 하는 큰 잔을 마셨다고 합니다
마치 술을 마시고 비틀걸음을 걷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떤 신학자는 타락의 길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때로는 인생이 목표없이 자기 인생을 허비하는 그러니까 왔다갔다 하는 인생을 산다는 거지요
그러한 길을 가고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똑 같은 말을 사51:22절에 다시 말씀합니다....보시기 바랍니다..
네 주 여호와, 그의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네가 다시는 마시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이 비틀걸음을 치게하는 잔, 분노의 잔을 주시기도 하지만...거두기도 하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22절에 다시는 그 잔을 마시지 않도록 하신다는 겁니다.
언제 이런 잔을 거둔다는 것입니까?
자기 백성이 이전에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의 것들에 마음이 빼앗기고..우상숭배에 빠졌던 자리에서
돌이켜 돌아올 때에...즉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만 기억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
그런 삶을 살 때에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주시던 분노의 잔...비틀거리게 하는 자 가두시고
은혜의 잔, 구원의 잔이 넘치게 하시고...이런 사람들은 영적예배자로 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영적예배자...삶이 예배가 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부어주시는 겁니다.
31 - 내가 그의 잔을 네 손에 주리라....남 유다가 받은 잔이 어떤 잔이냐...
32절에 그 잔을 마시므로 코웃음과 조롱을 당하는 잔이라는 겁니다.
33절에 놀람과 패망의 잔이라고 합니다.
34절에 이런 잔을 마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깨어진 조각을 씹는다는 겁니다.
땅이 황폐하여 먹을 것이 없어서 자기들이 마신 잔...깨어진 잔을 씹고 있습니다.
거기다...네 유방을 꼬집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남유다가 자기 유방을 꼬집는다는 것은 슬피 울며 가슴을 치게 됨의 다른 비유로 말한 겁니다.
언제 울며...자기 가슴을 치게 됩니까?
극한 슬픔과 절망의 때에 울고 가슴을 치게 됩니다.
그때서야 회개하고 돌아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3장에 말씀은 한쪽에서는 행음한 유다에 대해서 심판을 말씀하시면서
또 다른 한쪽에서는 회개하고 돌아오는 유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목사님들의 설교에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용서받지 못할 죄가 뭡니까? 그것이 히6장에 성령을 거스리는 죄입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성령 받은 자가 타락하면 용서받지 못한다는 말씀을 참 많이 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다윗은 성령받은 자가 아닐까요? 맞습니다.
그런데 용서받았습니까? 못 받았습니까? 받았습니다.
다윗은 용서받고 다른 사람은 용서 받지 못한다 그게 성경적일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 뜻이 뭘까요?
그것은 돌아오면 회개하고 용서받는데...하나님이 용서하시는데..
회개하고 돌아오지 아니하니까 용서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가 어디 있습니까? 다 용서 받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지고 가신 어린 양의 피입니다.
그 피가 씻지 못할 죄가 없고...용서하지 못할 죄가 없습니다.
문제는 자기가 안돌아오니까...용서받지 못하는 것이지...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 받지 못할 죄가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2:30절을 봅시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멸하시고자 하실 때에 그 이스라엘을 위하여 막아서는 한 사람
의인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성을 보존하시고자 찾고 또 찾았지만 찾지 못하였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땅과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하여 보내신 그분이 누구시라는 겁니까?
그분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시고 그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담당시키셨다는 겁니다.
즉 그 잔을 기울여 마시고 그 깨어진 조각을 씹어야할
우리 대신에 자기 아들에게 우리의 죄를 담당시키시는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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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은....두번째 단원에서 두 번째 단락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두 번째 단락의 핵심은 경성하여 본받지 아니하리라.에 있다고 했습니다.
요절은 48잘입니다.
이같이 내가 이 땅에서 음란을 그치게 한즉
모든 여인이 정신이 깨어 너희 음행을 본받지 아니하리라
지금 성경은 정신이 깨어 음행을 본받지 아니하리라...로 되어 있습니다.
누가 정신이 깨어라고 합니까? 모든 여인이...모든 여인이 누구를 말합니까?
