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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 신은경) 백두대간기 (진고개 - 닭목령 - 삽당령) (4) <저 너머에 있는 것은...>
Jiri-깽이 추천 0 조회 1,262 19.11.07 13:16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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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07 14:13

    첫댓글 산행보다 더 힘들듯한 노력과 정성이 느껴지는 산행후기~~
    마음에 와닿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정말 혼자 읽기 아깝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9.11.11 19:39

    1빠 댓글 벽창호님~
    언젠가 뵈면 무지 반가울듯 합니다.
    혼자 보기 아까우면 소문좀 내서
    같이봐주세요^^ ㅋㅋ
    늘 감상하게 읽고
    댓글 주셔서
    마니마니 감사드립니다~

  • 19.11.07 14:13

    백두대간을 다시금 생각하게하는 산행기입니다
    꼭 마지막구간까지 잘적어서 책으로 한번 내보심도...
    훌륭한 산행기입니다...
    나무짝대기는 잘도 구하십니다...ㅎㅎ
    대구담형님 저번주 밀양매바위 하강후 하산길에 변을 밟아...ㅎ
    싯고온다고 엄청 오래걸리셨는데요..다행히 지뢰는 피하셨습니다..
    내일뵙겠습니다 그자리에서....

  • 19.11.07 16:48

    택배하신다꼬 욕봅니더..^^

  • 19.11.07 19:15

    @전국구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지나가는길인데요
    요즘 조용하시는게
    바쁘신가봅니다

  • 작성자 19.11.11 19:43

    나무 짝대기는 주로 방장님이
    앞서 걷다가 구해주십니다
    대간길 걷다보면
    등로에 변 많아요
    녹색도 검정색도~~
    늘 아낌없이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맥님 덕 고이고이 쌓여서
    복중의 큰복 마이 누리시길~

  • 19.11.07 16:40

    오늘 같은날도 떡국이 생각납니다.
    깽님의 대간기 잘 읽었구요
    이번 구간은 태백을 넘어야 하고 한강 발원지와 낙동강 발원지 두곳을 지나게 되니
    배울것도 많아 지겠습니다.
    한발의 아름다운 미학으로 조신한 발걸음 되시기 바라고
    힘차게 국토의 등뼈길 걸음 하시기 바래 봅니다.
    정성들인 후기글 내안에 있는것 같네요

  • 작성자 19.11.11 19:45

    아~ 날이 추우니 그떡국 저도
    또 생각나네요~ 냠냠~
    대간한 방장님과 대간한 저~
    가다보믄 끝나겄쥬~
    지난 주말 후기 또 열심히 쓰야쥬~
    이번 후기에도 방장님 엄청 나오겠쥬~~

  • 19.11.07 16:47

    대끼리~~~ 표지가 얼반 쥑이네요^^
    은경처자님은 뭐던지 잘 할끼구마넌유~
    사부작사부작 잘도 내리오유 허벅지기 더 굴거진거가토 ㅋ
    동해바다서 소맥한잔하는 그날을 지둘리유~

  • 작성자 19.11.11 19:48

    대기리~ 대끼리~~
    전국구님은 센스 처발처발~
    댓글 다는거보믄
    ㅋ 허벅지 굵어졌다는 말에
    절망해보며...
    뭐 여리여리는 택도 없고
    지리산에서 안기다리고 있으믄
    미워할낍니더~~
    주말 동해반 유치원에서 만나유

  • 19.11.07 18:05

    눈팅만 하던 1인입니다
    치우님글은 장문이면서 재미지게 읽습니다
    또한 깽이님글도 장문인데도 재미지게 읽습니다
    더불어 방장님과 대간 하시면서 내용적으로도 넘 알차고 여유로움이 묻어나서 부러워 하는 1인입니다
    깽이님은 대간을 마무리 지을즈음엔
    그 누구보다도 많은걸
    득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어깨에 얹혀진 배낭 무게만큼 산행후 뿌듯함은 배가 되리라 생각 되네요
    깽이님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19.11.11 20:29

    눈팅만해주셔도 감사한데
    댓글까지 이리 이쁘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골짝님^^
    짐싸는 법에 서투르니
    대략 몸만 고생중입니다
    방장님께 맨날 혼나니
    약이될지 독이될지...ㅋㅋ
    응원 감사드려요 골짝님

  • 19.11.08 09:03

    긴 산행기 대충보고 마는데 깽이님 글솜씨에는 마력이 있는듯 합니다
    대간 마칠때쯤이면 방장님을 앞에서 이끌고 갈수 있을듯 합니다....ㅋ

  • 작성자 19.11.11 20:34

    택도 없쥬... 방장님한테 질질 끌려 댕기고 있습니다.
    대간이 대간혀요~~~
    제 긴 산행기 저도 다시 보기 힘든데....
    읽어주시느라 욕보셨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걷고 열심히 써보께유~ 유나님~~유유~

