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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번영에서 미국의 역할과 미래 협력'
“한미상호방위조약은 한국 외교사의 찬란한 성과로, 조약 체결을 이끈 이승만 전 대통령의 객관적 평가가 필요하다. 한미동맹은 한국의 생존을 담보하는 생명줄이자 압축 성장을 가능케했던 원동력이며 한미상호방위조약은 한국 외교사의 찬란한 성과이자 국가 지도자의 탁월한 국제정세 판단과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향한 열망의 결과물이다. 음수사원(飮水思源) 물을 마실 때는 그 근원을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공산화 저지, 번영에 미국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한국전에서 엄청난 인적 물적 손실에 직면한 미국은 신속히 휴전협정을 맺고 한반도에서 떠나고자 했으나, 이승만 대통령은 여기에 맞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거나 한국에 혼자 싸울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 북한의 남침이 있을 경우에만 원조를 한다는 미국에 이승만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자유 진영의 동맹국으로서 항상 미국이 한국을 원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 대통령의 주장대로 미군 2개 사단이 북한의 남침저지를 위해 한국에 주둔하고 한국군 20개 사단의 훈련과 각종 장비를 미국이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한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데는 제19대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이 프린스턴대 총장이었던 시절 이승만 대통령이 박사과정에 있으며 깊은 인연을 맺었다.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를 졸업하면서 미국 최상층부에 포진한 이승만 대통령의 인맥 등이 보이지 않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런 한미 동맹이 누구에 의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진 것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 2023년 04월 18일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김의환 총영사 초청 강연 중에서-
(아래 사진들은 뉴욕 총영사관 홈페이지 공개본임을 밝혀 둡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1월 37년간 헌신적인 자세로 재외동포 편익 증진에 기여한 백승미 책임실무관에게 공로장을 전달하였습니다.
김의환
한자 이름 金義桓
김의환 약력 및 프로필
1960년 안동 출생 (일직면)
부산 초등학교 졸업
부산 중학교 졸업
부산 고등학교 입학
서울 중동고 전학 (고3학년)
고3 휴학
서울 중동고 졸업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입대 및 강원도 인제 보병 근무
1983년 육군 병장 만기전역 (12월)
1987년 한국소비자보호원 근무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1990년 국가보훈처 임용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졸업
2000년 비당파 비영리 비정치 독립 싱크탱크 포럼2020 더 나은 미래 창립 간사장 (08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기획과 서기관 (05월)
2002년 부패방지위원회 대외협력과 과장
2006년 국가청렴위원회 심사본부 심사기획관 승진 <부이사관> (02월)
2007년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성공정책제안센터 실무위원
2008년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중소기업 및 홍보·메시지 홍보기획관실 선임행정관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 (03월)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국장 (09월)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
2016년 철도시설공간 중앙선 복선공사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관통 중재 (06월)
2017년 유엔개발계획(UNDP) 반부패 선임자문관
2017년 출국
2018년 부친상 (10월)
2019년 이라크 재건 세미나 및 카타르 국외 출장 (08월)
2019년 귀국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1급 차관보)
2020년 정년 퇴임 (12월)
2020년 『The Practitioner’s Note on Anticorruption』 (10월)
2020년 저서 UNDP 한국인 최초의 반부패전략 지침서 실천가의 견해 출간 (10월)
2021년 저서 멍상사 유상사 출간 도서출판 인터북스 (03월)
2021년 모친상 (09월)
2021년 저서 김의환의 뉴욕에서 600일 출간 (11월)
2022년 저서 UN에 취업하기 출간 (01월)
2022년 저서 부패 방지는 왜 실패하는가 출간 도서출판 디스넷 (04월)
2022년 (주)엠티오메가 비상근감사 취임 (10월)
2022년 저서 왜 대한민국은 번영했을까 출간 작가 무명 도서출판 인터북스 (11월)
2022년 미국 주뉴욕총영사관 총영사 임명 (특임공관장) (12월)
2023년 미국 뉴저지 팰리사이즈 파크 한인회관 뉴욕총영사관 현장 민원실 오픈 (03월)
2023년 미국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예방 (03월)
2023년 한미동생 70주년 기념 이승만 모교 프린스턴대 초청 특별강연 (04월)
2023년 미국 뉴욕총영사관 한미동맹 70주년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 재조명 컨퍼런스 (05월)
2023년 뉴욕총영사관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 공동 프린스턴대 이승만홀 세미나 (05월)
2023년 윤석열 김건희 부부 영접 (09월)
2023년 윤석열 김건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 정상회담 수행 (09월)
