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1월29일)
1.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수장이 한국의 부채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경고하고 나섰음. 김재진 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은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2011~2020년 한국 정부부채는 연평균 9.4%씩 늘었다"며 "이 기간 선진국 부채가 연평균 4.7%, 전 세계 부채가 5.7%씩 늘어난 데 비춰보면 매우 빠르게 늘어난 것"이라고 강조.
2. 삼성전자가 공채 신입사원들에게 직군 상관없이 코딩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 삼성전자 DS사업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로 채용된 신입사원의 교육 일정에 코딩 등 소프트웨어 과정을 새로 추가. 삼성전자 신입 공채 직원들은 현재 비대면으로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는 중.
3.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천 강행을 결정함. 위안부와 강제징용 등 한일 간 과거사 문제가 양국 관계 진전에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악재가 등장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천과 관련해 "올해 신청해서 조기에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등재 실현에 지름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힘.
4. 새롭게 마련된 방역체계가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를 선택해 받을 수 있음. 다음달 3일부터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음.
5. 포스코그룹이 민영화한 지 22년 만에 지주사 체제 전환을 확정함. 포스코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 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킴. 의결권이 있는 주식 수 기준으로 주주 75.6%가 의결권을 행사했으며 이 중 89.2%가 찬성표를 던졌음.
6. 매일경제가 메타버스 세상에 선보인 1호 가상 기자 '제리(Zerry)'가 주목받고 있음. 제리는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활동하는 가상 기자.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중 가장 활성화된 제페토에서 지난 10일부터 가상세계와 현실을 넘나들며 Z세대를 겨냥한 '60초 동영상 뉴스'를 전달.
* 목표관리+시간관리+ 재무관리 전문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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