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3회 한국학과 탄허학 - 4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한국학의 영역 가운데,
“퇴계학” 그러면 유교 중심이고,
“원효학” 그러면 불교 중심인데요.
이러한 여러 양상들. 한국에 나타나는 역사상 나타나는 모든
사상들을 총 망라해서 회통한 탄허스님의 학문은 과연
“탄허학”이라고 한번 얘기해 볼만 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탄허학”이라는 말을 한 번 주창을 해본 그런 예가 있
습니다. 앞으로는 탄허학이라는 말을 쓰고, 이것이 앞으로
‘현대 한국학의 한 분과의 영역으로 놓고 우리가 한번 연구 해볼만
하다.’ 그것은 뭐냐하면, 유교에 대한 중국의 주석이나 해석이 아닌
탄허스님의 해석!
그 다음에 불교에 대한 인도ㆍ중국ㆍ일본. 많은 전 세계의 다른
불교학의 해석보다 또 다른, 탄허스님의 한국적 해석! 그 다음에
도교의 노ㆍ장 사상에 대한 탄허스님의 독특한 독창적인 해석!
이런 부분들! 그 다음에 기독교에 대해서도 탄허스님은 굉장히
동양의 사상을 기본으로 해서 기독교까지 회통하고 있거든요.
기독교까지 회통하는 ←이 정도 되면,
유불선까지는 동양이지만, 기독교까지 가면 동서 문명의 회통이라고
하는 우리 지금 21세기의 가장 관건이 되는, 우리 과제 상황이 되는
부분까지, 동서 문명을 회통하는 부분까지 스님이 나아갔으니,
21세기 한국학의 영역 가운데, 탄허학이라고 하는 것이 분명히 가치가
있고 연구해 볼 만합니다.
지금 전 세계는요?
우리 전 세계 인들이 한국의 한류에 아주 환희를 가지고,
기뻐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BTS같은 경우, 한류라고 해서 전 세계 인들이 따라 부르고,
우리 한국의 청년들의 문화를 만끽하고 있지요.
그래서 다같이 한국어로 노래하고 춤을 추고, 그 다음에
그렇게 마음을 모아서 공연에 똑 같이 동참을 하고 이러면서,
외국의 어머니들이 한국의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고, 따라서 즐기는
것을 권장한답니다.
혼자 있는 것보다 마음이 훨씬 낫고, 그 다음에
공동체나 조화라든지 하모니라든지 생각이 건전해지고,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좋아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러한 한국의 문화! 그 다음에 예술!
이런 부분들이 전 세계에 지금 영화ㆍ드라마, 모든 다양한 영역에서
지금 한국의 문화가 활발하게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한번 생각해 봐야 될 필요가 있는 것이...
그렇다면 전 세계 인들이 우리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한국의 정신문명의 핵심이 뭐냐? 한국의 학문ㆍ한국의 사상ㆍ한국의
정신의 근본은 뭐냐?” 고 질문을 했을 때,
‘이제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대답을 해줘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끼리 그냥 한국 안에서 우리끼리 그냥 우리의 문화를
누리고 있고 할 때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이웃해 있는 중국과 일본과 다른 동아시아 문명속에서 다른
“우리만의 독특한 한국문화ㆍ한국의 정신은 무엇이냐?” 라고 하는 것.
이것에 대해서 우리는 고민해야 될 때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방대한 접근과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리
라고 봅니다.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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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상당히 관심이 가는 내용입니다. 특히 꼬꼬마부터 그런 정서를 가지도록 주변에서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정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살아갈수록 느낍니다. 오늘 아침 큰스님께서 '나는 뭐든지 중도로 해석할 때 편안함을 느낀다' 하셨듯이 불교를 공부해서 중도가 몸으로 스미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많은 것들이 설명되어져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아는 것들을 어린 사람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어제 자기 할머니의 이름을 정성스럽게 써온 문맹의 제 조카손녀딸이 그림을 네 장이나 선물로 가져왔다는데요 왜 이렇게 많이 가져왔을까? 했더니 지난 주 부터 그려서 모았다고...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큰스님께서 보시는 서비스라고 하셨는데 아기들이 부모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하셨어." 라고 지난 번에 전해주었더니 아기 있는 사람들이 공감하며 좋아하더라고요^^ 장마가 여기도 올라오려나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셔요~ 화이팅!
저절로 미소 지어지는 댓글입니다.
저에게는 꼬꼬마들이 수두룩!
큰애기가 고2. 제일 막내가 세 살. 전부 조카 손주들이지만...
세 살 애기가 하는 말을 못 알아 들었더니,
그 세살에게서 "하마니 바보" 라는 소리를 들은 어제였지요.
@釋대원성 ㅎㅎㅎㅎ보살님은 바보소리를 들었는데~~
댓글을 보는 저는 너무나 순수한 아기의 말에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무량화*
저도 기분 좋은 바보 소리 였습니다.
두두물물, 모든 세상사가 이름은 본체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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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물론 이려니와
댓글에 진리가 숨어있구나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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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숨어있는 진리여!!!!!! 화이팅!!!!!!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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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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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光스님 – 呑虛思想 - 韓國學을 말하다. 3廻-4.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