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는 건강의 활력소
한연석
진초록 땅 위에 태양은 타오르고
물씬물씬 숨을 쉬며 푸나무가 자라는 6월
아침 일찍 기지개를 켜며 일어난다.
아침 식사는 오이, 당근, 파프리카 한 조각 먹고 밥은 혼합식 반 그릇에 미역국을 먹는다.
다음은 커피 한잔.
커피 한 잔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커피는 악마와 같이 검고 지옥과 같이 뜨거우며 천사와 같이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오늘은 무얼 하고 소일할까?
쉬면 늙는다. ( If I rest, I rost)
바쁜 마음(busy mind), 건강한 마음(healthy m
요즘 우리나라는 세 가지에 빠져 있는 듯하다. 첫째, 스마트폰에 빠져 있다. 남녀노소,
공짜 돈에 빠져 있다. 가족 모두 저두족(스마트폰에 빠져 고개를 숙인 사람들)이다.
둘째, 트로트에 빠져 있다. TV만 틀면 전부 트로트다.
셋째, 공자 도에 빠져 있다. 공짜 돈은 뇌물이다.
산수(傘壽)에 접어든 요즘 세 가지에 빠지지 않고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새날이 밝아 여든 고개 늙은이가 육체의 건강과 영혼의 건강을 위해 웃음과 사랑과 건강이 깃든 소프트테니스 코트로 간다.
중흥 소프트테니스 코트장이 보인다.
집에서 10분 거리.
백구의 신사 차림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긴다.
소프트테니스가 좋아 이사 한 번 가지 않고 40년을 살고 있다.
소프트테니스는 내 생활의 활력소, 건강의 비타민이다.
비교적 어렸을 척 허약했던 내가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큰 병원 한 번 가지 않은 동력이 운동이다.
지름 6.6cm, 무게 30-31g 인 정구공의 부드러운 탄력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중흥 소프트테니스 장에서 올려 퍼지는 공 소리는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지역주민의 협동심을 배양하여 신나는 삶, 즐거운 삶, 행복한 삶을 알리는 팡파레다.
소프트 회원은 백어 명인데 평소에는 오십여 명 정도 나온다.
주로 6~70대가 주류를 이루고 교육계 출신 80% 이상으로 스포츠맨십이 좋은 회원들이다.
나이별, 수준별로 다섯 코트를 이용하고 있는데 나는 70대 복식경기에서 전위를 보고 있다. 여자 회원 경기를 더 즐긴다.
황야의 무법자처럼 공을 사람을 보고 치지만 나는 텍사스의 보안관처럼 절대 정면을 보고 친다고 느낀다.
우스운 일도 많다.
시력이 좋지 않은 60~70대는 인(in)을 아웃(out)으로, 기억력이 좋지 않은 80대는 스코어(score)로 다툰다. 그러나 웃으며 해결한다.
즐거운 일도 많다.
학교 다닐 때 턱걸이 하나도 못 했던 몸치인 내가 전국 대통령배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단체우승 쾌거도 이룩했다.
마누라는 "당신이 우승해요?" 하고 의아해 할 정도다.
코로나 19사태로 운동장에 오는 회원들의 명부작성, 발열 체크 등의 봉사활동도 즐거운 일의 하나요, 광주광역시 북구 소프트 회장으로 7년째 봉사도 하여 표창도 받았다.
오전 12시경 게임이 끝나면 점심시간 또한 즐겁다.
세 가지 의사 중, 음식(food), 운동(exercise), 수면(sleeping)을 해결하기 때문이다.
삼식이를 면하게 하는 백수의 신세로 '화백'이라 자부하며 점심을 먹는다. (화백이란 화려한 백수)
월요일은 오우가에서 생고기 정식.
화요일은 고흥수산횟집의 하모 샤브샤브
수요일은 중국집에서의 파장면 한 그릇으로 정담을 나누면서 웃은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눈다.
오후 2시경에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오수를 30분 정도 즐긴다. 다음은 마누라와 삼봉을 친다. 한판에 천원빵. 매번 지지만 즐겁다. 마누라에게 당신이 옳소, 맞소, 졌소의 3소로 산다
소프트테니스는 나의 최상의 건강파트너.
