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산(黃嶽山)-1111m
◈날짜 : 2016년 02월18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괘방령(충북영동군 매곡면-경북김천시 대항면을 잇는 고개)
◈산행소요시간 : 4시간55분(10:15-15:10)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3)-남성주휴게소(09:05-19)-김천분기점(09:42)-김천요금소(09:53)-514번-괘방령로(10:03)-괘방령
◈산행구간 : 괘방령→여시골산→운수봉→황악산→형제봉→신선봉→망봉→직지사→주차장
◈산행메모 : 2014년 6월21일에도 오늘과 같은 코스에 같은 방향이었다(4시간50분).
김천요금소를 통과하여 만나는 교차로에서 오른쪽 514번도로로 진입한다. 10분후 만나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괘방령로로 진입한다. 오른쪽으로 직지저수지도 보인다. 산허리를 따라 구불구불 올라간다. 괘방령(해발310m)에 올라 하차한다.
왼쪽으로 올라간다.
올라서니 나무 뒤로 여시골산. 몇 걸음 내려가서 잠시 편평한 길이다.
비닐하우스 앞에서 돌아본 가성산.
여기서 숨찬 오름이 시작된다.
이정표.
통나무계단을 따라 치솟아 여시골산에 올라선다.
해발고도는 괘방령에서 310m 높아졌다.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여시굴도 만난다.
운수봉에 올라선다.
내려가니 왼쪽 직지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산허리도 지나
다시 능선을 만난다.
쉼터에서 이런 나무도 만나고.
눈도 밟는다.
봉에 올라서니 정상(좌)이 드러난다.
그 왼쪽으로 형제봉.
하산할 능선에서 형제봉(우)과 신선봉(좌).
신선봉(우)에서 왼쪽 망봉으로 이어지는 하산능선.
정상을 500m 앞두고 만나는 이정표.
황악산에 올라선다.
정상석은 2년 전 그 모습이다. 삼각점안내판의 해발고도는 1111.4m.
정상에서 올라온 길을 돌아본다.
벤치에서 점심식사를 끝내고 돌아본 모습.
찬바람이 닿는 곳에서 만나는 상고대.
다가서는 형제봉을 향해 내려간다.
이정표가 자리한 형제봉에 올라선다.
내려가서 바람재(오른쪽으로 0.7km) 갈림길에 올라선다. 이정표는 황악산과 신선봉이 각각 1.4km인 중간지점이다.
내려가서 가벼운 오르내림이 이어진다. 봉에 올라 돌아보니 저만치 멀어진 황악산(우)과 형제봉(좌).
신선봉에 올라선다.
여기서 등산로는 왼쪽으로 꺾어 쏟아진다.
잠시 밋밋한 길로 변하는데 낡은 이정표가 있고, 왼쪽으로 내려서는 샛길은 폐쇄했다.
올라가는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망봉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내려서니 오른쪽 나무 뒤로 직지사가 보인다.
암릉도 잠시 만나고.
정면 왼쪽으로 지나온 운수봉, 그 아래로 운수암이다. 운수봉 오른쪽에 고개를 내미는 여시골산도.
얼었던 길이 녹으면서 미끌거려 긴장된 걸음인데 통나무계단이 도움을 준다.
운수봉 왼쪽으로 오름길의 끝에 황악산, 가운데로 백련암이 가깝게 보인다.
망봉을 지나서도 가벼운 봉을 만나는데 오늘의 마지막 봉이다.
오른쪽 은선암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난다.
임도에서 돌아본 하산길.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니 왼쪽 운수암에서 내려오는 임도와 합류한다.
직지사에 들어선다.
일주문.
황악산문을 통과하여 왼쪽으로 문화공원을 지나면
상가를 만난다. 가운데로 보이는 골목으로 직행하면
주차장이다.
산행을 마치고 마시는 막걸리, 산행은 바로 이 맛이다.
#승차이동(17:13)-김천요금소(17:26)-영산휴게소(18:31-40)-칠원요금소(18:53)-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