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금요일 저녁 7시 향우회 모임이다.
지난 달에 참석하지 못해서 이달에는 만사 제쳐놓고 참석했다.
고향사람 끼리 세상사는 이야기며 같이 저녁을먹고 헤어지지만 ,만나면 재미있다.
이달에는 만수아제,오연아제,향규아제,오연아제상나자형,양규,청규,정락이,내 8명이모여서...
오연아제 왈 ! 17일날 나산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다고 하드군....
그날 모임에서 나의 수염을보고 다들 한마디씩 평을 했는데,좋은평은 없고 깍아라고 야단들이어서..
사실 우리주위에서는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문화가 아직은 부족한것같군...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을 정착시키는 의미에서 수염을 계속 기르고싶군.
별 개성이야 있겄냐마는 그냥 크는 수염 한번 길러보고싶구나,친구들 다음에 내수염보고 이쁘게봐주길바라네 안녕
향우회! 가슴 짜릿한 말이구먼. 고향을 떠나 버린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그리운 말이 아닌가 생각되네. 총동창회는 8월 15일에 한다고 했는데......나는 나산초등학교 5회 졸업생이고......6학년 때에는 전교 어린이 회장을 했었는데.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고 진자욱자 선생님이셨고.
첫댓글 재경 향우회 모임이 아무쪼록 잘 되길 바라나다.그리고 영태 수염 멋있다. 나도 수염이 많이 나면 기르고 싶지만 원래 털이 많이 아나는 체질이라.....ㅎㅎㅎ.그리고 정락이 가 누고 상라 정락이 말이가...우리 박서방도 참석 했는지 ...
정락이가 수달두옥댁 장손자 집에서는 판게라고 불러서 우리보다 3살아래. 박서방이랑,이서방은 등산이나 연말 송연회, 큰행사때 참석하고 평달에는 잘 않나오든군....
향우회! 가슴 짜릿한 말이구먼. 고향을 떠나 버린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그리운 말이 아닌가 생각되네. 총동창회는 8월 15일에 한다고 했는데......나는 나산초등학교 5회 졸업생이고......6학년 때에는 전교 어린이 회장을 했었는데.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고 진자욱자 선생님이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