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세잔 을 잇는 천재 화가의 잊혀진 죽음 그리고 유작"
폴 세잔(1839.1.19 ~ 1906.10.22)
크리스토퍼 빈(1879.2.11 ~ 1921 사망 추정)
풍경화의 아버지 폴 세잔의 뒤를 잇는 잊혀진 천재 화가 크리스토퍼 빈 의 쓸쓸한 죽음이 밝혀졌다. 미 동부 버지니아 주 태생인 그는 18세가 되던 1897년 뉴욕 프랫대학에 진학 하지만 개성이 강해 별로 주목 받지 못하고 쓸쓸히 홀로 전국 주를 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리게 됬다. 그리고 병을 얻은 그는 미 북동부 에서 간간이 활동했지만 1920년 이후 활동모습을 감추게 되었고 크리스토퍼는 사망한것으로 추정 되었었다. 그리고 그의 사망년도로 유력히 추정되는 1921년 으로 부터 6년 뒤인 1927년이후 부터 추상적인 풍경화 화가로써 뒤늦게나마 각광을 받게 된다. 그의 대표작 '언덕위의 목장' 은 진위여부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모조품이라 밝혀지게 되었고 '언덕위의 목장' 의 진품의 향방은 역사속으로 묻히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 애트랜틱 지는 그의 행방을 끈질기게 추적. 미 북동부 뉴잉글랜드의 어느 작을 마을 에서 마지막으로 목격. 의사 헤겟트 씨의 집에서 숨을 거두었다는 정보를 입수 하게 되었고, 그 집에서 그의 대표 유작인 "언덕위의 목장" 진품을 소장 하고 있을것이라 확신 했다.뿐만 아니라 '언덕의 목장' , '징검다리' , 붉은 헛간' , '공유지의 벽돌집' , 초상화 '나의 사랑' 등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그의 작품이 있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작품들 중 최고의 대표작품이라 불리우는 '언덕위의 목장' 은 최소 5000000만 달러 이상을 웃도는 가격으로 책정되었고 , 그 외 다른작품인 '언덕의 목장' , '징검다리' , '붉은 헛간' , '공유지의 벽돌집' , 초상화 '나의 사랑' 또한 그 밑을 웃도는 가격으로 책정되고 있다. 풍경화 의 신성 , 비운의 천재화가 크리스토퍼 빈 그의 작품 및 유작들이 언제 빛을 보게 될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31.10.14 (수) - 애틀랜틱 지 기자 . G.Robin -
첫댓글 기사가 이 정도로 단신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