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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주는 치앙마이 주 바로 옆에 붙어 있다. 그 치앙라이 주의 주도는 바로 치앙라이 ㅋㅋㅋ. 아무튼 치앙라이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가 생각보다 많은데 이 화이트 사원 또는 화이트 템플은 그 중 한곳이다. 되게 유명해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이 사진을 찍을 땐 사람들이 없어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ㅋㅋ. 방콕에서 치앙라이까진 많이 멀다. 아~~~주 많이 멀다. 그래서 버스, 밴, 기차 이런 교통수단은 생각도 않고 바로 비행기 표를 끊어서 왔다. 아무튼 첫날 방문한 곳이 바로 이 곳!! 화이트 템플이다. 사원의 모든 부분이 하얗게 되어있어서 굉장히 눈길을 끈다. 거기다가 여기저기에 꾸며져 있는 무늬들 또한 굉장히 아름다웠다. 이 곳을 오는 방법을 잘 몰라서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자동차와 기사를 아예 고용해서 왔다. 역시 자동차가 있으니 편하긴 편하다.....훗훗.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듯이 입장료가 궁금하실 것이다. 나는 입장료를 아예 안 냈는데..... 아마도 무료였던 것 같다. |
사원 옆에 있는 조각품들이다. 굉장히 세심하게 만든 것 같다.
화이트 사원 입구에 있는 ....뭐라고 하지 이런걸?? ㅠ

사원 입구로 향하는 다리입구

화이트 사원과 이어진 조금만 다리 밑에 있는 조각품들. 많은 손들이 보이는데 지옥을 묘사한 것이다. 가끔 사람들이 동전을 던진다...

사원에 있는 물고기들도 흰색이다.
사원에 올라와서 찍은 사진. 조각품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 있다.
사원에 있는 분수대.

파란 하늘 아래의 흰색 불상은 왠지 모를 아름다움이 있다.

치앙라이에서 유명한 화이트 사원이라서 그런지 주위도 깨끗하고 사원 자체도 화이트라서 깔끔하고 아름다웠다. 직접 가보면 이 곳이 왜 유명한지 알게 될 정도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사원에 들어가면 일반 사원들처럼 부처상 앞에서 절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ㅠ.ㅠ 아무튼 치앙라이 여행 첫째 날부터 이렇게 아름다운 사원을 구경한 것이 행운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