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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식 이 야 기 스크랩 포도의 효능
송재섭 추천 0 조회 117 15.09.22 21: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포도의 효능


 


알칼리성 식품인 포도즙은 전화당, 주석산, 타산, 타닌, 포도산, 유산, 초석, 칼슘, 유산가리,

인산가리 및 비타민 A, B, B1, C, D 등이 함유된 음료입니다.
또한 포도즙은 소화기능을 북돋우고 특히 여성 미용에 영향을 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육체의 재생력과 정화력을 높이는데 효험이 크다고 합니다.
(참고문헌: 도경초본, 신농본초경)

항암 성분

포도에 많이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암에 대해 억제 작용을 하는 물질인 것으로 밝혀 졌다고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가 보도함에 따라 이에 따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물은 외부의 독성물질에 대해 스스로 항독성 물질을 배출하는데 이를 파이토알렉신이라고 부른다.

레스베라트롤은 바로 포도가 배출하는 항독성 물질로 알려져있다.

포도에서 정제된 레스베라트롤이란 물질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이미 악성화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암발전의 주요한 3단계에서 항암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세포배양 실험과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

그동안 발견된 항암제 성분은 대개 "순환산소와 효소(COX)"의 활동을 억제하는 기능을 지녔다.

이는 COX가 암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면역 세포의 감시활동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COX는 또 발암성 물질을 위험한 유전물질로 활성화 시킨다.

이번에 발견된 레스베라트롤은 바로 COX의 활동을 억제하는 물질인 것으로 확인된 것.

특히 암종양의 생성과 발전, 전이 등 3단계에 대해 골고루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피부암에 걸린 쥐를 상대로 레스베라트롤을 18주 동안 투여한 결과 투여치 않은 경우에 비해

암세포수가 68%-98%나 줄어 들었으며, 혈액암인 백혈병의 배양세포에 첨가하자 이상세포의 생산이 중단되고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되돌아 왔다고 발표했다.

레스베라트롤이 식물에서 하는 역할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고 있으나, 식물이 환경적 스트레스나

병원균의 침입을 받을 때 생성하는 파이토알렉신의 일종인 정도만 파악된 상태이다.

레스베라트롤에는 기존의 항암제와 같은 부작용이 없어 앞으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암 예방약으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효능향상

약을 포도 쥬스와 함께 복용하면 약의 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약효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포도 쥬스의 한 성분이 사람의 장 내에서 분비되는 약효를 낮추는 효소의 활동을 막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같은 연구 결과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임상연구저널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가 실용화되면 약의 복용량을 줄여 과다복용으로 인한 간등 인체의 피해를 적게 하면서도 효능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영국 런던 건강과학센터(LHSC)의 학자들은 3년전 포도 쥬스가 진정제와 호르몬제, 프로테아제 억제제(에이즈 치료에 사용)등 여러 약제의 인체흡수를 돕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연구에 착수했다. 의학자들은 'CYP3A4'라고 불리는 간과 장에서 생산되는 효소에 연구의 초점을 맞췄다. 이 효소는 오염된 음식을 통해 체내에 들어온 독소에 화학변화를 일으켜 이를 무해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칼슘의 대사를 막는 약제인 펠로디핀(고혈압을 조절하는데 사용)을 10명의 건강한 성인남자에게 투여한 후 그 중 5명에게만 포도 쥬스를 먹였다. 포도 쥬스를 먹은 사람들은 혈액 중 펠로디핀의 농도가 4배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포도 쥬스를 복용한 사람의 장내 CYP3A4농도는 62%로 낮아졌다. 이는 포도 쥬스의 어떤 성분이 CYP3A4의 활동을 억제하는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미시간대 연구팀의 폴 워킨 박사는 "이 효소가 바로 약효를 떨어뜨리는 원인물질"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이 효소가 현재사용중인 모든 약제의 절반가량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약효를 줄인다는 것. 이 같은 역할을 하는 포도 주스의 성분을 분리해 일반 약품에 포함시킨다면 복용량은 적지만 효과가 뛰어난 약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일반적으로 복용약품 중에는 소화 흡수가 전부 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 실제로 필요한 양보다 열 배나 더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지 타운대의 레이먼드 울시 약제한 박사는 사람들이 약을 먹는 방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심장병 예방에 탁월