2023년 윤석열 뉴욕대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디지털 비전포럼 수행 (09월)
2023년 윤석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릴레이 양자 회담 수행 (09월)
2023년 미국이 한국을 살렸고 BTS도 블랭핑크도 삼성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 (11월)
2024년 미키오 모리 일본 총영사 초청 간담회 (07월)
2024년 일제 강점으로부터 해방을 가져다준 미국에 감사를 표하는 날입니다 발언 (08월)
2024년 북한 공산 세력과 대한민국 내부의 종북좌파 세력들을 분쇄해 내는 것입니다 (08월)
2024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뉴욕대 한미 인공지능(AI) 공동연구 플랫폼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2024년 비영리 비정치 독립 싱크탱크 포럼 더 나은 미래
부친 김준세
모친 김서연
형제 김경환 네이버시스템 전무 부사장
형제 김태호 대한항공 사무장
형제 김정현 아동미술강사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1월 26일 (목)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신년 행사(Annual Membership Party)에 참석하여 Thomas Byrne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과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등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코리아소사이어티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하였습니다. 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총영사관은 동포사회의 발전과 권익신장 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할 계획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김 총영사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들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위한 코리아소사이어티와 한국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24.(금) 주뉴욕일본총영사관을 방문하여 Mikio Mori 주뉴욕일본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주뉴욕총영사관(김의환 총영사)은 2023년 3월 10일 공관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위촉된 자문변호사는 재외국민 보호와 관련된 법률 자문 및 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2023년 4월 18일 (화) 프린스턴대 초청으로 “대한민국의 번영에서 미국의 역할과 미래 협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프린스턴대는 한미동맹을 이끌어낸 이승만 대통령이 1910년에 한국인 최초로 국제법 분야의 박사 학위를 받은 곳으로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이자 12년 만의 우리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프린스턴대 강연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5월 3일 (수) 광복회 뉴욕지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뉴욕지회 활동 현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뉴욕총영사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2023년 5월 19일 (금) 뉴욕 소재 비영리기관인 코리아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프린스턴대 이승만홀에서 한미 양국의 교수 및 학생, 싱크탱크 주요인사, 한인 차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컨퍼런스는 1세션 ‘한미동맹의 기원과 발전 및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 재조명’, 2세션 ‘한미관계의 미래를 위한 한인 차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의환 총영사는 한미동맹의 의의에 대해 신생 약소국이었던 한국을 방위하기 위해 시작한 한미동맹이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호혜적 관계로 발전했고, 전통적인 군사안보 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가치동맹으로 확장돼 국제사회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의환 총영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가진 선진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미동맹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미동맹을 탄생시킨 주역은 바로 이승만 대통령이라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당시 국제정세를 꿰뚫어 보는 선구적 혜안과 탁월한 외교력으로 한미동맹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박진 외교부장관(영상축사),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주지사, 황규정 프린스턴대 부총장, 엘렌 박(Ellen Park) 뉴저지 주하원의원, 수잔 엘리엇(Susan Elliott) 미 외교정책위원회(NCAFP)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6월 8일 (목) Achim Steiner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6월 28일 (수) Mikio Mori 주뉴욕일본총영사 내외를 관저 만찬에 초청하여, 한일관계 및 공통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습니다.
