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도 잘 지내셨는지요?
저두 덕분에 잘 지내고 잘먹고 푹 쉬었답니다.
오늘 아침은 남아 있던 전을 이용해
평소 짝꿍이 좋아했던 얼큰한 전찌게를 해서 아들과 같이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김치의 식감과 김치국물의 얼큰함,전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전 찌게를
명절 지낸후 꼭 한번은 해먹습니다.
얼큰한 전찌게
잘익은 김치랑 김치국물(다시마육수),남은 전과 양파,파,마늘,고추가루는 취향껏
김치랑 김치국물을 양파를 넣어 끓이다가 전을 넣고
파,마늘을 넣어 간을 취향껏 맞추어 드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신김치랑 깍두기,전...두부,녹두빈대떡,동그랑땡,표고전,동태전
전은 마지막에 넣어야 국물을 덜 잡아 먹어요.
당근차 끓여서 만든 웰빙 당근식혜랍니다.
당근을 썰어서 말려 팬에 덖어 차물 끓여서 엿기름 물과 밥을 넣어 삭혀 끓여 드시면 됩니다.
덜 달게 하셔서 드시면 눈에도 좋고 건강에도 아주 좋답니다.
예전에 짝꿍이랑 전찌게 끓여서 소주 한잔 했던 생각이 나네요...
편안한 한주 되세요...
알콩이~
출처: 부치미네참살이 원문보기 글쓴이: 알콩이
첫댓글 설은 잘지내셨나요 명절에 먹고 남은 음식 음식 쓰레기도 줄이고 추운날씨에 져녁 메뉴 드셔보아요
예~ 공주님 주부님들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냉동고에 쌓아두지 말고 맛있게 끌여서 소주 한잔 좋아요.
첫댓글 설은 잘지내셨나요 명절에 먹고 남은 음식 음식 쓰레기도 줄이고 추운날씨에 져녁 메뉴 드셔보아요
예~ 공주님 주부님들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냉동고에 쌓아두지 말고 맛있게 끌여서 소주 한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