포도쥬스가 심장병 예방효과 (중앙일보 97. 3.18. 보도자료)
미 위스콘신대 존폴츠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46회 미국심장학회에서 포도쥬스에 함유된 식물성 색소인 플라보노이드가 혈전 생성을 억제, 심장병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폴츠 교수는 플라보노이드는 차나 일부의 과일 또는 야채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이중 포도쥬스와 포도주에 함유된 것만이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다며 이런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 1잔씩 포도쥬스나 포도주를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포도요법 심장병 예방효과 탁월 (중앙일보 97. 3.26 보도자료)

이번 학회에서 가장 주목을 끈 대상은 포도이다. 적포도주에 이어 포도쥬스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미국 위스콘신 의대 존 폴스 교수는 포도 특유의 식물성 색소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전생성을 억제해 심장병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즉 포도를 먹게 되면 혈액이 묽게 돼 막히지 않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가져 온다는 것. 이 같은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선 하루 1잔의 포도쥬스 만으로 충분하나 포도자체를 먹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폴츠교수의 설명이다. 그러나 오렌지나 자몽 등 다른 과일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이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알칼리성 식품인 포도즙은 전화당, 주석산, 타산, 타닌, 포도산, 유산, 초석, 칼슘, 유산가리, 인산가리 및 비타민 A, B, B1, C, D 등이 함유된 음료입니다.
또한 포도즙은 소화기능을 북돋우고 특히 여성 미용에 영향을 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육체의 재생력과 정화력을 높이는데 효험이 크다고 합니다.
(참고문헌: 도경초본, 신농본초경)

[동의 보감]
포도당, 비타민이 특히 풍부한 포도열매는 배고픔을 달래고 기운이 나게 하며 추위를 타지 않게 하고, 이뇨 작용이 있어 오줌을 잘 나오게 한다.
기혈과 근골을 보강하고 비위와 폐신을 보하여 몸을 든든하게 하며 태아 를 편 안하게 하고 포도씨앗은 암예방에도 효력이 있다고 한다.
허리 힘이 없을 때 인삼, 포도즙 각 4g을 뜨거운 술 20ml(소주잔 절반)에 하룻밤담가두었다가 아픈 부위에 열심히 발라주면 허리힘이 강해진다.
소변 색깔이 붉으며 잘 나오지 않고 방울방울 떨어질 때는 포도즙 300ml, 연근즙 300ml, 생지황즙 300ml에 꿀 200g을 잘 섞어 매번 식사 전에 100 - 150ml씩 먹는다

포도속의 칼슘성분이 이뇨작용을 도와 붓기를 내려준다. 단백식품의 과식 등으로 체내에 형성된 산성 현상을 중화시켜 준다. 말리린 건포도에는 철분이 많아 장복하면 빈혈증세 개선에 효과가 있다. 포도씨는 강장제로 사용된다. 유기산의 작용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며 항암 효과가 있다.몸 속에 있는 독소들이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찌꺼기를 녹여주는 살신산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간 또는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 각종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포도단식으로 도움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 포도가 우리 인체에 좋은점 -

포도는 생혈, 조혈작용을 하는 과실이며 미용음료이다.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잘 알려진바 있으며 성분으로는 전화당, 주석산,포도산,타산 타난, 초석, 유산,칼슘, 유산가리, 인산가리 등이 함유되 있고,비타민류로는 A,B,B₂,C,D등이 풍부하다. 주목할 것은 소화기능을 정상화 해주고 특히 여성 미용에 영향을 주는 효소가 듬뿍 들어있다는 점이다. 포도는 놀라운 육체의 재생력과 정화력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최상의 활력 공급제이기도 하다 도경본초, 신농본초경, 체험실록 등 문헌지의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 동의 보감-
 

<위대한 밥상> - 포도

1>포도의 기름에 함유된α-토코페롤양은 대두유의 70배!
대두유라면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 그 중에서도 α-토코페롤이 일곱 배도 아니고 70배나 많다. α-토코페롤이란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산화 및 노화방지와 활력증진에 매우 우수한 효과를 지닌 천연 항산화제다. 허약한 체질에 활력을 주는 결정적 물질이라고 불린다. 뿐만 아니라, 요즘처럼 심한 대기오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2> 포도는 귀한 약!
살을 찌게 하고 몸을 튼튼하게 한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중국의 후한에서 삼국시대 사이에 성립된 의학 본초서인 신농본초경은 약재에 관한 서적 중 가장 오래 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근육과 뼈가 저리고 수신 것을 다스리고, 기를 와 힘을 장대하게 합니다. 여기에 의지를 강하게 하고, 근육을 자라게 하며, 겨울 찬 기운을 이겨내게 하는 놀라운 효능도 있다한다. 이것은 놀라운 육체의 재생력과 정화력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최상의 활력 공급제!!

