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
[식물] 풀과 나무의 가지나 줄기의 끝에 붙어 있는, 식물의 영양 기관의 하나. 호흡 작용과 탄소 동화 작용을 하는데, 대체로 녹색이며 완전한 것은 잎몸, 잎자루, 턱잎 등으로 이루어진다.
잎이 시들다
이 나무의 잎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다.
식물의 잎은 다량의 녹말을 저장하고 있다. (→저장하다)
노래진 은행잎이 참 아름다웠다. (→노래지다)
신승 달마는 한 잎 갈대에 의지해 강을 건넜다. (→신승)
나무가 쑥쑥 자라 잎이 무성하고 꽃이 피기 시작하면 자식들의 성혼식을 올리고 자귀나무 창가 방에서 신혼살림을 꾸리게 했다. (→성혼식)
이파리
살아 있는 나무나 풀에 달린 하나하나의 잎.
포플러 이파리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민들레는 돋아난 이파리의 수만큼 꽃대가 올라온다.
더위가 퍼지기 전 이른 아침 이슬이 고인 풍성한 이파리 밑에 수줍게 누워 있는 애호박의 날씬하고도 요염한 자태를 발견했을 때의 희열은 또 어떻고. (→날씬하다)
저녁이면 파란 이파리를 헤치고 봉곳하게 분홍빛 속삭임을 내미는 분꽃처럼 위로 살짝 돋아 오른 입술. (→봉곳하다)
잎사귀
낱낱의 잎. 주로 넓적한 잎을 이른다.
마른 풀 잎사귀 사이로 파릇파릇한 새 잎사귀들이 뾰족뾰족 나오고 개미들도 나와 돌아다녔다. (→파릇파릇하다)
월남의 정글이 신기한 동물과 식물들로 가득 찬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라고 생각해. 그들은 나무의 잎사귀 하나하나에서 공포와 전율이 스며 나온다는 걸 몰라.
가을이 깊어 가면서 플라타너스 잎사귀도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첫댓글 잎+ 아리(지소어) --> 이파리
cf. 아기, 아리, 아지
일반적으로 동물의 새끼를 가리키는 별칭인 개(강아지), 소(송아지), 말(망아지), 닭(병아리) 등과 달리 개호주는 딱히 널리 알려진 단어가 아니다.
개호주는 호랑이의 새끼를 일컫고, 꺼병이는 꿩의 새끼를 뜻한다.
꺼병이의 암컷은 막 날기 시작한 암꿩이지.
자출레는 막 날기 시잭헌 암꿩. 꽁삐가리: ‘꺼병이’의 방언
공부 잘 했어요~~~^^
이파리 : 잎 + 아리 - 작은 이잎사귀 : 큰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