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의 올림픽 16일 개최되다

[김호준(고창북중학교)]

고창북중학교에서는 5월16일 춘계체육대회를 북중학교 제1,2 운동장에서 실시했습니다. 오전9시에 교장선생님에 말씀과 학생대표에 선서로 시작하여 축구,피구,단체줄넘기,줄다리기,학생,학부모 - 선생님간에 물풍선 던저 받기,계주 순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모든 종목에  상품이 피자가 있어서인지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생,학부모 - 선생님간에 물풍선 던져 받기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경기에 참여하여 경기에 재미를 한층 더헀습니다. 그리고 체육대회에 꽃인 계주로 체육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계주에서는 각학년별로 축구부와 일반학생 선생님들을 적절히 섞어 경기를 하였는데 마치 자메이카 대표팀들의 달리기를 보는듯한 빠른 속도로 달려 학생들에 감탄을 자아나게도 하였습니다. 피자가 걸렸던 이번 체육대회에 1위는 3학년이 차지하게 되였고 2위는 1학년  3위는 2학년이 하게 되였습니다. 대회가 끝난후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했고 더욱더 끈끈한 단합심으로 연결된듯 하였습니다. 또한 1학년 학생들은 친하지 않았거나 잘모르는 친구들과도 친해진 기회가 된것 같았습니다.

 <운동회에 시작을 알리는 교장선생님의 말씀>

<물풍선을 받고있는 선생님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