3>포도에 있는 비타민 E가 회춘의 능력!!
1922년에 있었던 재밌는 실험 하나. 음식에서 비타민E를 뺀 상태에서 쥐들에게 먹였더니 생식 능력이 없어졌다고. 그런데 다시 비타민E를 투여하니까 생식능력을 되찾았다.
한방에서 포도씨를 강장제로 쓰기도 하는데, 그냥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예전에는 씨를 볶아 가루로 만들어 꿀과 함께 재워 먹기도한다.

4> 포도의 중요한 성분!! <폴리페놀>
폴리페놀은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산소의 작용을 차단한다. '저널 서큘레이션'이란 의학지에 의하면 인체가 음식물을 에너지로 변화시킬 때 나오는 '노화영향인자'의 수치를 포도주스가 크게 낮춰준다는 것. 조지타운대 연구팀이 20명의 피실험 자에게 매일 포도주 두 잔씩 2주간 마시게 한 결과! 혈장에서 노화방지 물질인 비타민E가 13% 증가, 그리고 인체의 노화방지력도 50% 늘었다

59회- 포도 레시피

5>포도 밀쌈 : 우리나라는 쌈을 싸먹는걸 무척 좋아하는데 이렇게 포도를 싸먹는것도 좋다. 포도에는 새콤함이 생크림과 만나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 여성들이 무척 좋아할 만한 음식이다.

6>요구르트 :유산균도 풍부하고 비타민도 보충 되서 장에도 좋고 소화도 무척 잘 돼서 피로회복도 빨리된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적극 추천!

7>포도펀치 : 보라색인 색깔이 아주 고와서 식욕을 당겨준다. 또한 각종 다양한 포도를함께 넣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좋고 갈증해소에도 무척 좋다.

 

 

1) 빈혈을 예방한다.
철분이 많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조혈 작용을 해 임산부,

여성에게 일어나기 쉬운 빈혈을 예방한다

 

2)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레스케라트콜 성분이 암세포 억제하는데 강한 효과

 

3) 성인병을 예방한다
유기산의 작용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한다

 

4)체질을 개선시킨다
장기간 포도 생즙을 마시면 장내 효소의 작용을 조절,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준다

 

5) 피로회복이 빠르다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이 많아 지친몸을 즉각적으로 회복시킨다

 

6)기력을 회복시킨다
포도당은 몸 안으로 흡수되어서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빠른 기력회복에 좋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링거로 이용된다.

 

7) 소화를 돕는다
별도의 소화과정이 필요 없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을 자극하는 타닌 성분이 있어 소화기관의 부담을 던다

 

8) 신장을 강화한다
혈액흐름을 원할하게 하므로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스태미나 증진에도 사용된다.
 
9)이뇨작용을 돕는다
칼륨은 이뇨작용을 도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부종을 가라 않히는 역할을 한다

 

10) 피부를 깨끗하게 한다
생혈, 조혈 작용을 돕고 노폐물 제거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11)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다
포도에는 뼈를 약화시키는 나트륨의 홉수를 줄여주는 작용으로 골다공증을 비롯해서 갱년기 여성의 여러 질병을 치료해준다.

 

포도즙 만들기   

<포도주 만드는 법>

 

 

1) 유기농업 포도 구입

 

  포도즙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포도를 골라야 하므로 생식용 포도 구입과 똑같이 유기농업으로 생산한 포도를 구입하여야 한다.

 

  치료용 포도즙이므로 화학성분이나 독성이 함유되어 있으면 치료효과도 반감되거니와 오히려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더 있게 된다.

 

    2) 완숙 포도 구입

 

  미숙 포도를 이용하여 포도요법을 할 때 입이 헐고, 목이 붓고, 소화불량등의 증상이 일어난다.

 

  포도 송이가 크고 적고도 상관없고 상품, 중품, 하품에 상관이 없이 상하지 않고 완숙된 포도라면 송이가 적은 것도 오히려 더 좋다. 값도 저렴하거니와 햇?이 송이 전체에 잘 비치므로 맛도 더욱 좋다.

 

  3) 알맹이 따기

 

  포도를 구입했으면 깨끗한 알맹이만 따로 파괴되지 않게 따서 모아야 한다.

  절대 포도송이째 즙을 만들지 말라. 포도알맹이만 따서 포도즙을 만들어야 한다.