자연인인 여자분들을 말할까요? 아닙니다.
이는 세상 모든 나라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나라들이 정신이 깨어 날 것을 말씀합니다.
언제...남북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심판 당하는 그것을 보고 정신을 차린다는 겁니다.
그렇게 정신을 차린 결과가 무엇이라는 겁니까? 너희 음행을 본받지 아니하리라...고 합니다.
3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오홀라와 오홀리바를 심판하려느냐
그러면 그 가증한 일을 그들에게 말하라
오홀라와 오홀리바를 심판하고자 하느냐...
실제로 에스겔이 그들을 심판할 권리나 권세가 있습니까?
당연히 에스겔이 그런 권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말씀할까요? 이 말씀은 진짜 에스겔이 심판한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납북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인데...왜 심판하시는지를 알게 하라는 겁니다.
왜 심판하신다는 겁니까? ...그들의 가증한 일 때문임을 36절 하반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37-45절을 관찰해보면 두 가지 말씀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37-39절의 내용은 우상숭배한 일을 말하고
40-45절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방의 군사력을 의지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37-39절 우상을 숭배했다는 것은...영적으로 예배의 타락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7절을 봅시다.
그들이 행음하였으며 피를 손에 묻혔으며 또 그 우상과 행음하며
내게 낳아 준 자식들을 우상을 위하여 화제로 살랐으며
그들이 행음하였으며...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신을 의지했다는 거지요?
피를 손에 묻혔으며...이는 무슨 뜻이냐하면...
이웃을 사랑한게 아니라 자기 보다 약한 자를 학대하였다는 겁니다.
참된 하나님의 백성은 이웃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합니까?
덕을 끼치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즉 예수를 믿는 우리 때문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고 덕을 보게 만들어 주는 자가 성도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피를 흘리게 한다면 이는 참된 성도의 삶이 아니라는 겁니다.
내게 낳아준 자식들을 우상을 위하여 화제로 살랐으며...
하나님이 주신 자녀들을 우상에게 화제의 제물로 바쳤다는 겁니다.
화제란 뭡니까? 불로 태워 드리는 제사입니다.
자식을 불태워 드리는 우상은 어떤 우상이 있을까요?
몰렉신에게 바치는 제사가 자녀를 불태워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성경 레18:21절을 봅시다.
레18:21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20:1-5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면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3.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
4.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5.내가 그 사람과 그의 권속에게 진노하여 그와 그를 본받아 몰렉을 음란하게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들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
이렇게 자식을 우상에게 화제로 드리는 이들이...겔23:38로 돌아가봅시다.
38. 이 외에도 그들이 내게 행한 것이 있나니 당일에 내 성소를 더럽히며 내 안식일을 범하였도다
그렇게 자식을 화제로 드린 그날이 어떤 날이라는 겁니까? 내 안식일을 범하였다는 겁니다.
안식일이 누구의 안식이라는 겁니까?
우리의 안식일, 나의 안식일이라는 겁니까?...아닙니다. 안식일은 여호와의 안식일입니다.
주일은 누구의 주일입니까? 우리의 주일입니까? 아닙니다. 주님의 주일입니다.
그런데 그날에 뭘했다는 겁니까? 안식일에 그들이 자녀를 화제로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고 그것이 성소를 더럽히는 것이라는 겁니다.
안식일이 어떤 날입니까?
겔20:11-13
11.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12.또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노라
13.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반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으므로
내가 이르기를 내가 내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에게 쏟아 멸하리라 하였으나
1) 안식일을 지키면 주의 율례와 규례를 알게된다...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됨
11절에 사람이 준행하면 안식일을 준행하여 지키면
그로 말미암아 믿음의 기준이 되는 율례와 규례를 알게 한다는 겁니다.
2)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분이 여호와시다는 고백입니다.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알게 하려고...안식일을 지키라고 했다는 겁니다.
3) 안식일을 지킴은 하나님과 내가 어떤 관계인지를 알게 하는 날이다.
어떤 관계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믿고 고백하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겁니다.
안식일을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출20:8-11
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합니다.