  • 19.11.08 11:14

    방장님 배낭은 그리 작지 않은데 왜 작아보일까요? ㅎㅎㅎ
    많은 사람이 아니라 조용히 산을 더 깊게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힘들면 쉬어가고,
    경치 좋은곳도 쉬어가고
    배고파도 쉬어가고,
    그렇게 쉬엄쉬엄 즐기는 대간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몇해전 소나기 맞으며 삽당령에 내려선 기억이 나네요 ㅎㅎ

  • 작성자 19.11.11 20:35

    방장님 배낭이 왜 작아보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좀 파헤쳐주믄 좋겄는디...ㅋㅋ
    방장님은 쉬는 법이 없어유
    저만 죽어나유~
    저는 엄청이 쉬고 엄청이 놀면서 해찰하면서 댕기는 사람인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같이 걸으니...
    대략 대간합니다. 휴~~~

  • 19.11.08 14:42

    산행기 읽던중 ~~`
    같이 걷는 동행이 있다는게 이럴 땐 참 좋아요
    같이 이 시공간을 오롯이 공유할수 있음이 ~~~~
    두줄의 글귀가 긴문장을 요약하내요 .
    오늘 얼마후면 도심을 떠나 산에 들겠지요
    한발의 미학 마음것 줄기시고
    저도 잠시후 떠나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 작성자 19.11.11 20:38

    맥가이버님 후기 안올리시남유??
    궁금헌디.. 어디만큼 오셨나?
    지금 걸으시는 그 길은 또 어찌 변했나...
    한발의 고뇌학~ 저는 뭐 그런 듯...ㅋㅋ
    골빙~ 저도 들고 있는 거 같슴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같이 있어서 좋고, 같이 있어서 힘들고~ 뭐 그렇죠.
    빠름의 방장님과 느림의 깽이라...
    암튼 험난합니다~ ㅋㅋ

  • 19.11.08 14:51

    종일 쉼없는 업무중..깽이님 재미나고..혼자읽기도 아까운글들과 편집사진들... 아픈허리가 쏴~~사라지는
    시간가져봐요.
    대간후기,해안선후기 콜라보로 책하나 만들자.ㅋ
    수고많았고.우린 일주일뒤에 반갑게 만나자^^

  • 작성자 19.11.11 20:39

    페가언니~ 보고싶네...
    언니의 그 유쾌한 웃음소리 귀에 쟁쟁~
    이번주에 보입시데이. 재미나게 맛난거 사먹으며 가유~
    방장님 욕도 많이 많이 해야징~ ㅋㅋㅋ
    대간하느라 죽겠네용~ ㅋㅋ

  • 19.11.08 17:46

    누군가가 알고 건네준 음식도 고맙지만 한밤중 산 정상에서 만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예전에 '호국산행'하러 방장님하고 산너머대장하고 산행하면서 '수박' 한통을 얻어서 아주 맛나게 먹었던 적이....
    산행 후기 작성하시느라 공들인 흔적이 역력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9.11.11 20:42

    다른 사람들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인성~
    힘들어 본 사람이 힘든 사람 사정 알고
    얻어 먹어본 사람이 나눠줄 줄도 알고...
    j3클럽 들어와서 지원 문화 보고 대단하다~ 그리 여깁니다.
    좋은 마음들이 전염병처럼 번지며
    서로 나누는 이 세상 되길~ㅎㅎ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거미줄처럼 엮어 있는 이곳.
    저도 서서히 물들고 있네요. 좋은 분들 참 많습니다.
    후기 감사히 읽어주심에...^^ 므흣~

  • 19.11.09 01:29

    대간길 걸으랴 해안길 걸으라 후기 기록하라 쉼없이 너무달려 몸이 견뎌날까 걱정이네
    이 밤 찬바람속에 열심이 걷고있을 생각에 맘이 짠하네
    무탈하게 안전하게 걸음하시고
    담주 해안길에 반갑게 봐여~^^♡♡♡♡♡

  • 작성자 19.11.11 20:46

    우리 꽃보다 매화고문님 하트 다섯개 접수~
    오예~~~
    대간에서는 찬바람~
    해안길에 따순 사람 바람~맞으러 이번주 달려갑니당.
    먼저 가서 땜빵하고 같이들 찬찬히~ 걸어요.
    내기하면서 맛난것도좀 사먹고...
    이제 동해안 두번뿐이 안남았네요.
    우리 신나게 재미나게 걸어요.
    올해는 열심히 걸으라고 명이 떨어졌나봅니다.
    휴휴~ 그래도 제가 전력질주하는 사람이 아니고
    제 몸 챙기며 살살 걷는 사람이니 걱정 쬠만하세요.
    늘 속 터지는건 방장님.. 방장님 미안~ ㅎㅎㅎ

  • 19.11.09 16:28

    도암댐이 가장 기억에 남네유..
    지도를 보니..
    남한강 최상단에 저런 폭탄이 형성되어 있다니 안타깝네요..
    먼저 남진하면서 쓴 깽이님 후기 덕에 저의 앞으로 갈 길.. 미리 상세하게 안내받는 기분이에요 ㅎㅎㅎ

  • 작성자 19.11.11 20:47

    가니님 이번주 대간 가시겠네요.
    어쩐지 요즘 대간 열풍 부는 거 같아서
    기분 좋은 1인입니다.
    대간해서 대간한 길~ 힘들어야 대간이죠.
    우리 힘들게 열심히 걸어요. 가니님도 홧팅.
    후기 올리시믄 열심히 볼께용.

