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동에너콤&GS네오텍(주)
떼르메즈 하수종말처리장 착공식
(주)신동에너콤과 GS네오텍(주) 컨소시엄이 공동 수주하고 낙찰받은 떼르메즈 하수종말처리장 설비 개선 공사 착공식이 지난 1일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2012년 10월 3일 개최된, ADB 차관 공개입찰을 통하여 수주된 이번 공사는 25,000m³/day, 10,000 m³/day 규모의 2개 하수 종말 처리장 시설을 개선하고, 하수도망 23km를 건설하는 공사로써 4개의 펌프장 신설 및 보수를 포함하고 있다.
(기사제공 = (주)신동에너콤)
6월 1일 지진은 ‘뜬소문’
우즈베키스탄 지진연구소는 지난 6월 1일 지진이 발생할것으로 알려진 소문이 유언비어에 불과했음을 입증했다.
지진연구소는 언론을 통해 전세계 지진연구소를 모두 확인한 결과 6월 1일에는 어떠한 지진도 감지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타슈켄트에서는 지난 25일과 26일에 걸쳐 진도 5.2와 진도 6의 지진이 감지되어 그 영향으로 6월 1일 진도 8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966년 4월 26일 진도 8의 대지진이후 해마다 지진 발생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
(출처 = 12uz)
KOICA 신규봉사단원
이크 마을회관 봉사활동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 ICA, 이사장 김영목) 2013년 2차 신규봉사단원과 인턴직원 등 13명은 5월 31일 타슈켄트주 이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Yik 2013 어린이날 행사‘의 봉사활동을 프렌드아시아와 함께 진행하였다.
6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KOICA봉사단원과 인턴직원은 5개조로 나누어져 OX퀴즈, 노래경연, 애니메이션 관람, 스낵바와 사진관 운영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별활동 이후에는 신규봉사단원들이 준비한 장구 공연과 고려인 할머니 합창단의 무대 등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리고 신규봉사단원들이 준비해온 다과를 먹으며 아이들과 담소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금세 정이 들어 신규봉사단원들과 어린이들 모두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봉사에 참여한 KOICA봉사단원과 인턴직원들에게 본 활동은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봉사활동의 촉진제 역할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KOICA 신규봉사단원들의 이크 마을회관 봉사활동은 신규단원들의 현지적응과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사제공 = 코이카)
손연재 출전하는
아시아선수권 관전 포인트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김윤희·이다애(이상 세종대)·천송이(세종고)와 함께 5일부터 나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없다.
2009년 대회 때 팀 경기에서 은메달을, 개인종합에서 신수지가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5∼6일 열리는 개인 팀 경기에서는 국가별로 3∼4명의 선수가 후프·볼·리본·곤봉 등 4종목당 3번씩, 총 12번의 연기를 펼친다.
4명의 선수가 3종목씩, 혹은 3명의 선수가 4종목씩 나서도 되고, 2명의 선수가 각각 4종목에서 연기를 펼친 뒤 나머지 2명이 각각 2종목만 뛰는 식으로 경기해도 된다.
이렇게 해서 받은 12개의 점수 중 가장 낮은 점수 2개를 뺀 뒤 나머지 10개 점수를 합쳐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손연재와 김윤희를 각각 4종목씩 뛰게 하고, 이다애와 천송이에게 나머지 4종목을 분배할 예정이다.
한국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손연재-신수지-김윤희-이경화가 팀으로 출전해 4위에 머물렀던 기억이 있다.
7일에는 앞서 열린 팀 경기에서 종목별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8명이 출전하는 종목별 결선이 진행된다.
8일에는 개인종합 결선이 펼쳐진다.
앞서 열린 팀 경기가 개인종합 예선으로 여겨져, 선수 별로 가장 낮은 점수 1개를 제외하고 3종목 합계로 15위까지 결선 진출권을 준다.
예선에서 3종목에만 출전한 경우에는 3종목만 합쳐 계산한다.