2)안식일을 기억하여 지켜야하고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을 기억한다는 것은 날마다 안식일을 사모하며 기다림을 말하고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은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니...
우리가 거룩함으로 준비되지 아니하는 것은 마당만 밟는 것이라는 겁니다.
2) 가족 모든 식구들이 함께 지키라는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지키기 위하여서는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하고
우리가 깨어 있음으로 우리를 보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도록 해야 한다는 겁0
왜 이렇게 지켜야 하는지...
성경을 찾아보겠습니다. 출31:13절 말씀을 찾아봅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표징이다...무슨 표징이다고 합니까?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다고 합니다.
안식일은 나와 너희 사이에 대대의 표징이라고 하는데...
대대로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언약입니다. 즉 언약의 표징이다는 겁니다.
즉 안식일을 주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언약백성임을 잊지 말고 지키라고 하신 겁니다.
그렇다면 이 안식일을 의식적으로만 지키면 되느냐...그게 아니다는 겁니다.
의식적으로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 마당만 밟는 행위라는 겁니다.
즉 메시야 언약을 망각하고 안식일을 지키고 주일을 지키는 행위는
붕어빵속에 붕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래서 모세가 안식일에 대하여 해석을 이렇게 해줍니다.
성경을 찾아봅니다. 신5:15절입니다.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시작을 이렇게 합니다. 너는 기억하라....무엇을 기억하라? 애굽 땅에서 종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안식일에 무엇을 기억하라는 겁니까?
우리가 애굽의 종, 죄의 종, 사단의 종되었던 것을 기억하라는 겁니다.
이러한 종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메시야 언약을 통하여
구원받고 죄사함받고 하나님의 백성되었음을 기억하여 지키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 안식일은 사람...어떤 사람...구원받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막2:27,28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안식일의 주인이 누구시다...인자...예수님 자신이시다는 겁니다.
안식일의 주인 되신 예수님이 이 안식일을 사람에게 주셨는데...
왜 주셨느냐...사람을 위하여 주셨다는 겁니다.
안식일의 주인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은 자임의 증거요
나는 언약백성됨의 표징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라는 겁니다.
27절에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 말이 무슨 뜻입니까? 안식일이 사람의 날이라는 겁니까? 그 뜻이 아닙니다.
이 구절을 가지고 봐라 성경에도 안식이 사람을 위하여 있다고 하는데
안식일 주일에 사람이 힘들어서 안된다...가장 편하고 행복한 날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안식일 주일을 자기 편한대로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뜻이 그런 뜻이 아닙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다는 것은...사람의 날중에 가장 좋은 날이라는 겁니다.
왜 가장 좋은 날입니까? 그날이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기에 가장 좋은 날이지요?
이날은 주인은 주님이시오...우리는 그 주인되신 주님을 만나는 날이 최고의 날인 겁니다.
그러므로 주일에 교회로 나올 때에 죽도 살도 못해서 억지로 나오는 날이 아니라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드리는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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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절을 봅시다.
그들이 행음하였으며 피를 손에 묻혔으며 또 그 우상과 행음하며
내게 낳아 준 자식들을 우상을 위하여 화제로 살랐으며
화제란 뭡니까? 불로 태워 드리는 제사입니다.
자식을 불태워 드리는 우상은 어떤 우상이 있을까요?
몰렉신에게 바치는 제사가 자녀를 불태워 드리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후...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중...
레18장, 20장에 이렇게 몰렉신에게 자식을 화제로 드리는 자는 돌로 치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식을 우상에게 화제로 드리는 이들이...38절에.
38. 이 외에도 그들이 내게 행한 것이 있나니 당일에 내 성소를 더럽히며 내 안식일을 범하였도다
그렇게 자식을 화제로 드린 그날이 어떤 날이라는 겁니까? 내 안식일을 범하였다는 겁니다.
안식일이 누구의 안식이라는 겁니까?
우리의 안식일, 나의 안식일이라는 겁니까?...아닙니다. 안식일은 여호와의 안식일입니다.
주일은 누구의 주일입니까? 우리의 주일입니까? 아닙니다. 주님의 주일입니다.
안식일이 어떤 날입니까?
