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산(老子山)-557.1m
◈날짜 : 2024년 2월 2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학동고개
◈산행시간 : 2시간30분(10:47-13:17)
◈찾아간 길 : 마산역(8:00)-밤밭고개(8:18)-푸른휴게소(8:41-50)-35번고속도(8:55-9:08)-학동고개(9:46)
◈산행구간 : 학동고개→마늘바위갈림길→전망대→케이블카→임도→노자산→혜양사주차장
◈산행메모 : 학동고개를 앞둔 소형주차장에 도착하여 시산제. 지나가는 빗방울과 함께 차가운 바람도 분다. 6년 만에 만난 학동고개는 케이블카도 들어섰다. 주차장에서 돌아보면 정면에 케이블카 하부 정류장이다.
도로 따라 오른쪽 학동고개로 향하며 산행 시작.
버스 오른쪽으로 시산제를 올렸던 자리는 말끔이 치워졌다. 하늘 금을 그리는 능선에서 왼쪽은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오른쪽은 노자산이다.
학동고개에 올라선다.
남파랑길 안내판도 만난다.
고개에서 오른쪽 산길로 진입한다. 저 출입문은 2018년에도 있었다.
노자산 등산안내판을 보니 오늘 산행은 4코스로 올라가서 1코스로 하산한다.
고개 왼쪽으로 열리는 저 산길은 북병산으로 이어지는 거제지맥이다.
오른쪽 이 길은 가라산으로 이어지는 거제지맥이다.
식생 매트를 밟으며 올라간다.
남파랑길 이정표.
두루뭉술한 봉에 올라서니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능선.
안내판도 보인다.
여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깃대종 팔색조와 거머리말 안내판. 깃대종은 특정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을 일컫는다.
오른쪽 거제휴양림에서 오는 길이 합친다.
국립공원 표지도 보인다. 쉼터에 올라서니 나무 뒤로 마늘바위와 상부 정류장이 보인다.
돌밭으로 치솟는 길.
목계단도 만난다.
덱으로 올라간다.
왼쪽에서 막아선 마늘바위.
이어서 삼거리 이정표.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서며 남파랑길과 헤어진다. 현위치번호 표지는 해발 502m.
2층 원형전망대를 만난다.
올라서니 빗방울과 함께 소리를 내는 바람. 모자를 눌러쓴다. 왼쪽 아래로 탑포항과 율포항. 그 위로 펼쳐진 섬들이 훌륭한 그림이다.
진행방향 오른쪽에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가라산을 배경으로.
탑포재 왼쪽으로 가라산. 가운데 왼쪽은 마늘바위.
아래로 학동 몽돌해수욕장. 왼쪽 위로 내도, 외도. 오른쪽 위는 거제 해금강.
가운데 오른쪽에 학동고개 하부 정류장. 그 왼쪽 위로 북병산, 옥녀봉.
윤슬전망대 안내판.
상부정류장 오른쪽 뒤로 노자산이다.
윤슬전망대 상단은 이런 모습이다.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건너에서 우뚝한 노자산은 임도로 연결된다. 예전에 다니던 등산로는 없앴다.
돌아본 윤슬전망대.
덱 따라 내려서며 만난 바위.
덱으로 내려가면 임도로 연결된다.
저기서 왼쪽으로 보이는 덱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니 흔들벤치도 설치했구나.
가운데로 학동고개 하부정류장.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만나는 전망대에 올라선다. 뒤로 멀어진 상부정류장. 그 앞으로 지나온 임도가 한눈에 드러난다.
아래로 율포항. 오른쪽 위로 통영 미륵산도 보인다.
가운데로 산방산.
오른쪽으로 다가선 안테나와 정상 전망덱.
노자산에 올라선다.
오른쪽에 조금 전 지나온 전망덱.
정상석은 덱의 보호를 받고 있다.
산불감시초소로 내려선다. 고개를 들면 왼쪽으로 계룡산. 그 오른쪽으로 선자산, 구천댐, 옥녀봉이다.
감시원도 근무 중이다. 날머리까지 2km.
만난 바위를 오른쪽으로 조심조심 내려간다.
줄도 잡으며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소리 내는 바람은 나무 위로 지나간다. 돌탑도 만난다.
나무 뒤로 가로지르는 임도가 보인다.
임도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왼쪽으로 열리는 산길.
2020년 임도시설 빗돌 왼쪽으로 내려선다.
바위도 만난다.
임도에 내려서니 오른쪽으로 혜양사 0.9km.
임도로 따라간다. 여기서 왼쪽 산길로 내려선다.
길 위로 쓰러진 나무 아래도 통과한다.
만나는 임도를 가로지른다.
어느 새 바람소리가 사라졌다. 물소리가 가까워지더니 계곡도 건넌다.
정비된 계곡을 따라가다 돌아본 그림.
혜양사를 만난다.
지나서 돌아본 그림.
혜양사 빗돌.
혜양사주차장에 내려서니 마을버스정류장 겸용이다.
산행을 마치며 주차장에서 돌아본 노자산.
노자산 산행이 생각보다 짧았다. 하산 약속시간은 15:30인데 버스에 올라서니 2명을 제외한 전원이 좌석을 지키고 있다. 태풍급의 차가운 바람이 무서워 발걸음을 재촉한 게 원인이다. 계획에 없던 우제봉 탐방을 위해 버스로 24분 거리인 해금강주차장으로 이동한다.
해금강주차장.
우제봉을 향해 산행대장을 따라간다.
탐방로안내.
상록수 숲으로 이어지는 탑방로.
안내판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전망덱에 올라선다.
서불과차 유래 안내판.
건너에 우제봉이다.
왼쪽 건너에 갈곶섬. 지금은 해금강이다.
우제봉을 향한다.
덱 따라 내려가서 우제봉으로 올라가면 길이 막힌다.
발길을 돌리며 다시 해금강에 눈을 맞춘다.
돌아본 전망덱.
왼쪽으로 대소병대도.
왼쪽으로 유람선선착장. 그 위로 대소병대도가 여기서도 보인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만난 해금강 빗돌.
해금강주차장을 다시 만나며 우제봉 탐방도 마친다.
승차하여 지나온 도장포마을로 가서 하차한다. 신선대를 보기위해. 만나는 안내판.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신선대.
오른쪽으로 포토존.
포토존에서 바라본 신선대.
도장포마을(바람의언덕)로 돌아오며 신선대구경도 끝난다.
#승차이동(14:15)-우제봉(14:38-15:34)-신선대(15:44-16:00)-구망휴게소(16:07-52)-학동고개(17:01)-신거제대교(17:33)-35번고속도로(17:38-58)-창원역(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