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구는 이만우 녹지농정팀장의 아이디어인 추억의 명소 만들기 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이팀장의 아이디어는 소사구내 옥길동 553-3번지 일원에 방치되어 있는 철도 800미터 구간 노변에 사계절 개화 할 수 있는 꽃을 식재해 철길 따라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서 폐 철도를 활용 레일바이크를 운영해 나가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소사구의 구청장과 6급 팀장들과의 대화의 날 운영으로 이만우 녹지농정팀장의 제안이 결실을 보게될 것 같다. 소사구는 이곳은 경기도 유일의 흑연 광산이 있었던 옥길동에서 채취한 광물을 수송하기 위해 1950년대 개통된 철도가 80년대 초반 중국으로부터 싼 가격으로 광물을 수입하게 됨에 따라 내수감소로 철도 본래의 기능을 잃어 가다 KG케미컬에서 일부노선 운영으로 명맥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7월 완전 폐선 됨에 잡풀, 불법투기 등으로 혐오공간으로 변모되는 과정에 있었다. 이를 구는 공공근로사업인력을 활용 쾌적하게 주변을 정리한 후 노변에 사계절 꽃이 피는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레일을 활용 바이크로 산책이 가능 할 수 있는 명소로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밝혔다. 우선 구에서는 폐철도 주변 불법 경작지 등 정비를 군부대,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공공근로인력을 참여시켜 잡풀, 쓰레기 정비 실시 후 오는 6월26일까지는 폐철로 노변에 사계절 개화 할 수 있는 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녹지환경과 녹지녹정팀 이만우 팀장에 따르면“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와 공동사업을 구상단계에 있는데, 시운전은 이미 실시한 상태며, 안전성, 사업성 등 본격 운영에 따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사계절 꽃을 보고, 레일바이크를 체험 할 수 있을 지역의 명소가 탄생 될 날은 머지않을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