겔20:11-13
1) 안식일을 지키면 주의 율례와 규례를 알게된다..
2)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분이 여호와시다는 고백입니다.
3) 안식일을 지킴은 하나님과 내가 어떤 관계인지를 알게 하는 날이다.
어떤 관계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믿고 고백하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겁니다.
왜 안식일 날이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날입니까?
안식일을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출20:8-11
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지켜야 하는지...출31:13 대대의 표징이다.
이 표징이 무엇이냐...신5:15
성경을 찾아봅니다. 신5:15절입니다.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시작을 이렇게 합니다. 너는 기억하라....무엇을 기억하라? 애굽 땅에서 종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안식일에 무엇을 기억하라는 겁니까?
우리가 애굽의 종, 죄의 종, 사단의 종되었던 것을 기억하라는 겁니다.
이러한 종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메시야 언약을 통하여
구원받고 죄사함받고 하나님의 백성되었음을 기억하여 지키라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출애굽한 날이 언제입니까? 안식일날입니다.
유월절이 금요일이요...그 유월절날에...애굽 전역에 전무후무한 죽음의 그림자가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들은 출애굽하게 되는데...그날이 안식일날입니다.
그러므로 이 안식일은 사람...어떤 사람...구원받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막2:27,28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안식일의 주인이 누구시다...인자...예수님 자신이시다는 겁니다.
40절을 봅시다.
또 사절을 먼 곳에 보내 사람을 불러오게 하고 그들이 오매 그들을 위하여 목욕하며 눈썹을 그리며 스스로 단장하고
사절을 먼곳에 보내 사람을 불러 오게 했다...무슨 뜻일까요?
사절단은 A라는 나라에서 B라는 나라에 보내는 사신들을 말합니다.
왜 사신을 보냈다는 겁니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하여 그렇게 했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바벨론의 붙어 있다가 자기들의 뜻대로 되지 아니하자
바벨론에 등을 돌리고 또 다른 강대국인 애굽에 손을 뻗었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나라를 만드신 이도 여호와시오...땅을 주신 이도 여호와십니다.
그렇다면 나라가 어렵고 힘들다면 당연히 누구를 찾아야 합니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 나라의 왕과 국민은 하나님을 찾는게 아니라
이방 나라, 세상 나라를 찾고 있다는 겁니다.
거기다 그렇게 사신을 보내어서 애굽이란 나라의 사람들을 불러 왔는데
그들이 왔을 때...재미 있는 표현이 그들을 위하여 목욕하며 눈썹을 그리며 스스로 단장했다고 합0
이것은 돈을 받고 몸을 파는 창녀가 단장하는 모습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위하여 몸을 단장하고 마음을 단장해야할 이스라엘 나라가
세상 나라의 도움을 받기 위하여 자기 몸을 파는 여인처럼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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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절을 봅시다.
화려한 자리에 앉아 앞에 상을 차리고 내 향과 기름을 그 위에 놓고
화려한 자리에 앉았다...
영화나 때때 텔레비전에 윤락가 단속을 할 때면 화면에 담긴 장면들을 보면
마치 전시장처럼 환하게 불을 밝히고 그 밖은 유리로 꾸며져...
지나가는 사람들이 누구든지 그 안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시관안에
아름다운 치장을 한 여인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손님으로 받기 위하여 유혹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몸을 파는 여인들이 아름답게 꾸며진 관안에서 앉아 있는 것을...
화려한 자리에 앉아...라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앞에 상을 차리고 내 향과 기름을 그 위에 놓고
본래 상과 향과 기름은 성전에 있는 것들이요...하나님을 위하여 쓰여진 것들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상을 차려야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향을 올려야하고,
하나님앞에 기름을 드려야 하는데...
하나님께 드리는 형식을 이전에는 우상숭배에 사용되었다가
이제는 도움을 청한 이방 나라의 사람들에게 대접용으로 베풀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우리도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돌려드리지 아니하고
그것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하지는 않는지 돌아보고 점검해야 한다는 겁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라고 주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되 상을 차리고, 향과 기름을 하나님께 드리는 이런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내게 주신 생명, 또 새롭게 주신 하루의 시간들,,
나이는 들어가지만 여전히 움직일 수 있는 건강..
