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플라모델(plamodel)
 
 
 
카페 게시글
· 戰史(전사)게시판 석민이의 전쟁이야기 ---베트남 전(3) '테트대공세와 베트남전 공중전의 진실'
유석민 추천 0 조회 868 14.08.25 12:1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8.25 12:59

    첫댓글 여러모로 베트남전은 미국에게 쓰라린 상처만 남긴 전쟁인듯...
    잘 봤습니다... 그리고 미드웨이 편 기대됩니다... 얼마전 그 영화를 봤는데 (참고로 제가 프롭기를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ㅎㅎ) 돈트레스와 제로기의 대결...끝내주더군요.
    참, 쓰실때 이번편처럼 돈트레스와 제로기, 그리고 미항모와 일본 항모의 성능 비교도 좀 부탁드립니다...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라... 부탁부탁 ^^;

  • 작성자 14.08.27 10:09

    미드웨이가 워낙 오래된 영화인지라 요즘 처럼 CG가 발달한 시대에서 본다면 부족해 보일수 있지만 그래도 재밌게 만든영화지요~ 저도 얼마전 다시 한번 봤는데 잼나드라구요.

  • 14.08.25 13:17

    베트남이나 이라크전처럼 전쟁이 길어지면 당연히 반전운동이 나올 수 밖에 없지. 만약 우리나라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 장기화되면 미국에선 반전운동 일어날거야.
    베트남전 당시 미국이 현대 공중전은 독파이터전보다 미사일전이 될 거라 예상하고 팬톰에 기관총을 설치하지 않은게 가장 큰 실수라고 하더라.
    전세계 미국대사관 경비는 해병대가 담당하는데 얘들은 전부 1급 장병들로 구성돼 있다는군. 테트 당시에도 당연히 피해는 입었지만 투혼 하나는 끝장이라네.
    현재도 세계 최고의 전투경험은 미국이 가장 높다. 잘 모르는 한국사람들 미군을 당나라부대라 비웃는데 옛날 팀스피리트훈련때 경험한 미군 애들보면 군기 장난 아니다.

  • 작성자 14.08.27 10:14

    카투사 갔다온 사람한테 저도 이야기들었는데, 미군애들 자유분방해 보여도 정해진 규정이나 규칙 준수는 한국군보다 더 끝내준다고 하더군요. 예전 군사잡지에서 팬텀기가 고전했다고 읽은적은 있는데... 머 엄청 떨어졌네요.

  • 14.08.25 18:04

    베트남 공중전에서 미국은 미사일만 있지만 적기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공격하라는 지시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하고 공격할려면 그때는 늦어서 미사일을 쏠수가 없었다고 하네요.......첯방에 끝내야 되느네 그렇지 못하니 도그 파이터에서 격추가 많이 되었겠죠....

  • 작성자 14.08.27 10:16

    레이더 기술이 지금처럼 정교하지 못한게 크게 작용했나 봅니다.상상만해도 어이가 앲네요 그덩치큰 팬텀기가 쪼매마한 미그기에게 쫒겨다녔다니....

  • 14.08.25 18:28

    베트남전 공중전에서 미군이 고전했다는 얘긴들었지만 저정도 차이가 있는 줄 몰랐네요. 형님글도 재미있고 댓글도 재미있네도. ㅎㅎ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4.08.27 10:17

    한마디로 미군의 망신이고 북베트남을 엄청 우습게 봤다는 이야기지

  • 14.08.25 18:32

    이건 뭐랄까 마치 야사를 읽는듯 합니다

  • 작성자 14.08.27 10:29

    이게뭐랄까 참 야사같은 이야기면 좋았을텐데 정사라니~~~

  • 14.08.25 18:52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F4(팬텀)는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달고 있었는데 그게 오류가 너무 많이 발생하여서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고 결정적으로 눈앞에 보이는 적기를 공격할 기관총이 안달려있어서 오히려 공중전에서는 최신예 비행기일지라도 미사일 + 기관총을 달아야 한다는 쓰디쓴 경험을 했다는 것을요..

  • 작성자 14.08.27 10:32

    당시 기술의 한계 였던거 같아요 미사일의 정확도도 떨어졌고 북베트남군의 미그기에서 뿌리는 채퍼라고 하나요 그 금속조각에 여지없이 걸려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전투기에 기관총을 안달 생각을 했는지 쩝...

  • 14.08.25 21:49

    그 유명한 탑건이 창설된 계기가 된 전쟁이라 들었습니다. 팬텀에 부랴부랴 기관총을 달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요. 미사일 만능주의의 허상에서 벗어난 계기치고는 너무나 희생이 크군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8.27 10:38

    탑건이 베트남전부터 생긴거군요... 미군도 삽질 참 많이 했네요...재미읽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8.25 23:11

    영화에서 팬텀이 밀림을 향해 엄청난 화력을 쏟아붓는 장면이 생각나는데 저런 허접한 미그기에 당했다니 정말 놀랍네요.
    베트남전은 사촌형님 몇분이 참전하셔서 그리 역사로 보이지않고 얼마전의 과거로 느껴지는 전쟁이라 관심이 많았는데 읽을수록 재미있네요.

  • 작성자 14.08.27 10:41

    저 어렷을때 베트남공산화로 반공고육으로 베트남전관련 영상들을 참 많이 본거 같습니다.아버지 앨범을 보면 월남에서 찍은 흑백사진도 꽤 많았고... 늘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