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일 한 남자가 포항교도소에서 출소를 하였다.
이 남자는 교도소에서약 80일 정도 노역으로 살다가 나온 것이다.
2012년 1월16일 청송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출소하여 포항으로 왔지만 그 상이ㅔ 정착을 하지못하고 일력 시장에서 하루 일을 하면서 일당을 받아 그 돈으로 술과 여자들에게 다 사용하고 외상과 음주폭행등등으로 벌금을 물었던 것이다.
2012년 1월달에도 출 소후 4일만에 한 술집에서 새벽에 전화가 왔다.
여기 술집인데 아무게를 아시냐고, 그래서 안다고 하니 술에 취해 있으니 데러가라는 것이다.
그래서 가 보니 술에 취해 있었고,술값을 줘야 데러 갈 수 있다고 하기에 술값을 정산하고 데러 오기도 하였다.
그런데 어제 2013년 1월 5일 이 남자는 교도소에 나온지 3일만에 술에 취해 임시로 있었던 성도님의 집에서 말로 않되는 행동을 하였다.
그레서 오늘 할 수 없이 이 남자를 살리는 길은 술을 끊게 하는 것밖에 없어 한 공동체를 데리고 갔었다.
그리고 다짐을 했다.
여기서 술을 꾾지 않으면 폐인이 될 수 밖에 없다고....
그리고 약속을 하고 왔다... 오면서 내내 마음이 찍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에 무능함에 한숨을 쉰다.
술을 먹는 자는 받드시 교도소에 오고 그의 삶은 그 다음부터 통제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다시하면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