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계획서
프로그램명 | 일본전통놀이-켄다마, 다루마오토시 |
진행자명 | 정기완(세계놀이문화 커뮤티케이터) |
작성자 | 정기완 | 운영일시 | 2023년 10월 24일(화요일) 09:00~11:00 |
대상 | 효천초등학교 | 참여인원 | 20명 |
준비물 | 켄다마, 다루마오토시 |
운영목표 | 집중력과 균형감각을 키운다 놀이 방법과 규칙을 알고 지킬 수 있게 한다 전통놀이 문화와 비교하며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 수 있다. |
세부내용 |
*도입 인사 여러분은 우리 전통놀이를 알고 있습니까? 제기차기, 딱지치기~
*전개 켄다마: 일본 전통 장난감이자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놀이다. 한국에서는 죽방울이라고도 하나 이는 잘못된 표현이디. -놀이방법: PPT
다루마오토시: 일본의 전통놀이 중 하나로, 4 ~ 5개의 조그만 짧은 원통의 나무 토막들을 쌓고 그 맨 위에 큰 머리에 해당하는 얼굴이 올려져 있는 구조이다. 얼굴 부분은 붉은 바탕에 거친 눈썹, 즉, 달마의 형상으로 만든 오뚝이 장난감인 다루마와 비슷하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다루마 떨구기" 내지는 "다루마 빼내기", 혹은 "달마치기" 정도 된다. -놀이방법: PPT
*마무리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선조들의 지혜를 배웁니다. 알고 있는 전통놀이를 친구들과 함께하며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잘 지켜나가기를 바람니다. |
기타 | 전통놀이 죽방울 놀이를 소개한다 |
켄다마
1. 개요[편집]
일본 전통 장난감이자 세계 곳곳에서 많은사람들이 즐 기고 있는 스킬 토이다. 한국에서는 죽방울이라고도 한다. 국내에서는 대중화 되지는 못했지만 몇몇 업체들이 수입하거나 자체 제작하여 판매하여 구하는 건 어렵지 않다.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기본 기술들, 그리고 심화로 들어가면 화려하고 현란해지는 각종 기술들의 매력에 이끌려 일본과 한국 뿐 아니라 미국 등의 서양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크루를 조직하거나 소규모 팀을 만들어 대회와 축제를 자체적으로 열어 새로운 기술이 여기저기서 만들어지고 있다.
1.1. 명칭 문제[편집]
위 개요에서 언급했다시피 한국에서는 켄다마를 종종 죽방울이라 이른다. 하지만 죽방울은 디아볼로와 일대일 대응하는 번역으로, 켄다마와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놀이도감[1]이라는 서적에서 번역 문제로 켄다마를 죽방울 놀이라고 칭한 이래로, 해당 단어가 현재까지 굳어지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 일한번역에서도 けん玉를 죽방울이라 번역한다.
이로 인해 심지어 일부 단체에서는 죽방울은 한국 전통 놀이라는 논리로 켄다마가 한국 전통놀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홍보하기도 했다. 죽방울, 즉 디아볼로의 발상지는 중국이다. 쿵주(空竹)라고 불리는 이 놀이는 중국 현지에서는 노인들이 공원에서 즐길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중국의 전통놀이다.
외래어표기법에 의거한 올바른 표기는 '겐다마'이지만, 실제 국내 씬에서 겐다마라고 불리는 일은 극히 드물다. 일본어 교과서 정도에나 실리는 표기.
2. 구성과 사용법[편집]
공을 제외한 전체를 켄(剣)이라 하고, 공은 다마(玉)라고 한다.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막대기에 사라도(皿胴, 그릇 몸통)가 꽂혀 있는데, 사라도에는 지름이 5mm 가량 차이가 나는 그릇인 오자라(大皿)와 코자라(小皿)가 양 옆에 있어 망치의 모양새와 비슷하다. 켄 몸통에는 위아래로 켄사키(けん先)라고 부르는 꼬챙이와 가장 작은 크기의 그릇인 츄자라(中皿)가 있다. 사라도의 정 중앙에 난 구멍과 다마의 작은 구멍은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다마 쪽 끈 끝에는 구슬이 묶여 있어 다마가 빠지는 것이 방지된다. 다마에는 켄사키가 넉넉하게 들어갈 만한 큰 구멍이 뚫려 있다. 사라도와 켄은 분리가 가능하다. 즉, 켄다마는 켄 몸통, 사라도, 다마, 끈, 구슬, 다섯 부품으로 이루어진다.
켄을 수평으로 들었을 때 켄사키 위로 생기는 공간을 켄사키노우에(けん先の上)라고 한다. 접시의 두꺼운 모서리는 후치(ふち, 모서리), 켄 중간에 튀어나온 부분을 스베리도메(滑り止め, 굄목), 스베리도메와 츄자라노후치 사이의 공간을 켄지리(けんじり, 켄 엉덩이)라 부른다.
다마를 그릇에 올리거나, 켄사키에 꽂거나 하며 다양한 기술을 시연하면 된다.
보통 목재로 만들고, 다마는 보통 코팅을 한다. 코팅은 유광 코팅과 무광 코팅으로 나뉘는데, 초보자에게는 살짝 뻑뻑한 느낌이 드는 유광을 추천한다. 무광 코팅은 등대 등의 기술을 시연하기 비교적 어렵기 때문이다. 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팅을 안 하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나무 재질도 목재에 따라 다르다. 자작나무와 단풍나무를 쓰는 경우가 제일 흔한데, 자작나무는 부드러우나 살짝 거칠고, 무게도 가볍다. 거친 재질이 스톨(새, 죽마, 극의 등)기술을 크게 돕기 때문에 고수들이 선호하는 한편 부서지기 쉽고 빨리 닳는다. 단풍나무는 약간 더 무겁고 훨씬 더 단단하며, 표면이 매끈매끈하다. 당연히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쪽은 단풍나무.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꽤 갈린다.