Mikio Mori 주뉴욕일본총영사는 2023년 7월 7일 (금) 15:00 우리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김의환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우리 공관은 지난 12월 김 총영사 부임 이후 일본 총영사관 방문, Japan Parade 참석, 일본 총영사 초청 관저 만찬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중에 있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7월 13일 (목) 미 유태인위원회(AJC), 아시아소사이어티(Asia Society), 미 외교정책협회(FPA),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 미 외교정책협의회(NCAFP) 등 뉴욕 소재 유수 싱크탱크 직원들을 관저로 초청하여 한국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총영사관 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7월 14일 (금) 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 및 임원단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업회 활동 계획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승만대통령사업회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7월 27일 (목) Mikio Mori 주뉴욕일본총영사 내외의 초청으로 Mori 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하였습니다. 금일 만찬은 한일간의 우호 협력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한일 관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2023년 7월 31일 (월) 아시아소사이어티, 재팬소사이어티와 최초로 공동 면담을 주최하였습니다. 아시아소사이어티측에서는 Daniel Russel 정책 연구소 국제 안보 및 외교 부회장과 Rorry Daniels 정책국장이 참석했으며, 재팬소사이어티측은 Joshua Walker 회장과 Tomoko Okuno 국장이 참석하였습니다.이번 면담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한‧일 관계에 관해 높이 평가하였으며, 한‧미‧일 싱크탱크간 차세대 및 문화 협력 프로그램에 관해 관심을 표명하고 추가적으로 논의를 진전해 나가고자 하였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8월 15일 (화) 제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정부에서 개최한 광복절 기념식 및 태극기 게양식에 참석하였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8.15(화) 제 78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 총영사관과 인도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광복절 기념 행사(Independence day celebration)가 2023년 8월 27일 (일) 16시 Indian House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금번 행사는 뉴욕에서 최초로 개최된 양국간 공동 행사로서 1945년 8월 15일 한국의 독립과 1947년 8월 15일 인도의 독립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금번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인도 및 한인들이 참석하여 금번 행사를 축하하였습니다.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2023년 9월 5일 (화) 한종우 한국전쟁 유업재단 및 세계역사 디지털 교육재단 이사장을 면담하고 동 재단의 미국 교사 네트워크를 통한 6.25 전쟁 등 한국 역사 인식 제고 활동 및 참전국 대상 공공외교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9월 27일 (수) 관저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관계자를 초청하여 사업회측 활동상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측에서 김명옥 부총회장과 황일봉 사무총장이, 뉴욕지회측에서 남태현 지회장, 노기송 수석부회장, 조동현 이사장, 송윤섭 사무총장께서 참석하였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3년 11월 16일 (목) 커네티컷 그리니치 일본 국제학교를 방문하여 "왜 한국은 BTS, Black Pink를 보유한 COOL한 나라인가"를 주제로 일본인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뉴욕총영사의 일본 국제학교 최초 방문 특강으로, 이 강연에서 총영사는 우리는 한일관계의 과거사를 잊어서는 안되지만 미래를 위한 열린생각을 가지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한일 양국간 협력 필요를 역설하였습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4년 1월 18일 (목) 저녁 7시 Japan Society가 주최하는 VIP 신년 리셉션에 참석하였습니다. 김 총영사는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저변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금번 리셉션에 참석하였습니다. 동 리셉션은 Joshua Walker Japan Society CEO를 포함한 관계자와 동 기관을 후원하는 일본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총영사관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주뉴욕총영사관과 주뉴욕일본총영사관의 공동 주최로 <한일 차세대 콘서트>가 2024년 1월 23일 (화) 주뉴욕일본총영사 관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금번 행사는 한일 관계 및 한미일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미국내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한국계 및 일본계 차세대 인사 등을 포함한 약 6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주뉴욕총영사관은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발전과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입니다.
