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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멀리 창원에서 단체로 오셨던 분들의 낚시하시는 모습입니다. |
어제 예보와는 달리 오늘은 새벽 4시에 주의보가 해제되었고, 창원과 마산, 그리고 영도 신한기공에서 오신 손님들을 모시고 태종대로 나갔습니다. 물색도 맑았고, 기상상태도 양호했습니다만, 어제 주의보의 뒤끝인지라 높은 너울파도가 일렁거렸습니다. |
너울파도때문에 낚시를 하셨던 몇 몇 분들은 멀미에 시달리기도 하셨습니다. 태종대로 나가서 너울파도속이었지만, 채비를 내리자 말자 줄을 태웠던 조사님도 계셨습니다. |
그런 모습을 보자, 오늘은 웬지모르게 느낌은 좋았습니다.
물때, 날씨 다 양호했지만, 단지 너울이 문제였습니다. |
한 두번 줄을 태우기도 했지만, 이내 낱마리로 올라오자 낚시를 하셨던 분들이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낱마리 조황이 이어졌고, 다른 배들은 다 들어갔습니다만, 저희들은 조금이라도 더 하고 들어왔습니다. |
씨알은 왕열기라고 부러도 좋을 정도의 열기가 제법 올라와 주었습니다. 그러나 마릿수면에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모든 조건은 다 좋은데, 너울이 문제였던 것 같았습니다. 내일은 다행히 너울이 많이 가라앉을 것으로 보이며, 물때는 계속해서 황금물때를 보이고 있으니, 조황은 만족할 만큼 좋으리라 예측이 됩니다. 오늘 비록 썩 좋은 조과는 아니었지만, 내일은 너울이 많이 죽을 것 같아 좋은 조황이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
저희 나이스호는 선상전용몰드로 제작된 9.77톤의 낚시전용선입니다.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낚시인 여러분들께서 낚시를 하시면서 겪게 되는 불편함이 많이 해소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승선정원은 19명 입니다. 19명이 다 타셔도 공간이 넉넉하나 채비엉킴방지를 위해 가급적 적정인원인 15~6명 선에서 출조를 할 계획입니다. 컵라면이나 커피는 수북히 쌓여있으니 언제든지 드시고 싶으시면 드시면 됩니다. 간식 혹은 점심으로 오뎅탕이나 떡국, 칼국수등 그날의 상황에 따라 제공됩니다. 항상 있는 그대로, 과장됨 없는 현장 조황만이 낚시인 여러분들의 신뢰를 받는 길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나이스호 선장 박춘식 : 011-595-7275. 네비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768번지 영도낚시 전화번호 : 051-403-5817, 011-9302-5817 |
첫댓글 열기 묵꼬 자파라,,,나이스호 조황이 살아 나는군요,,,
행님도 그래예 내는마 묵고잡아 미치뿌고 팔짝 뛰뿌겠습니다 ㅋ
둘 다 안올끼가~??
수야 푸로야 함가자.행님이 목을 맨다.
원행님 함가입시더,,,,
고고~ 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