 

  4) 줄기를 버리라

 

  알맹이를 따야 하는 가장 큰 이유로 포도 줄기를 버리기 위함이다. 줄기까지 즙을 만든다면 맛이 떫게 되고 색깔이 진하지 않게 된다.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다 해도 꼭 줄기를 따서 버리고 양질의 포도즙을 만들어야 한다.

 

  5) 깨끗이 씻어라

 

  알맹이를 딴 포도는 알맹이가 깨질 정도가 아닐 정도로 깨끗한 물에 잘 씻는다. 현미식초를 물에 새콤하게 탄 후 씻되 2-3회 깨끗이 씻은 후 광주리에 담아서 물기를 완전히 빼야 한다.

 

  6) 기구 준비

 

  포도즙을 만드는 데 여러 가지 기구가 필요하다.

 

(솥) : 솥은 스텐 솥이라야 포도즙의 색이 변하지 않고 금속이 녹아나오지 않는다.

 

(단단한 바가지) : 플라스틱 바가지가 아닌 것이 좋다

 

(주전자) : 유리주전자가 가장 좋으며 다량 작업용으로 스테인레스 주전자도 무방하다.

 

(유리병) : 500cc-1,000cc 정도가 좋다. 요즈음 주스병과 같은 흰유리의 연성병을 사용해야 한다.

 

(병뚜껑) : 병과 한 세트가 좋다.

이와같은 기구들을 깨끗이 잘 씻어서 사용해야 한다.

 

  7) 탈색될 때까지 끓여라

 

  포도 껍질이 까맣거나 빨간 포도를 껍질의 색깔이 하얗게 될 때까지 약한 불에 서서히 끓여야 한다.

 

  계속 솥에 있는 포도를 저어주어야 타지 않는다. 센 불에 끓이면 밑이 타버리고 냄새가 포도즙 전체에 퍼지니  절대 타지 않게 잘 저어야  한다.

 

  솥에다 포도를 붓고 불을 가할 때 한 바가지는 으깨서 수분이 솥 밑에 있게 해야 처음부터 눌지 않고 잘된다.

(* 포도 1관을 압력밥솥에 넣고 약한불에 2-3시간 정도 졸이면 훼미리쥬스병으로 1병 정도 나온다)

 

  열을 가하면 포도알맹이가 파괴되면서 위에로 계속 떠오르게 된다.

 

  8) 찌꺼기를 짜라

 

 

  완전히 탈색이 되면 깨끗한 천(삼베가 이상적임)으로 두부 짜는 방법과 같이 포도를 바가지로  퍼서 즙만 짜야 한다.

완전히 즙이 다 짜지면 찌꺼기는 버린다.

 

  9) 다시 끓여라

 

  다 짠 즙을 솥에 붓고 다시 끓인다. 오래 끓일수록 수분이 많이 증발하여 맛이 진하고 우수한 품질의 즙이 된다

 

  10) 기구 소독

 

  포도즙을 짜서 재차 끓일 때 또 다른 솥에다 병과 주전자와 바가지를 소독한다.

 

소독하는 방법은

(증기소독) : 솥에 물을 약간 붓고 고구마 찌듯이 발을 놓은 후 병과 병뚜껑, 주전자를 놓고 열을 가하면 소독이 된다.

 

( 삶은 소독) : 병에 물을 가득 채운 후 솥에ㅐ 넣고 물이 끓을 때까지 열을 가하면 소독이 된다.

 

  11) 병에 담기

 

  병과 포도즙이 다 준비되었으면 소독한 바가지와 주전자를 사용하여 즙을 담아서 뜨거운 상태의 병을 꺼내서 뜨거운 즙을 넣고(흐를때까지 넣어야 된다) 뚜껑을 즉시 완전히 막아 밀폐시켜야 한다.

 

  이때 소독이 안된 기구를 사용하여 세균이 침입된다면 병속에서 발효가 되어서 병이 폭파하게 된다

 

  12) 식히기 및 보관하기

 

  뜨거운 즙을 가득 붓고 뚜껑을 닫아서 밀폐한 후 뚜껑이 밑으로 가도록 거꾸로 세워서 완전히 식을 때까지 그 상태로 둔다.

 

  완전히 식으면 깨끗한 수건으로 병을 잘 닦은 후 안전한 장소, 시원한 장소에 보관한다. 만일 이 장소에 쥐가 들어와서 뚜껑을 손상시킨다면 발효되어 술이 되어 버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만든 즙은 1년, 2년 이상 오래될수록 맛이 좋고 마시기도 좋다. 과정이 복잡하고 생산하기가 매우 까다롭지만 만들어만 놓으면 가정의 보약으오 최고급 음료수로 최고의 구실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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