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창원/함안/김해 지역당원 모임
■ 일시/장소 : 2013년 6월28일 금요일 저녁 / 마산 창동 감나무집
■ 참석자 : 김혜진, 김수한, 박성우, 이규철, 장태선, 진영우 당원 6인
1. 모임 공지 사항
- 모임 2주전 부터 창원/함안/김해 당원에게 지역당원모임에 대한 문자를 보냈고 가능한 날짜를 모은 결과 6/28일 금요일 저녁으로 하게 되었고 결과로 위의 참석자로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음.
2. 서부경남 녹색정치학교 지원단에서 준비하는 7/13일 <우리동네 예산이야기> 강연에 대한 공유를 하고 창원/김해 중부지역에서도 녹색정치학교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함.
3. <제안된 논의 사항>
- 창원/함안/김해를 아우러는 녹색정치학교는 가능한가? 지역당원모임과 당원활동을 아예 녹색정치학교를 준비하고 실천하는 방향으로 잡을 수가 있겠는가?
- 서부경남 녹색정치학교 1강 예산 등 각 주제별로 전체 6강의가 있는데, 기존의 시민경제대학, 풀뿌리환경학교, 노동자학교, YMCA 시민학교 등과 차이점은 있는가?
- 주제강의에 꼭 들어갈 주제내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
- 경남녹색당이 주관이 되는 녹색정치학교가 어떤 현실적 목표를 두고 어떤 방향으로 운영이 되어져야 하는거가?
4. 기타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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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된 내용 및 결과 보고>
1. 창원을 중심으로 중부지역 녹색정치학교를 시작할 수 있다. 단 , 조건은 1달에 한번은 모일 수 있는 당원들이 있다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강의의 주제와 행사가 1회성이 아닌 연속성을 가져야 한다. 주제가 예산이든 쓰레기시스템이든 너무 강의의 주제가 다양한 내용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학교를 운영하자.
2. 녹색정치학교를 창원은 한가지 주제로 밀고 나가자~ 예로 창원시 쓰레기문제로... 아니면 다른 주제가 있다면 그 한 주제로 나가자~ 그리고 그 큰 주제의 방향으로 가되 다른 여러 주제들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학교를 진행하자~
3. 녹색정치학교의 목적은, 1) 녹색당의 이름으로 주관하는 것이 좋겠다. 다른 당원들의 정치용어를 빼고 쉽게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학교 이름을 짓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2) 이번 녹색정치학교는 당원들의 결속력과 내부 교육을 위해서 필요하고 더불어 녹색당을 알리고 혹 당원을 늘리는 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그 목적을 두자~~
4. 그럼, 중부지역 녹색정치학교는 한가지 주제로 갈 수 있되, 창원시 쓰레기문제 말고 다른 중심 주제를 좀 더 찾아 보자~~
5. 녹색정치학교를 통해서 당원 및 비당원들이 예산팀(반), 쓰레기반 등 녹색정치학교를 통해서 나름 소모임 활동들이 만들어져 이벤트성의 강의로 끝나는 학교가 아니라 지역에서 사람들과 실천모임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학교로 발전하는 방향과 목적을 염두에 두자~~
---- 이상 이 날 모여서 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혹시 첨가하거나 수정 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암튼 서부든 중부든 녹색정치학교가 잘 시작이 되어 지역정치의 장에서 나름의 녹색의 역할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