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 주민설명회?
자세하게 알리는 사람이 없어 알립니다.
월곶 t.f팀의 발족을 알리는 자리였고 모 교수님의 강의? 가 주된 목적 이었습니다.
암튼 월곶을 위한 팀이 발족을 했다는데 의의를 두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이야기 한적 있습니다. 시청의 이야기는 “주민끼리 싸우다. 이기는 놈 와라..”
라는 것이라고...
일단 시청의 이야기는 연합회를 구성을 해라... 이런 이야기입니다.
연합회 좋은 이야기죠.. 근데요.
상인회 도 두갭니다.
상가 건물주 모임 따로 있습니다.
어민 모임 있습니다.
선주모임 있습니다.
아파트 대표회의 다 따로 입니다.
부녀회 있습니다.
아. 숙박업 협의회 도 있네요.
통장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범대...
무슨 연합회 하나 추가 되겠군요...
어쨋건 월곶의 문제해결이 마을 만들기 아닐까요?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과 발전을 위한 행위가 마을 만들기 사업입니다.
이미 전국의 마을들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죠.
아 물론 월곶은 아닙니다. 월곶은 주민자치 위원회가 없고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
가 같이 하는데... 뭐 좋은 제도지만 . 아직 인적 구성이 마을 만들기를 할만한
인적구성이 안되어 있습니다.
암튼 이번에 강의 하신 교수님이 너무 훌륭한 가르침? 을 주시더군요.. 늘 주민들이
요구한 것이 맞는다는 확신을 심어 주셨죠...
일단 강의 내용은 요약을 하자면 월곶이라는 마을을 명품마을로 만들고 비즈니스를 끌어내자
는 이야기입니다.
가칭 달과 포구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테마를 만들어 가자는 이야기죠...
문제는 달과포구역 으로 만들어달라는 이야기..
아니 2007년에 다녀야할 전철이 지금도 안다니고 작년에도 조기 개통이라고 떠드는 이곳에서?
또한 테마를 만들어야 하고 성공 사례로 열린 무대도 언급하시고...
몇 년 전 문화센터 전에 생긴 소공원 거기 무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장비는 없죠. 소위 팥소 없는 찐빵입니다.
거기 방송 장비 해달라고 수없이 이야기 했으나 현재까지 허사...
그놈에 해결도 날 기미 없는 포구 매립이나 준설이냐는 또나오고.
매립이고 준설이고 소방파출소 우체국 은행 고등학교 등이나 해달라고요..
할 말은 많지만.....
시정으로 볼 때는 현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월곶 t.f 팀이 하는
사업을 같이 해준다면 정말 딱일텐데요.
어찌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마을 만들기 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마을의 테마를 정합니다.
조용한 마을 축제 있는 마을 소키우는 마을 등등.. 어떤 것이든 월곶을 알릴수 있는 테마... 와 주제…….
그 주제를 가지고 캐릭터 하나 만들고. 월곶 하면 연상되는 테마를 만드는 것이 되어야 겠죠...
첫댓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달 같은 얘기만한다고 답글을 썻다가 생각을 해보니
TF팀이 생겨서 월곶에 가로수라도 바꾸고 포구의 어망이라도 치워진다면 그나마 이득이고
또 주민들이 모니터링 기법이라도 배우면 좋은 일인데 굳이 거부만 할것은 아니잔는가하고 생각해뵜습니다.
비용만 시에서 해결해 준다면, 월곶내의 자치위원이 주관해서 마을만들기 모임을 결성하면 어떨까요?
마을만들기 모임은 입대의나 부녀회 또는 상인회를 떠나서 월곶에 관계를 갖는 사람이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게 구성을 하고 그 중에서 간부를 뽑고, 모니터링단계에서 부터 중장기 계획까지 논의된다면 중도에 해산되더라도 흔적은 남기지 않을까 합니다.
월곶의 주민이고, 월곶의 발전을 위한 진실된 뜻깊은 주민들로 구성되면 좋겠습니다...기꺼이 시간을 투자하실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