비록 깜빡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얼마든지 사고하고 생각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
거기다 큰 부자는 아니지만 주신 물질들...
이 모든 것을 내가 수고하여 얻었으므로
다 내 것인 것 같지만 내 것이 아닙니다...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면 하나님을 섬기는데...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쓰야 함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기 보다는 자기를 위하여, 세상 즐거움을 위하여 쓸 때가 많다는 겁니다.
그것이 42절 시작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 무리와 편히 지껄이고 즐겼으며...그 무리와 편히 지껄였다...즐겼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세상 즐거움에 세상 쾌락을 위하여 사용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42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42절 또 광야에서 잡류와 술 취한 사람을 청하여 오매
그들이 팔찌를 그 손목에 끼우고 아름다운 관을 그 머리에 씌웠도다
또 광야에서...이 광야는 당시 이스라엘이 나라를 세운 가나안 땅과...바벨론 사이에 있는
수리아와 아리비아 광야를 말한다고 합니다.
잡류와 술취한 사람을 청하여 오매...라고 합니다.
잡류는 누구이고 술 취한 사람은 누구냐...
이것을 주석가들은 잡류는 앗수르 사람을...술 취한 사람은 바벨론 사람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앗수르...바벨론 메데와 바사는...우리나라로 말하면 삼국시대와 같다고 했습니다.
앗수르가 강국이 되면...바벨론과 메데와 바사는 속국이 되고
바벨론이 일어나면 앗수르와 바벨론이 속국이 되고
메데와 바사제국이 일어나니...바벨론과 앗수르가 속국이 되는 형태였다고 합니다.
잡류와 술 취한 사람을 청하여 왔다...이 뜻은
이렇게 때론 잡류인 앗수르를...때로는 술 취한 바벨론을 청하여 함께 하기를 원했다는 겁니다.
이스라엘이 누구를 청하고 누구와 함께 하기를 원해야 합니까? 당연히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찾지도 아니하고 구하지도 않습니다.
찾고 구하는 것은 세상 힘 있는 나라들입니다..
이는 우리도 같은 모양으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원해야 하는 우리가
세상의 것들을 찾습니다...그것을 구합니다...그것이 나와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돈일 수도, 그것이 권력이나 명예일 수도, 세상 즐거움이나 쾌락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이 팔찌를 그 손목에 끼우고 아름다운 관을 그 머리에 씌웠도다
이는 초대를 받은 앗수르와 바벨론이...
이스라엘의 손목에 팔찌를 끼우고.. 머리에 아름다운 관을 씌웠다고 합니다.
왜 앗수르와 바벨론이 이렇게 이스라엘 나라의 손목에 팔찌...머리에 아름다운 관을 씌웠을까요?
이게 정확한 뜻이 무엇일까요?
신랑이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목걸이를 걸어주는 것은...너는 내것이다는 표시입니다.
당시에 팔찌...아름다운 관이란...너는 내것이다는 언약의 표라는 겁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어린 양의 피로서...구원 받고...너는 내 것이라는 언약의 표를 받은 이들이
어린 양의 피를 더럽게 만들어 버리는 타락의 언약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주신 길...옛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는 이들을 보신 하나님이
아무리 그분이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시라도 얼마나 참아야 합니까?
43절 봅시다.
내가 음행으로 쇠한 여인을 가리켜 말하노라 그가 그래도 그들과 피차 행음하는도다
음행으로 쇠한 여인...이는 남북 이스라엘...오홀라와 오홀리바를 함께 말씀하는데
앞에 음행으로 쇠한 여인이 오홀라라면...
뒤에 그래도 그들과 피차 또 행음하는 여인이 오홀리바라고 보셔도 됩니다.
아니면 다 동일하게 앞에 음행하고 또 음행한 여인으로 보고..
이 여인을 남북이스라엘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44,절 보시기 바랍니다.
44.그들이 그에게 나오기를 기생에게 나옴 같이 음란한 여인 오홀라와 오홀리바에게 나왔은즉
44절에 그들이 그에게 나왔다...그것을 뒤에 다시 해석해 놓았는데
그들은 앗수르나 바벨론을 말한다면....