한 국가당 최대 2명만이 개인종합 결선에 나설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1개국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전통의 리듬체조 강국 선수들이 총출동해 손연재와 실력을 겨룬다.
올해 출전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매번 종목별 메달을 목에 거는 등 상승세를 탄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기리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손연재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때는 안나 알랴브예바(카자흐스탄)와 울리아나 트로피모바(우즈베키스탄)에게 금메달과 은메달을 내줬다.
하지만 손연재가 차근차근 실력을 끌어올려 올 시즌 세계랭킹에서 6위를 달리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 선수 중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우즈베키스탄의 자밀라 라크마토바가 15위에 머무르고 있어 사실상 손연재와 견줄만한 선수가 없다.
이 때문에 한국의 첫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경은(세종대)-이나영(세종고)-김연정(청주중앙여고)-이지우(오금고)-양현진(이매고)으로 구성된 단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두번째로 국제무대를 밟는다.
지난달 초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월드컵에 처음으로 출전한 단체 대표팀은 당시 단일수구와 복합수구 종목 둘다 7위에 올랐었다.
이번 대회에는 5개 국가만 출전했기 때문에 결선에는 무조건 진출할 수 있다.
5∼6일 예선이 열린 뒤 7일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출처 = 연합뉴스)
우즈벡, 월드컵 본선진출 코앞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의 서막이 올랐다.
우즈베키스탄(승점 13점)이 최초로 월드컵 본선을 확정지을수도 있는 이번 2연전을 풀어본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2연전을 승리하면 물론 자력 진출이 확정된다.
하지만 두팀 모두 본선 진출의 가능성이 남아있기때문에 만만하지 않다.
한국은 우즈벡에 이어 조 2위에 있고 카타르는 2승 1무 3패(승점 7점)로 A조 4위에 올라있다.
본선 자동 진출권이 주어지는 2위 한국과는 승점 3점차다.
카타르가 딸 수 있는 최대 승점은 13점으로써 골 득실차에서 9골의 여유가 있는 한국이 남은 3경기에서 1승 1무만 거둬도 카타르의 추격은 뿌리칠 수 있다.
하지만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이란 및 카타르를 제끼지 못한다면 A조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예선에서 떨어지고 이란과 카타르가 동반 출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즈베키스탄에 가장 유리한 변수는 카타르가 이란을 꺾어주는 것이다.
카타르는 이란전 포함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해도 승점13에 불과하기때문이다.
이란 역시 카타르전을 지고 레바논, 한국과 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해도 승점 13밖에 따내지 못한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승점 14가 돼 자력으로 본선에 올라갈 수 있다.
이란과 카타르가 모두 승점 1을 얻는, 즉 두 팀이 비기는 결과도 그리 나쁘지 않다.
카타르가 이란전을 치르고 나면 단 한 경기만 남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우즈베키스탄은 카타르만 꺾으면 완전히 한국 추격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경우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전을 이기면 무조건 자력 본선진출이 확정되고, 비긴다고 하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브라질행 티켓을 따낼 수 있을 전망이다.
(출처 = sports today 등 스포츠 종합)
韓삼보연맹, 아시아 삼보 핵심
2002년 러시아삼보연맹 회장에 오른 엘리셰예프 FIAS 부회장은 지난 2004년 유럽삼보연맹 회장에 당선되면서 자동직으로 FIAS 부회장직을 수행해오고 있다.
바실리 쉐스타코프 회장의 오른팔로 평가받는 그는 9년 넘게 종주국 러시아를 너머 유럽 전역에 삼보를 전파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삼보는 오는 7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201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정식종목에 채택되기도 했다.
하계유니버시아드 준비 상황을 묻자 엘리셰예프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카자흐스탄에서 시범 경기를 크게 연 적이 있다. 여러가지 행사를 기획하는 등 준비는 차질없이 잘 하고 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도 삼보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올림픽 정식 채택을 노리고 있는 삼보는 러시아와 그 주변 국가의 전유물이라는 지적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럽을 너머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국에서의 첫 아시아선수권을 결정했다.
