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클럽---'해리포터' 수영복
아동 수영복 시장에 출사표
기능성 라이크라 소재로 고급화
7년간 캐릭터 스토리 라인 출시
'닥스'와 '니나리찌' 수영복 전개업체인 필드크럽(대표:전현호)이 올 여름 남녀 아동 및 주니어층을 대상으로
'해리포터' 수영복을 출시한다.
영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해리포터'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캐릭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코카콜라, 레고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재미있는 마법이야기를 상품화시켜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필드크럽은
이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이미지를 수영복에 표현 국내 아동 수영복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해리포터' 수영복은 마법을 핵심 키워드로 해
무한한 공간에서 보여지는 자유로움과 유쾌함, 생명력을 표현하고 신비로운 요소를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영화의 스토리를
캐릭터화해 브랜드 이미지에 포인트를 주며 패션성이 두드러지는 원피스와 탱크탑 등은 다양한 디자인과 디테일로 귀엽고 발랄함을 연출한다.
또
이미 게임CD를 통해 남녀 아동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캐릭터인 다양한 '스니치볼' 그림을 수영복에 사용 볼륨화를 꾀할 계획이다.
'해리포터' 수영복의 타겟은 유아부터 주니어까지 신나고 경쾌하면서 신비로운 감성을 가진 소비자에 맞추고 있다.
소재는 탁월한
착용감의 기능성 소재와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는 이태리, 일본의 라이크라 소재로 고급화를 추구하며 독특하고 다양한 프린트물과 니트 등으로
차별화한다.
◇필드클럽이 올 여름부터 아동 수영복 '헤리포터'를 런칭, 주요 백화점 시즌 매장을 통해
전개한다. |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의 베이직 컬러와 아이들의
순수함을 연출할 수 있는 핑크, 오렌지, 스카이 블루와 천진난만하고 발랄함을 지닌 블루, 레드 등의 비비드 컬러를 사용한다.
유통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시즌매장에서 전개한다. 필드크럽은 '해리포터' 영화가 매년 1편씩 7년 동안 상영되는 일정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 스토리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영화의 분위기가 상품 판매와 연결될 수 있도록 매장내 영화 포스터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층에서 가장 관심있는 잡지와 공중파 TV협찬 등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이와 관련된 사은품도
제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