“내 인생 감사해요. 행복해요."로 살겠습니다.
소프트테니스(정구)에 관하여...
1. 역사
소프트테니스 종목은 탁구, 스쿼시, 라켓볼, 배드민턴처럼 테니스 변종 종목으로서 우리나라는 1890년대 후반인 구한말 개혁의 선두지 였던 김옥균 선생이 일본에서 처음 소개받아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을 만큼 가장 전통이 깊은 종목이다.
본격적인 보급은 종주국인 일본이 1900년도 이후 우리나라 국내 은행, 지주회사 등을 통하여 소프트테니스(당시 연식정구라 칭하 이후 정구라 칭함)가 보급이 되었으며 각 관청에서 대 일본과의 외 관계를 위한 체육활동으로서 소프트테니스가 활성화가 되었다. 이 더불어 개화 운동가들이 체육을 통한 국민건강을 위하여 각 학교( 성사범, 한성고보, 선린상업)에 보급하였으며, 민족주의 선구자 중심 로 정구의 종주국인 일본을 오히려 정구를 통하여 '일본을 이기자 는 뜻에서 민족학교에 정구를 보급하면서 전국적으로 보급이 더욱 대가 되었다.
1920년에 조선체육회가 후원한 전국체육대회에 정구가 육상, 야구, 축 등과 함께 처음으로 채택된 종목이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시 1972 서울에서 처음 시작된 대회에서도 육상, 축구, 수영 등과 함께 효 종목으로 역사가 깊다.
광복 이후 정구의 변천사를 살펴보면, 1945년 10월 1일에옛것 연식정구협회의 전통을 받아 조선정구협회가 새로이 조직되고 산 연식부와 경식부(테니스)를 둠으로써 새롭게 출발하였다. 1948년 정부수립으로 조선연식정구협회를 대한연식정구협회로 개칭하고, 195 9월에 대한테니스협회와 완전 분리하였다. 그후 좀 더 세계 단체를 구성하여 정구를 널리 보급할 목적으로 1974년 10월에 이 연맹을 해체하고 10월 12일에 세계연식정구연맹을 결정하게 창립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1989년 1월에 다시 중흥시키기 발판으로 명칭을 테니스와 분리된 개념인 "대한정구협회"로 명 개칭하였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후 기존의 생활체육의 전국정구연합회와 대한정구협회가 20 2월 12일에 통합을 하였고 명칭을 2019년 4월 15일에 대한소 테니스협회로 개칭을 하였다.
2. 소프트테니스 회원국(60개국)
-아시아: 31개국(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 조직)
-미 주: 11개국(중남미소프트테니스연맹 조직)
-유 럽: 16개국(유럽소프트테니스연합 조직)
-아프리카: 2개국
-우리나라 가입일: 1974년 10월 12일
-북한 가입일: 1992년 9월
3.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연혁
1920. 05 소프트테니스 단체의 시초인 조선정구협회 창립
1933 조선연식정구연맹 발족
1945. 10.01 광복과 함께 조선정구협회를 새로이 조직(연식부-경식부)
1948. 08 정부수립으로 조선연식정구협회를 대한연식정구협회로 개칭
1948. 09 대한체육회 가맹
1953. 09 대한연식정구협회 개정, 대한테니스협회와 분리
1955. 07. 26 아시아정구연맹 창립 회원국
1974, 10 아시아정구연맹 해체에 따라 탈퇴
1974, 10. 12 국제정구연맹 창립 회원국
1988. 02. 06 아시아정구연맹 재창립 회원국
1989. 01 대한정구협회로 개칭
1990.09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채택
1993. 05. 19 동아시아경기대회 시범종목 채택('96.3.22 정식종목채택)
1993. 10.28 GAISF(Genera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rderation)정회원국으로 가입 (핀란드, 라테에서 제27차 GAISF 총회)
1994. 10 제12회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
2001.02.22.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허가 및 등기
1994-2022 제13회, 제14회, 제15회, 제16회, 제17회, 제18회. 제19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정식종목 채택
2016. 02. 12 (구)전국정구연합회와 대한정구협회 통합
2019. 04. 15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로 개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