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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정리할수 있습니다.
앞 부분에서 에어가 샌다는 문의는 미라지콤프의 고전적인 냉각팬 질문에 이어 최근 문의가 많이들어오는 질문중 하나로..
[미라지콤프에서 필요하지 않은 부품은 없습니다.! 작동과 동시에 팬 부분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일정한 펄스를 만들어 콤프가 돌아다는것을 방지하는 한편 팬 안쪽 부분에는 작은 팬들이 있어 강력한 냉각용 기류를 생성하게 됩니다.]
미라지콤프 측면에는 둥근 원 형태의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미라지콤프를 작동시키면 이 팬 부분이 강하게 회전을 하는데 이런 회전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콤프의 진동을 최소화 하기 위함 입니다.
(팬이 돌아가면서 적당한 펄스를 만들고 이로 인해 콤프가 심하게 요동치거나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 합니다.)
둘째 냉각효과 때문입니다.
: 팬 뒷 부분에는 선풍기 날개와 같은 작은 돌기물들이 여러개 장착되어 있어 강한 바람을 생성합니다. 이 바람은 콤프 의 측면을 통해 냉기류를 발생시키며 이 냉기류가 몸체 전면으로 흡수한 열을 발열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사진에서 보면 미세한 팬 날개가 보일겁니다. 이 부분의 회전하면서 아연합금 몸체로 흡수된 콤프내 열을 냉각시키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콤프에서 에어가 새는것으로 오해는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절대 고장이 아닙니다!!]
답부터 내자면 에어가 새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용과 작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안정장치의 일종 입니다.
미라지콤프는 영어사전만한 작은크기에도 불구하고 구형 20~32psi (=0.32mpA) 신형제품은 35~40 psi (=0.35~0.4 mpA) 정도의 강력한 압력을 내는 제품 입니다. 이는 비슷한 크기의 군제 (GSI)사의 L3/L5 의 10 PSI (0.1mpA) 나 타미야 레보 제품보다 약 3~4배 정도 강력한 압력을 가진 에어를 분당 36L 이상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이번 버젼6의 목표는 소음과 크기는 그대로 두고 압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하여 같은 크기와 무게 소음을 가진상태에서 약 1kg/cm2 (=10psi ) 수준의 압력을 높이는데 성공했습니다.]
[기존 제품은 설정상으로는 최대 36psi 수준의 압력을 내지만 실제로 에어필터나 에어호스를 장착하면 로스가 생기기 때문에 30~32 psi 수준의 압력만을 낼수 있었다면..]
[이번 개량 버젼은 최대 40psi 수준 (실제 가동 압력은 약 38psi) 로 대략 10psi 수준의 압력을 높이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소음과 진동은 전혀 늘지 않고 내구성은 더 강화시켰습니다.]
[동영상 소개로 보시죠~~]
바로 미라지콤프의 작동방식인 다이어프램 작동방식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작은크기로 조용하게 큰 압력의 에어를 빠르게 만들수 있죠..
미라지콤프를 사용해보신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미라지콤프는 작은크기임에도 스위치를 올림과 동시에 바로 강력한 에어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별도의 에어탱크 없이도 안정적으로 지속적인 에어를 공급할수 있습니다.
그럴라면 분당 1만 rpm 이상 회전하는 고속회전과 빠르게 에어를 생산하는 빈틈없는 설계가 필요한데 이 구조에 의해 분당 36~40 티러 이상의 에어를 36~40PSI 의 고압으로 만들어 낼수 있는것입니다.
이렇게 생산된 대부분의 에어는 에어브러쉬를 통해 분사되지만 에어를 뿜지 않는 대기상태일때는 어떨까요..?
분당 40리터 에어가 나갈곳은 없고 탱크는 없고...그대로 콤프안에 머문다면 모터에 큰 무리를 줌은 물론이고 심하면 폭발의 우려가 있을것입니다.
[6세대급 신형 미라지콤프의 경우 최대압력이 약 35~40PSI 분당 36~40리터의 에어가 생산되는데 이게 분사중에는 괜찮치만 대기상태라면 어떨까..? 에어는 계속 생산되고 배출은 안되니 당연 모터에 무리가 있거나 심하면 폭발하게 될것이다]
작은 틈새로 적당하게 에어를 분사하여 모터의 부하를 줄이고 폭발을 방지하는것이 그런 이유 입니다.
즉 도색에 필요한 적당한 압력은 유지하고 그 이상이 되는 위험압력은 내보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에어압을 유지함과 동시에 혹시 모를 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이 그런 오해를 일으키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사용에는 지장이 없는가..?
에어가 샘에 따라 사용에 지장이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이번 질문에 포인트일텐데.. 답부터 말씀드리지만 당연 지장이 없습니다.
아는 앞서 이야기했듯 도색에 알맞은 적정 압력을 유지하고 또 혹시 모를 폭발사고를 막기위해 나름고심하여 배출구를 만들어놓은것일뿐 이로인해 압력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사용에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이 증거로는 에어브러쉬를 연결하여 압을 측정해보면 평균치인 35~40PSI 수준이 무리없이 나오는것에서 잘 알수 있습니다.
[많은분들의 우려와는 달리 에어가 새더라도 압력과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영상에서 볼수 있듯 사용중 균일하게 지속석인 에어압과 분사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걱정말고 사용하십시요!!]
2. 사용중 멈추면 '푸후우' 에어가 나간다는 질문
미라지콤프는 사용하다 전원을 오프하면 에어가 머물지 않고 푸후 하고 나간다는 질문도 최근 많이 둘아오는 질문 입니다.
이 역시 제품보호를 위한 안전장치중 일부로 인피니트 루프 와 관계가 있습니다.
[미라지콤프에 장착된 무한루프 즉 인피니트루프는 별도의 에어탱크 없이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 시스템으로 미라지콤프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
l 인피니트 루프 ( Infinit Roof ;무한루프) 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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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미라지콤프의 문의중 작동중 멈추었다 재작동하면 동작을 멈춘다는 문의가 많은데.. 이는 내부의 에어압이 있을경우 모터의 보호를 위해 작동을 하지 않는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해 간혹 고장이라 접수가 많았는데.. 미라지콤프의 버젼6 에서는 사용중 작동을 멈추면 (전원을 내리면..) 내부의 에에는 자동으로 사출하는 설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에어가 빠지는 '푸후' 하는 소리에 내부의 에어압이 모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고장으로 잘못 아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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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고장이 아니며 제품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사용을 유지하기 위한 설계입니다.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미라지콤프는 지난 2006년 첫 출시이후 오직 조용한 콤프 하나만을 생각하며 지금껏 제품을 개발하고 개량해왔습니다.
[미라지콤프는 어릴적부터 모형이라는 하나의 꿈을 가지고 차근차근 이룩해나가는 저 미라지나이트의 분신과 같은 제품입니다.]
100% 완벽한 제품은 없지만 깊은 애정과 꾸준한 개량을 통해 100% 완벽에 근접한 제품을 만드는데 지금도 노력중에 있는것이 바로 미라지콤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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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주하는 질문들을 모아둔 버젼
기타 불편사항은 언제든 문의 주시면 적극해결 혹은 답해드리고 있습니다.
진정한 매니아가 직접 만드는 제품 그것이 바로 미라지콤프 인것 입니다.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2.9.26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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