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열왕기하 4장1 - 7 (구565쪽) 제목 : 하나님의 은혜
저는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사람에게 임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에게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먼저 은혜가 무엇인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은혜라는 말은 ‘하난’이라는 말로 자비를 베풀다, 긍휼히 여기다. 동정하다, 호의를 베풀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 주신다. 자비를 베풀어 주신다, 호의를 배풀다. 라는 말로 이는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있는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한 마디로 문제가 해결 받는다.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문제를 내려놓아 은혜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리하면 쉬게 하리라고 말입니다.
여기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감당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은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그 문제를 당신께 가지고 오라는 것입니다.
그럼 해결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믿음의 사람은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바라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가지고 나와 도와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본문의 상황을 보면 이렇습니다.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와서 자신의 사정을 말합니다.
여기서 이 여인의 사정을 보면 이 여인의 남편을 선지생도였습니다.
선지생도라함은 선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목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신학생이나, 목사 후보생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 남편이 무엇 때문이지 몰라도 죽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죽자 빚 때문에 두 아이들이 노예로 잡혀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마 남편을 선지자공부하기 위해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빚을 많이 진 것 같고, 그 빚으로 인해 채무자가 와서 아이들을 노예로 삼고자했던 것 같습니다.
남편을 잃은 여인에게는 청천벼락 같은 일입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좌절하지 않고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엘리사에게 왔다는 것입니다.
엘리사에게 왔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왔다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 앞에 온다고 다 문제가 해결받은 은혜가 임하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자 한다며 그는 믿음으로 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 앞에 해야 할 때 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의 사람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누구입니까?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의 형편에 의해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그 사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엘리사는 여기서 이 여인의 사정을 듣고 세 가지를 행하고 그리고 한 가지를 실천할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심으로 간구하고 사모하면 감동을 주십니다.
그 감동을 믿음으로 행할 때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됨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본문에서 하나님은 엘리사는 통해 이 여인에게 무엇을 하라고 합니까?
첫째 네 집에 무엇이 있나 살피라고 합니다.
2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엘리사가 그 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우리는 예수님의 오병이요의 역사를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주님은 무리 중에 있는 것을 통해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통해 하나님은 오천명이 먹고 열두광주리에 음식을 가득하게 채우게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것을 통해 주님께 고백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먼저 내게 있는 것을 주님 앞에 고백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무엇이 있는지도 알지 못하고 그것을 주님께 드러내지 못하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고백하는 진실함과 솔질함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받듯이 우리에게 있는 것을 가지고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고 지금 우리에게 있는 것은 은혜의 통로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삶에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알고 행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알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순종할 때 알게 되어진다. 는 것입니다.
따라하시기를 바랍니다.
몰라도 믿고 순종하자. 아멘
엘리사는 이 여인에게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고 하시면서 많이 빌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있는 기름병은 그 위에 부으라고 합니다.
이는 이론으로는 이해 할 수가 없는 행위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면 아주 황당한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기름 병 하나에 기름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기름병의 기름을 가지고 그릇에 부으라는 것입니다.
그럼 그릇에 기름이 가득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은혜 받는 자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은혜 받는 자들은 머리로 따지지 않습니다.
가슴으로 이해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냥 순종하는 것입니다.
사단을 유혹합니다.
논리적으로 알고 하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더라도 이해하고 합당하면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면 논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는 순종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은밀히 행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다른 사람과 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은혜 사모하는 자는 은밀히 순종할 것을 주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4절입니다.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일은 주님 앞에 있는 그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지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은혜를 받고자 하면 내가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천하는 행위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무리 기름이 있어도 팔아야 돈이 되고 돈이 되어야 빚을 청산할 수 있는 것 같이 우리는 은혜 받으면 그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은혜를 나누어 줄 때 하나님은 그 가정에 문제를 행결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은 은혜는 받는데 나누어 주지를 못하니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 것을 봅니다.
따라 하시기를 바랍니다.
은혜는 나우어야 내 문제가 해결되다....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은 은혜를 나눌 때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은 나누는 삶을 기쁨으로 합니다.
왜 그것이 바로 은혜의 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이해하고 행동하는 분들이 아니라 믿음으로 순종하고 은혜를 나누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하나님의 은혜, 즉 하나님의 자비하심 도우심 긍휼히 여기심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여 여러분들의 당면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복된 삶 즉 행복한 삶을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