  • 19.11.10 03:33

    산행 따라 다니더니 글솜씨는 방장님 보다더 재미나네요
    대간 마칠 그날까지 무탈하시구요
    주말마다 떠나는길 어찌 감당할지~~~

  • 작성자 19.11.11 20:49

    희야고문님~제가 대간 마칠 그날까지
    저는 무탈할거 같은데 방장님이 무탈하실지
    대략 걱정입니다.
    방장님 사리 차오르는 소리가 구슬구슬 들려오구요.
    뒷모습에서도 한숨 김이 모락모락~
    빠른 호랭이가 느린 달팽이 만났으니
    얼매나 속이 터지겠어요.
    방장님 대간 무탈 기원 부탁드려요.
    누구 하나 쓰러지지~~ 싶습니다.
    복창터져서...ㅋㅋㅋ

  • 19.11.10 19:36

    솔직히, 뭐 볼 것도 없고 에피소드도 없는 따분한 산행이겠지만 이렇게 재미나게 풀어내는 깽이님의 글솜씨가 놀랍습니다.

  • 작성자 19.11.11 20:51

    ㅋㅋ 대구담님 나이스~~ ㅋㅋㅋ
    진짜 뭐 대단한게 없는 대간길...
    그러게요. 때론 따분하고..
    때론 욱~ 하기도 하고...ㅋㅋ
    한번 놀라셨으면.. 이젠 까무라치게 해드려야 할낀데..
    큰일 중의 큰일이네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당. 대구담님~~

  • 19.11.11 21:34

    고난.역경~ 너머 너머
    산너머 산너머 질주하는~
    누구 본적있나요?
    할말을 잊었네요.
    뭐라고 해야 할지
    뭐라고 생각해야 할지
    산이 그리도 좋은지
    산이 그리도 그리운지
    산이 그리도 애달픈지
    가고 가고 또 가고~~
    떨어지는 낙엽도
    떨어지는 물도
    떨어지는 작은 돌도
    귀 기울이며
    눈 크게뜨고
    맘 굳건히 가시옵소셔~~
    내 영혼이
    그대 심장에 동행하리라~~
    그대가 밟는 발자욱 마다마다♤♤

  • 작성자 19.11.11 21:36

    산너머 igo(이고)님...
    한줄한줄 읽어내려가며...
    그 선~하신 얼굴 두둥~
    우리 산너머님 살아~있넹...
    이번주에 우리 뵙는건가유?? 뵐 수 있는건가유??
    ㅋㅋ
    맑고 좋은 우물 마음에 하나 가지고 계시는 우리 산너머님...
    제가 그 마음 알죠.
    산너머니 방가방가~ 이렇게라도 뵈니 그저 반가울뿐이구용.

  • 19.11.11 21:42

    @Jiri-깽이 못본지 오래되여 잊혀진 여인?
    이번 재회해서 못정 나누어요.

  • 작성자 19.11.11 21:54

    @산너머 igo ㅋㅋ

  • 19.11.11 21:56

    깽이님의 대간기 읽는재미에 푹 빠져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ㅎ 일고나니 30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묘 화란봉 올라갈때 입에 단내가
    났을듯 합니다 대관령 구간은 새벽녁
    선자령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멋진데...
    대간 한구간 빡시게 걷는다고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9.11.21 17:55

    우리 산이지부장님~ 대간 한번 출동하셔서
    이 팽달이 느림을 직접 체험해보셔야하는데..ㅋㅋ
    늘 같이 걸으면 편하게 해주시니께~
    바다유치원 동해반 우리 길동무들 참 좋습니다.
    이런 인연 만들어주신 방장님께도 감사드리구요.
    30분의 귀한 시간 제가 잡아먹어버렸네요.
    오늘도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 19.11.16 01:05

    깽이님 후기를 읽다보면 시간가는줄을 모르겠네요.
    머리에도 속속 들어오고요.
    이번구간은 쌀쌀하였지만 날씨가 받혀주었다고 해야겠죠?
    수고 많으셨고요.
    다음 구간도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19.11.21 17:57

    ㅎㅎ 뽀대뽀님~
    이번 동해안 후기에는
    우리 뽀대뽀님과 반달곰님 제대로 등장시켜드려야죵.
    선한 미소 가진 두분.. 조식 준비해주시느라
    얼매나 애 많이 쓰셨을꼬...
    밤새 일하시고...^^
    그 감사함 말로 다~ 못하죠.
    후기까지 이렇게 읽어주시고 감사합니당.
    좋은 저녁시간되세요. 뽀대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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