그는 “음으로 양으로 많은 사람들이 삼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이 아시아 삼보발전에 분명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시아삼보선수권은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만 개최돼 왔다.
우즈베키스탄을 떠나 다른 국가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우즈베키스탄 선수들까지 신청을 해 오면서 화합의 장이 될 뻔 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비자 발급을 해주지 않아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 참가를 못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 내부 상황으로 인해 대회에 출전 못했다. 화합과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우즈베키스탄 스스로가 고민해봐야 하는 내용이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올림픽 정식 종목에 진입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묻는 질문에 그는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진행이 첫 걸음이 될 것이다. 2015년에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유럽올림픽 정식 종목에도 삼보가 채택될 정도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FIAS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요구한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2년 정도 뒤에 정식종목 가입신청서를 내려고 구상 중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올림픽 종목 채택은 전적으로 IOC의 손에 달려있지만 푸틴 대통령도 IOC 위원들을 만나 삼보의 채택을 피력한 바 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서 확실히 올림픽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는 7일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세계삼보연맹 총회에는 한국삼보연맹의 김을동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고 김 회장은 이를 위해 5일 우즈베키스탄에 입국한다.
(출처 = newsis)
러시아, 중앙아시아
마약범죄 적극적 개입 토로
러시아 당국이 중앙아시아의 마약범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밝혔다.
빅토르 이바노프 러시아 마약관리국장은 29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마약범죄집단과 각 정부의 무력충돌 시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말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바노프 국장은 중미지역의 마약범죄 상황을 예로 들며 “지난 몇년간 중미에서는 7만명 이상이 관련범죄로 사망했다”며 “마약을 둘러싸고 진짜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에서도 마약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앙아시아의 마약범죄가 멕시코와 같은 상황이 되지 않도록 개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역 전문가들은 2014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대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이후 테러집단과 마약범죄자들이 중앙아시아로 퍼져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러시아는 타지크와 연결된 철도가 아프간에서 생산된 마약의 불법유통망이라는 지적이 일자 최근 여권 제조기술이 떨어지는 타지크의 출입국관리를 도우려고 무상으로 여권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하는 등 지역 내 마약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재외공관 정보 통합 게시판 오픈
재외공관의 소식을 한 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場)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4일 우리 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내 130여개 외국공관과 전 세계 160여개 우리 외교공관의 유용한 경제,통상 및 비즈니스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정보공유게시판을 무역협회홈페이지에 오픈했다.
동 게시판은 국내에 소재하고 있는 외국 공관 및 관련 기관의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주한외교공관 Map, 각 대사관에서 제공받은 전 세계 국가의 주요 경제, 통상 정보, 전시회, 포럼 일정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주한외교공관 News, 주한 외교 공관의 상무관, 경제 담당관과 온라인 상 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주한외교공관과의 온라인 상담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외교부의 협조로 마련된 재외공관 경제·통상정보에서는 전 세계의 우리 공관에서 제공받은 ▲입찰·구매 정보 ▲전시회·비즈니스 포럼 등 행사 계획 ▲(외국 정부·기업의) 한국 수출입 업체 등 협력 회사 발굴 요청 등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장호근 무역협회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무협이 금년 초부터 수차례 개최한바 있는 ′주한외국공관 초청 일대일 상담회′ 결과, 많은 국내 기업들이 대사관과의 쉽고 빠른 소통을 희망하고 있다”며 “온라인으로 구축된 동 게시판이 해외마케팅 정보 획득에 어려움이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활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newspim)
코트라 타슈켄트 무역관에
안성준 관장 발령
코트라는 타슈켄트 무역관으로 안성준 관장을 발령냈다.
코트라는 3일 전세계 28개 무역관 해외파견 인사 발령을 발표하고 CIS지역본부장겸 모스크바 무역관장으로 소병택 관장을 임명했고 타슈켄트 무역관 관장으로 안성준 관장을 발령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