앗수르나 바벨론이 그에게...오홀라와 오홀리바에게서 나왔다는 겁니다.
즉 하룻밤을 지내고 나왔다는 겁니다. 이는 쾌락의 시간이 끝났다는 겁니다.
다르게 표현해보면 이스라엘 나라에 우호적이었던 열국이, 강국들이, 세상나라들은
이스라엘을 위한 우호가 아니라...그들을 타락시키기 위한 계략이었다는 겁니다.
이것은 세상이나 세상의 것들이나...사단이나 마귀의 계략이 항상 그렇습니다.
사단은 천사처럼 우리를 위하여 일하는 것 같고...우리를 돕는 것 같고...
우리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주기 위한 것 같지만
사단의 목적은 결국은 우리를 타락시키는데 있지...우리를 위하여 일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45.의인이 간통한 여자들을 재판함 같이 재판하며 피를 흘린 여인을 재판함 같이 재판하리니
그들은 간통한 여자들이요 또 피가 그 손에 묻었음이라
하나님을 떠나 세상 나라를 사모하며 그들에게 자기를 바쳤던 이스라엘
그 이스라엘 나라의 재판권을 누구에게 넘겼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열국에 하나님이 가지신 재판권, 심판권을 넘겨서 심판하게 하신다는 겁니다.
이게...23:9,10절에도 있고요
23:24절에도 있습니다.
46-49절은 심판함으로 나타난 결과를 설명합니다.
46.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들에게 무리를 올려 보내 그들이 공포와 약탈을 당하게 하라
여기 공포와 약탈을 당하게 하라고 하는데 공포와 약탈을 당하는 그들이 누구입니까?
당연히 음행에 빠져서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합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하여 올려보내는 무리는 누구입니까?
당연히 바벨론 군대입니다...
누가 그렇게 하신다는 겁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는 겁니다.
이는 곧 세상 모든 주권이 누구에게 있다는 겁니까? 하나님께 있다는 겁니다.
성도, 즉 자기 백성의 주권만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세상 사람들의 주권도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생활의 시작이 어디에 있습니까?
내 인생의 주권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깨달을 때부터 비로서 진정한 믿음생활이 시작됨을 잊어서 안됩니다.
주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한 믿음의 사람들이 성경에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욥이 처참한 고난속에 있을 때...그가 고백한 고백이
욥1:21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은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로다. 아멘
다윗은 시편 23편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한나는...삼상2:6,7절에
6.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바울은 롬14:7.8
7.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믿음생활의 첫 번째 관문이 세상의 모든 주권이 결국은 주께 있음을 안다면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48절 봅시다.
이같이 내가 이 땅에서 음란을 그치게 한즉
모든 여인이 정신이 깨어 너희 음행을 본받지 아니하리라
46,47 나라는 황폐화 되고...사람들은 죽고...자녀들까지도 칼에 죽고 잡혀감을 당하는 것을 볼 때
48절 그때서야 음란을 거치고...
이런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면서...모든 여인이 정신이 깨어 너희 음행을 본받지 아니한다.
즉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징계하심은 그 목적이 여기에 있다는 겁니다.
자기 아들을 징계하심으로 그 아들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심과 같은 목적인겁니다.
49절...이로 말미암아...내가 주 여호와인줄을 너희가 알리라...라고 합니다.
징계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로 말미암아...내가 주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리라...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만나든지...만난 그것이 불행이 아닙니다.
아무리 불행한 일을 만났다고 할지라도...
오늘 본문에는 나라가 망하고 사람들은 칼에 죽고...심지어 가족이 잡혀가는 그런 상황에서
이로 말미암아 그들 스스로가 죄인됨을 알고 돌아서고...
이런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이 인생과 가정과 나라의 모든 절대 주권을 가진 자임을 알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돌아온다면...
그것은 저주가 아니라 환란을 속에 숨겨진 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성도는 그 일을 통하여 절대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을 알고 깨닫고 만나신다면
그것이 복중에 복이요...은혜중에 은혜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