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화전동(동장 신경일)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3일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최현옥(57세) 씨 등 13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제2의 새마을 운동을 통한 화전지역의 재건!’이란 슬로건 아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앞으로 건전생활 실천 및 계도, 우리 동네 환경가꾸기, 교통질서 유지 및 계도, 여름철 방역 봉사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농촌봉사, 불우이웃 돕기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이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출범으로 화전동 주민센터는 오는 27일부터 8월까지 여름철을 맞이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해 말라리아 등 전염병 발생을 방지하고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 및 주민 생활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금석 고양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직장 생활 등 여러 가지로 바쁘신 중에도 마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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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출범
山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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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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