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당시 소통과정에서 전혀 거론조차 되지 않은 둑을 도입한 점이 이채롭다.
사실관계란 저렇게 주장하든 하지 않든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김정민이 거론하는 둑은 카카오톡이나 지시내용에는 없는 용어다. 새로 등장한 용어인데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다. 그리고 무슨 7여단 참모? 대대장은 참모가 아닌 휘하 부대장이다. 참모와 지휘관을 구분도 모르는가?
그리고 김정민이 거론하는 내용들은 필자가 파악한 사실관계와 굉장히 차이난다.
약간 피곤한 상태이므로 상세하게 지적할 의욕조차 없다.
다만 김정민은 물속에 대한 인지미분화상태이고 지시와 지도조차 분화되지 아니한 상태로 보인다.
또한 저 의원 이름이 뭔지 기억나지 않는데 저 의원이나 민주당은 도대체 불법수사한 박정훈대령 쪽 변호사를 통해 뭘 얻겠다는 것인지 궁금하다.
굳이 임성근소장을 엮어서 형사책임을 묻겠다는 속셈인 듯 싶다.
그러나 필자가 파악한 바로는 당초 해병대수사단의 수사는 부실하기 짝이 없을 뿐만 아니라 불순하다.
해병대수사단이나 국방부조사본부는 기초적인 지식조차 갖추지 않은 돌팔이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다름아닌 위험성평가 등의 안전관리에 대해 어둡거나 피상적인 지식에 그쳐서 사실관계 파악을 잘못했다는 점이며
둘째는 바둑판식 수색이 뭔지도 모르고 물속에 대한 분화도 미성숙상태이다.
셋째 지도와 지시조차도 인지 미분화상태이고
넷째 출동 초기의 사단장의 각종 자료를 누락시킨 채 사실관계를 파악했다는 점이다.
물론 바로 위 수사의 기초적 사실에 관한 자료조차 불법수사이므로 논할 가치도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수사조차도 부실함을 지적하기 위해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