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초청 강연을 들으러 갔다. 우연히 웹자보를 보고 물어물어 경북대학교로 강연을 들으러 갔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보는 이정희 의원이라서 나름 기대? 를 하고 갔다.
그리고 음.. 역시 아름답고, 말잘하고 하여튼 100점이었다.
미소가 아름다운 국회의원 이었다.
< 사람들을 기다리시는 이정희 의원 ㅋ>
누가 질문을 했다. 얼만전 개나라당 나경원과 의원님의 사진올리면서 비교한 거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웃으면서 그렇죠라고(사실은 쪼금 거시기 하던것 같다고 얘기했다.) 말씀하셨는데 알고보니 대학 선후배였다. 뭐 친한건 아닌 것 같았다.
당연하지 그런 얼굴마담에 무뇌랑 친할 수가 없지...
<미소가 아름다운 우리 이정희 의원님>
하여튼 강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강연은 국회에서 벌어지는 쥐새끼와 한나라당의 음모에 맞써는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한 야4당의 얘기를 중심에 놓고 쥐새끼의 본질에 대해 조목조목 얘기해 주셨다.
안그래도 쥐새끼만 보면 극도의 감정을 일으키는 사람으로써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분노가 쌓이기만 했다.
다행히 이정희 의원을 보면서 참을 수 있었다. ㅋ
많은 얘기들 속에 기억나는 걸 중심으로 적자면...
먼저, 쥐새끼가 얼마전 방문한 아니 분탕질 하고 온 재래시장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돌발영상에도 나온 그 유명한 방문의 야사를 이야기해 주셨다.
거기서 쥐새끼는 상인들이 힘들다고 하면 계속 딴소리 하면서 실실 쪼개다가 마지막에 상인들 모아놓고 한다는 소리가 대형마튼 규제하면 헌법재판소에다가 대형마튼 업자들이 헌소낼거고 그러면 정부가 당연히 집니다. 라고 x소리를 해댄 그 영상과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전에 민주노동당에서 벌써 예전부터 대형마트규제관련 법안을 내었고, 그것이 나름 내용이 괜찮고 해서 지금 다른 야당들도 비슷한 법안들이 많이 나온 상태라는 얘기들과 함께....
이곳저곳에서 대형마트 규제에 대해 여러소리가 나오니까 대형마트 업자들이 들고 일어나서 쥐새끼한테 뭐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일이 있고 바로 다음에 이 쥐새끼가 상인들 찾아가서 그런 헛소리를 한 것이다.
얼마전 기사에도 나왔지만, 헌법재판소 가도 질 문제가 아니고 중요한 건 대통령 자체가 상인들의 생사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마지막에 인터넷 직거래라 하라고 떠들어 댄 것이다.
<200명이 넘게 왔다. 다들 진지하게 강연을 들었다.>
그리고 또 생각하는 것이 얼마전 있었던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였다.
문제가 된 다운계약에 대해 얘기하시면서 처음에 백용호 그 사람은 그런거 모른다에서 시작해서 알았는데 내가 안했다에서 그게 위법인지 몰랐다에서 마지막에 그게 무슨 위법이냐로 정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다.
그 과정에 국세청 직원들까지 나와서 그건 위법이 아니고 어쩌고 하는 얘기를 해주는데 정말 머리에 피가 끓었다.
평당 1200만원 정도의 것을 낮게 책정해서 10만원이가 그정도로 불렀다는 것이다.
이건 완전히 이명박 쥐새끼를 능가하는 아니 이명박한테 배우지 않고서는 안되는 신공아닌가?
이렇게 청문회가 진행되자 여의도연구소의 쥐새끼 친위홍보부태 진수희는 하는 말이 나도 예전에 다운계약 했다로 시작해서 털어먼지 안나는 사람 어디에 있냐?
다 까보자고 했단다.
그말을 하면서 이정희 의원은 "그래 한번 까보자"라고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뭐하는 곳인가? 세금 거두는 곳이다. 그곳에 내정자가 허위로 신고해서 돈을 벌고 있는 개새x인데 그런 놈들을 감싸는 개새x들이 자기 입으로 나도 먼지난다고 하는 이 더러운 꼴아지의 한나라, 아니 개나라당과 쥐새끼 의 정부를 생각하니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저 부자새끼들을 어떻게 패야 시원할까? 맨날 우리 서민도 맞고 잡혀가니......
<어느 아이와 한컷을 요청하자 기꺼이 응하시는 의원님 근데 아이는 표정이 좀... 영광인줄 알아 이것둘아...ㅋ>
강연을 듣는 내내 쥐새끼에 대한 분노는 폭발하고 이정희의원의 미소를 보면서 다시 가라앉히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정말 이 쥐새끼정부는 독재정권이자 부자정권이자, 서민의 안녕이 아닌 자기와 부자들을 위해 나라를 송두리째 바꾸고 팔아먹을 미친 사기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일본에 가서는 말도 못하고 독도도 말 못하고 일왕을 천왕이라 하는 일본 출신 친일파 쥐새끼....
남북의 대화를 부정하고 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매일 북을 자극하고 북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북한이 우리나라를 자극했다고 생쇼하는 쥐새끼.
어릴때 힘들었다고 하면서 그 한을 풀려고 지금도 열심히 재산을 모으는지 헌납한다고 개쇼를 다 해놓고 결국엔 자기재단 차려서 돈벌려고 하는 쥐새끼...
부자들을 위해 세금을 감면해서 100조의 돈을 날리고 부자들이 세금안내면 경제가 산다고 미친 소리 해대고 이제 물가 올라가고 부자는 더 잘 사는데 서민들 죽어나니까, 이제 담배, 소주값 올린다고 개 지랄을 하는 쥐새끼...(일단 오늘 기사 보니까 다시 철회라 하던데...)
그냥 대통령 잘못 뽑은 문제가 아니고, 맨날 대통령 욕하냐의 문제가 아니다.
헌법의 집회의 자유가 없는 대한민국 서울을 보면서 옛날 87년 처럼 이명박 욕만하면 잡혀가는 미친 나라...
진짜 서울은 모이면 잡아간다고 한다.
그의 주변에는 친일파, 민족반역자, 뉴라이트, 부자들, 사기꾼, 아첨꾼, 변태들만 들끓고 있다.
이정희 의원은 말했다.
대구에서 시작하자고, 당장에 오는 지방선거 시의원 하나가 한나라당을 흔들거라고 열심히 싸우자고 했다.
그래 맞다.
민족반역자 다까기마사오가 국민들 죽이면서 모은 돈으로 맨날 아버지 하고 울고만 가도 표를 던지는 미친 고담대구의 나이든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고 있다.
우린 지금 진행형이다.
첫댓글 회원모집을 하셔도 좋았을텐데..ㅋㅋ
굳이 모집않아도 많이 오실 듯하네요~~ 강연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져서 마음이 흐믓함니다.
와~ 이렇게 강연에 대해 생동감있게 설명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
먼곳이라 참석을 못했는데, 정리 잘해주셔서 꼭 강의를 들은것 같네요.. 감사드려요^^
이의원님, 멀리까지 발걸음을 하셨네요. 마귀다님 글을 읽어보니,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요~
뿌끄럽네요.... 더욱 노력하는 이정희님의 수호천사가 되고 싶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