끈의 길이는 자유이지만, 너무 짧거나 길면 당연히 기술 시연에 차질이 생길 것이다. 다마를 켄사키에꽂은 뒤, 줄을 아래로 팽팽하게 당겨 츄자라와 줄 사이로 손가락이 몇 개 들어가는지로 길이를 판단한다. 손가락 갯수에 따라 투 핑거, 쓰리 핑거 등으로 부른다. 가장 전통적이자 일본 켄다마 협회가 공인하는 길이는 투 핑거. 그러나 2018년경부터 저글 기술이 큰 유행을 몰고 오면서, 식스 핑거를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다. 로터스 켄다마 등에서는 텐 핑거 스트링까지 출시했다. 여러 길이를 시도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길이를 모색해야 한다.
사라도가 켄 몸통에서 빠지는 일이 꽤 잦다. 불량품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그냥 세게 눌러 끼워 넣으면 된다. 다만 꽂을 때 줄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줄은 교체할 수 있다. 교체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라.
플레이하기 전에는 꼭 근처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 물건 등에 공이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지 미리 파악해 두어야 한다. 기술이 난이도를 더해갈수록 손에서 놓치는 일도 많아질 것이다. 사람한테 맞으면 멍이 들거나 심지어는 부러질 수도 있고, TV화면이나 휴대폰 액정은 바로 파손될 것이다.
출처: 켄다마- 나무위키
다루마오토시
1. 개요[편집]
일본의 전통놀이 중 하나로, 4 ~ 5개의 조그만 짧은 원통의 나무 토막들을 쌓고 그 맨 위에 큰 머리에 해당하는 얼굴이 올려져 있는 구조이다. 얼굴 부분은 붉은 바탕에 거친 눈썹, 즉, 달마의 형상으로 만든 오뚝이 장난감인 다루마와 비슷하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다루마 떨구기" 내지는 "다루마 빼내기", 혹은 "달마치기" 정도 된다.
2. 유래[편집]
달마가 돌 위에서 좌선하고 있던 것에 착안해 생겨났다. 보통 다루마 모양의 나무 조각은 붉은색으로 칠하는데, 이는 중국에서 붉은색은 복을 상징하는 색이기 때문이다.
3. 놀이 방법[편집]
놀이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나무 토막을 차례대로 쌓은 뒤, 꼭대기에 다루마 모양의 나무 조각을 올려놓는다.
그 상태에서 순서를 정한 뒤 나무 망치를 이용해 밑에 있는 나무 토막을 하나씩 망치로 쳐서 빼낸다.
이 때 나무 토막은 어느 층이고 상관없이 빼낼 수 있으며, 꼭대기의 조각이 떨어지면 진 것으로 간주한다.
요령은 나무 토막을 순간적인 힘으로 재빠르게 쳐내는 것이다. 관성의 힘을 이용한다.
4. 대중 매체[편집]
건마스터로 알려진 개발사 메트로에서 개발한 <다루마도장>이라는 게임이 존재한다. 위 다루마오토시를 모티브로 한 퍼즐게임이며, 왜색이 상당히 강한데다가 잘 알려진 게임도 아니라 당시 정서상 알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한글화가 된 적이 있다. 실제로 저 한글판 기판은 당시 드물게나마 현역으로 돌아가고 있기도 하였다. 슈퍼패미컴으로도 이식되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펌프 잇 업 2nd에 판권수록된 한스밴드의 호기심 BGA화면은 뜬금없는 장면들의 연속인데 그중에는 달마빼내기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장도리 망치로 다루마(?)를 친다.
비시바시 시리즈에도 달마치기 미니게임이 있다. 한국판의 경우 초기에는 "블럭 빼내기", 후기에는 "다루마 빼내기", "달마치기"로 번역되었다.
요괴워치 3에서도 엔딩 후 콘텐츠로 다루마 탑이 있는데, 한 층을 클리어하면 저 멀리서 망치가 날아와서 층을 통째로 저 멀리로 쳐서 날려버린다.
메탈슬러그 4의 미션 2 보스 달마뉴는 다루마오토시에서 영감을 얻은 보스이다.
판타지 존 2의 두 번째 보스의 모티브 역시 다루마오토시인데, 진짜배기 다루마오토시와는 달리 한 마디의 체력을 다 깎았다고 내려앉지 않는다.
텀블 팝에서는 일본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한다.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서 모나 스테이지의 미니게임으로 등장, 한국판에서는 "몸통치기"로 번역되었다.
만화 원피스 특별판 3d2y에서 버기가 월드 해적단 가이람의 큐브큐브 능력에 당하는 모습이 딱 이꼴이다. 스릴러 바크 편에서도 오즈를 상대할 때 상디가 '젠가 포'라는 기술로 공격하는데, 이름은 젠가지만 쌓여있는 건물 조각들을 아래쪽부터 뻥뻥 차 날려 공격하는 모습이 이 다루마오토시와 더 비슷하다.
메이플스토리에서 현상금 사냥꾼 에스페시아의 미니게임으로 등장한다.
출처: 다루마오토시 - 나무위키 (nam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