공관 자문변호사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자문변호사는 재외국민 및 동포사회 권익 보호를 위해 총영사관 및 사건 사고 피해를 당한 우리 국민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24년 2월 7일 (수)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로 맨하탄에서 개최된 Annual Membership Party 2024 리셉션에 참석하였습니다. 김총영사는 지난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도 차세대 네트워킹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교류활동으로 양국간 우호증진 및 한국 이미지 제고에 힘써 줄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뉴욕 총영사관 홈페이지 공개본임을 밝혀 둡니다.)
《왜 대한민국은 번영했을까?》
저자 김의환
목차
제1부 30년의 기적
Ⅰ. 기적의 시작 33
1. 왜 나는 ‘30년의 기적’이라고 부를까? 35
2. 왜 우리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번영을 자랑스러워하지 않을까? 46
3. 왜 나는 안타깝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 책을 썼을까? 60
Ⅱ.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69
1. 전근대적 봉건제와 식민지 잔재를 타파하고 건국한 대한민국 71
2. 온통 공산주의 국가들 속에서 대한민국은 왜 공산화되지 않았을까? 74
제2부 번영의 비밀이 담긴 기가 막힌 퍼즐조각 7가지
시작하는 글 83
Ⅰ. 대한민국 건국과 번영에 결정적 역할을 하다-미국 89
1. 소련의 한반도 점령 야욕을 저지하다 91
2.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다 97
3.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의 기초를 선물하다 102
II. 공산세력을 물리치고 자유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발전시키다-이승만 117
1. 대한민국위해 헌신한 세계적 인물에 대한 정당한 평가 필요 119
2. 독재자라는 한 단어로 이승만을 규정할 수는 없다 125
3. 이승만이 없었다면 대한민국도 없었다 136
4. 가난 속에서도 번영을 위한 국가의 틀을 만들다 145
5. 반봉건, 반일, 반공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로 일관했던 삶 160
III. 강력한 독재로 가난을 떨쳐내고 번영의 문을 열다-박정희 171
1.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진의 시작 173
2. 자원도 기술도 자본도 없는 무에서 유를 만들다 181
3.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이룬 기적의 경제성장 184
4. 치명적 실수 192
5. 독재자였으나 위대한 선각자 199
IV. 대한민국 건국, 6.25 전쟁, 전후 재건에 결정적 역할을 하다-UN 203
V. 글로벌 대기업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내다-기업인 211
1. 선진국 따라 하기에서 선진국을 추월한 대한민국 기업들 213
2. 세계가 놀라는 대한민국 발전의 상징은 기업이다 216
3. 100년에 한 명 나오기도 힘든 기업인 수 십 명이 나타나다 219
4. 문화와 토양이 갖춰지지 않은 여건 속에서 기업하기의 어려움 224
5. 반 기업정서와 규제 속에서 이루어낸 글로벌 대기업, 그래서 더 대단한 230
VI. 경제개발계획을 만들어 한강의 기적을 연출해 내다-공무원 239
VII. 대한민국 번영의 두 가지 역설 249
1. 비극이었으나 번영의 씨앗이 되다-6.25 전쟁 251
2. 번영의 촉매로 작용한 반일, 극일의 에너지-일본 255
에필로그 262
출판사 서평
어떤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두 가지 사실에 놀랐다고 했다. 한 가지는 한국이 너무 풍요롭고 잘 살아서 놀랐고 또 한 가지는 한국인들이 한국이 얼마나 잘사는지를 모른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했다. 역설적이지만 이 말은 현재 대한민국의 단면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는 것이다.
한국인이 계란 한 개라도 제대로 먹을 수 있던 시절은 채 50년이 안 된다. 1973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1인당 국민소득이 360달러를 넘게 되었다. UN이 정한 빈곤선인 하루 1달러를 넘게 된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력, 국방력은 물론, 소프트 파워 라고 불리는 스포츠, 영화, K 팝, 한식 등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분야에서 세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잘사는 나라이면서도 가장 핫(HOT)한 나라인 셈이다.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를 겪어야 했고 북한의 남침으로 잿더미뿐이었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대한민국은 흔적조차 찾기 힘들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이런 번영을 이루게 되었을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인의 우수성만으로는 설명이 어렵다. 한국인만 우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수한데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는 사실도 설명이 안 된다.
