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1240m |
|
|
|
|
경남 울산 경남 청도 밀양 |
|
|
|
|
♣ 가지산은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경남 밀양, 경남 양산, 경북 청도, 울산 울주군 등에 걸쳐 있다. 백두대간상의 덕항산 남쪽 피재에서 남쪽으로 갈라진 낙동정맥의 끝부분에서 솟아있는 가지산 도립공원은 흔히 '영남알프스'라 하는 가지산(1240m), 취서산 간월산 일원과 천성산(812m) 등의 일원을 포함하여 이곳은 전국도립공원 중 그 범위가 넓어서 석남사 및 인접 양산군지구로 나누어진다. 또한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 문복산,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등 1000m가 넘는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곳을 '영남 알프스'라 한다.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가지산은 영남 알프스 산중 최고봉이다. 주변의 상운산(上雲山, 1,118.4m), 귀바위(1,117m), 무명봉인 1,042봉, 1,028봉, 1,060봉 등이 가지산을 빙 둘러 대장처럼 호위하고 있다. 고속도로를 따라언양 근처를 지나다 보면 서북편으로 세모꼴의 가지산 머리가 보이지만 주위에 높은 산이 많기 때문에 평지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산이다. 가지산은 거의 1,000미터 높이를 지키며 뻗어 있는 산줄기 위에 솟아 있기 때문에 가지산 하나만으로는 그리 장한 맛이 없고 무던하게 보이지만 북서쪽과 남동쪽 그리고 남쪽은 사람이 발붙이기가 어려우리 만치 가파른 비탈로 되어 있다. 가지산은 크게 남동릉, 북동릉, 북서릉, 남서릉으로 나누어 지며영남 알프스의 맹주답게 큰 계곡만 해도 4개나 가지고 있다. 정상에서 석남사 뒤쪽으로 흘러내린 주계곡(석남계곡), 쌀바위 쪽에서 북쪽으로 흘러내리는 지류와 정상 북쪽에서 흘러내린 지류가 만나서 이루어진 운문 학심이골, 또 정상에서 남남서 쪽으로 흘러 내려 구연폭포를 지나 호박소로 이어지는 계곡, 가지산 남동릉 중간쯤에서 발원하여 석남재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꺾여 흘러 내려 호박소와 합류하는 비경의 쇠점골이 있다. 이 4개의계곡 이외에 운문령에서 문복산지류와 가지산 북동 지류가 합류하여 신원천(新院川)으로 내려가는 계곡도 볼만하다. 이 큰 네개의 계곡은 여름철 계곡 등반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영남 알프스중 가장 눈이많이 내려 어렵지 않게 만발한 설화를 구경할 수도 있다. 가지산 산행의 또다른 묘미는 이야기를 간직한 크고묘한 바위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베틀같은 베틀바위, 딴청을 부리고 있는 딴바위, 끼니마다 한 사람이 먹을 만큼 나오던 쌀이 욕심쟁이의 욕심 때문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의 쌀바위 등이 산행길을 심심치않게 한다. 또한 이 쌀바위에는 울산 지역 산악인들이 개척한 여러개의 암벽루트가 있어 시간이 나면 한 번쯤등반해 봄직도 하다. 정상에 올라서면 문복산, 운문산, 재약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운문산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지산과 운문산은 경상남북도의 경계지역으로 능선상으로 약 4km정도이며 가지산이 이러한 산군 중에서 가장 높다(1240m). 가지산에는 곳곳에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능선을 따라 종주할 수 있다.
가을이면 석남고개에서 정상에 이르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특히 쌀바위에서 산위를 잇는 능선일대가 바위벽과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갖 형태의 바위, 석남사, 얼음골, 폭포 들이 어울려 영남에서 으뜸가는 산으로 꼽히고 있다.
▶ 산행은 석남사 쪽을 산행기점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석남사 이외에도 운무사 석골사 등이 있지만 운문사는 코스가 너무 길어 지루하고, 석골사 쪽은 경사가 급한데다 둘러볼 것이 많기 때문에 하산코스로 잡는 것이 적합하다. 석남사 주차장 부근에서 길은 두 갈래이다. 왼쪽 계곡은 쌀바위 밑으로 난 주능선이다. 정상까지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지름길이지만 가지산의 명물인 귀바위를 보려면 오른쪽으로 난 비탈길로 오른다. 가지산 운문산 종주는 5월 처럼 낮이 긴 시기를 택하거나 1박2일의 일정으로 여유 있게 산행하거나 새벽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
|
|
|
|
|
|
|
|
|
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
|
|
|
○ 영남 알프스 상세보기 클릭 ■☞ 영남 알프스 산행은 석남사 쪽을 산행기점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석남사 이외에도 운무사 석골사 등이 있지만 운문사는 코스가 너무 길어 지루하고, 석골사 쪽은 경사가 급한데다 둘러볼 것이 많기 때문에 하산코스로 잡는 것이 적합하다. 석남사 주차장 부근에서 길은 두 갈래이다. 왼쪽 계곡은 쌀바위 밑으로 난 주능선이다. 정상까지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지름길이지만 가지산의 명물인 귀바위를 보려면 오른쪽으로 난 비탈길로 오른다. 1)석남사 주차장- 석남고개 - 정상 - 쌀바위 - 석남사 - 주차장(10km, 4시간 30분) 2)운문사 종점-운문사-딱밭재-운문산-1060봉-가지산-석남고개 (약 10시간) 3) 석남사주차장 - 쌀바위 - 가지산 - 아래재 - 억산 - 대비사 - 운문산 - 주차장 (20km, 12:00소요, 1박코스) 4) 남명리 - 운문산 - 아래재 - 가지산 - 쌀바위 - 석남사주차장 (16km, 10:00소요, 1박코스) 딱밭재에서 동쪽 주능선을 따라 약 1시간 10분정도 오르면 운문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급경사로 내려간 아랫재에는 샘이 있어 점심 장소로 좋다 |
|
|
|
|
|
|
|
|
|
○ 운문사 상세보기 클릭 ■☞ 운문사 ○ 사리암 상세보기 클릭 ■☞ 사리암 ○ 석남사 언양 인터체인지에서 서쪽으로 10km 떨어진 가지산(1,240m)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현덕왕 16년(884년)에 도의국사가 세웠다고 전한다. 현재는 여승들만 수도하고 있으며 도의국사의 부도(보물 369호), 3층 대석탑 등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 호박소, 얼음골, 표충사 |
|
|
|
|
1) 경부고속도로 언양인터체인지 - 24번 국도를 타고 12.6km - 석남사 2) 경부고속도로 건천 인터체인지 - 20번 국도 - 운문댐에서 69번 지방도 - 운문령 - 언양과 밀양을 잇는 24번 국도와 만나 우회전 - 석남사
|
|
|
|
| |
첫댓글 산행하기 좋은 가을날 회원님들과 함께하고자 넷째주 무박산행을 준비했습니다.. 회비 40.000원, 렌텐,충분한식수, 행동식, 스틱, 여벌옷,등등.. 준비하시고 10월24일 오후 세이브존 9시30분. 모란 10시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님(010-3048-8871)께 연락하여 주시고 특별히 준비사항이 있으면 집행부에서 공지를 다시 올리실겁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근데 회비가3500원?35000이겠죠???ㅎㅎㅎ
즐거운산행이 될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