작년에 미국 국무부의 고위인사가 반도체와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한국 글로벌 기업들을 보면서 세계에서 가장 빈곤하던 한국이 어떻게 이런 세계적인 기업들을 만들었는지 궁금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만약에 그 미국 고위인사가 워싱턴 D.C.에 있는 주미 한국 대사관에 그런 질문을 했다면 우리 대사관에서는 무엇이라고 대답했을까? 아마 당황했을 것이다. 그런 것을 생각해 본적도 없고 배운 적도 없기 때문이다. 같은 이야기지만 우리 젊은이들에게 대한민국이 잘살게 된 원인이 무엇인가라고 물어 본다면? 마찬가지로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젊은이들 뿐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머리를 갸우뚱 거리기만 할 뿐 자신 있게 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대한민국이 이루어 낸 번영은 기적이라는 한 단어로는 설명이 어렵다.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이루어 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기 어려운 기적의 번영을 이루어 냈지만 왜 그 번영이 가능 했을 가에 대한 이유와 원인을 우리는 모르고 있다. 배운 적도 생각해 본적도 없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왜 우리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번영했음에도 그런 번영이 가능하게 된 이유와 원인을 제대로 모르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건국 70여년이 흘렀지만 우리사회는 마치 해방 후의 좌우 대립과 같은 상황 속에 있다. 이념과 진영, 그리고 지역으로 나뉘어 끝없는 대립과 분열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서로 생각이 다르고 주장이 틀려도 사실(팩트)은 변할 수 없다. 대한민국은 번영했고 번영의 원인도 분명히 존재한다. 정파와 진영 논리에 따라 사실을 감추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산주의가 압도적이던 해방 후 한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축복이자 기적이었다. 대한민국은 그 기적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이 극심한 빈곤으로부터 번영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던 1948년부터 1979년까지의 30년을 주로 다루었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번영의 원인을 대내외로 크게 7가지로 제시했다. 7가지는 최초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독재자라는 한 단어로 낙인찍어 부정했지만 대한민국은 이승만이란 거인에 의해 탄생할 수 있었다. 이승만으로 인해 공산주의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 박정희로 인해서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미국이 대한민국 건국과 번영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UN, 기업인 그리고 ‘60~’70년대 공무원들도 큰 역할을 했다. 이 책에서는 이승만, 박정희가 독재자라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독재를 한 것이 사실이고 팩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두 사람은 대한민국 건국과 오늘의 번영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한국에서는 독재자로 비난하지만 그 두 사람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 지도자의 반열에 오른 사람이었다. 과(실수)도 있지만 공(업적)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 두 사람의 시간을 이 책에서는 ‘30년의 기적’으로 이름 붙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뿌리를 모르는 나라, 감사를 잊어버린 국민’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독자들을 위해서 썼다. 저자는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 층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번영의 뿌리를 찾아보기를 권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한민국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감사와 긍지를 공유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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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정 감사 영상을 봤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측면에서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이 분은 영사를 하실게 아니라 낙성대 연구소 같은 곳으로 가셔야 할건데 말이죠. 아니면 포럼 같은 쉐도우 외곽단체가 아니라 직접 정치에 뛰어들으셔야지 왜 명태균씨같은 포지션을 자처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주제도 않되는 인간이 되지도 않는 영사를 하셔가지고 교민들 가슴에 못을 박고 계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영사로써 실무에서는 긍정적인 일도 하시는걸 모르지는 않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본 인성과 역사관은 공직에 계시면 않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두세요. 저렇게 살다 조용히 가게. 다만 죽으면 본인은 미국 땅에 묻혀야 한다는 조건. 한국은 쓰레기장도 아깝습니다.
또라이들 많이 봅니다만 새로운 유형인 듯
영상 보니까
어르신들 앞에서 막말하는건
진짜 아닌듯
어릴 때 받은 가정 교육이 문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