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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과 조경
 
 
 
카페 게시글
티몬의 전원일기 전원일기.....(23)
티 몬(가평설악) 추천 0 조회 365 16.01.12 19:0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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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12 20:21

    첫댓글 가정용 냉장고 2~3개있는집도 티비서봤는데 그안은 안봐도 티몬님
    어머니댁과 다를게 없을게다.
    울엄니도 싱크로율 100%똑같다. ㅋ

    옛날큰살림 하던가락으로 조금씩은 못하고 해놓면 요즘사람들 많이안먹으니 쳐질수밖에 ㅋ

    가게 재료수급은 주3회배송 으로
    최소재고보유, 양명절 연휴때가 젤문제긴 하죠 ㅎ

  • 작성자 16.01.12 20:48

    저는 개인카페니까 제가 일일이 다 주문해야 하죠.
    여기가 시골이라서 한진,씨제이,대한통운은 월수금 주3일밖에 배달 안옵니다.
    주말장사에 손님 많아 예상치 못하게 원부재료 부족해도 월욜 주문하면 수요일에나 옵니다 ㅋㅋㅋ
    보관장소는 코딱지 만하구 많이 주문할수도 없었죠.
    덕분에 재료 똑 떨어진적도 꽤 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1.12 22:14

    매끼니 집에서 해결하는거 힘들어요~ 옆지기님이 지혜로운거죠.
    근데 헌구가 뭐에요?

  • 16.01.12 21:26

    ㅎㅎㅎ
    한마디가 두마디된다요
    냉장고 빼앗겼지모
    넓어서 좋아하실걸세~~~

  • 작성자 16.01.12 22:15

    미치겠어요..자꾸 쟁여놓으실까봐요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1.12 22:17

    저는 진짜 지저분하고 게으른 사람입니다.
    깔끔한 시어머님 덕에 제가 좀 피곤하긴 하죠.
    저는 아무리 열심히 치워도 성에 안차실줄 알기에 그 부분은 놔버렸는걸요 ㅋㅋ
    비갠님이 헐렁하다니 누가 믿겠어요~
    글만 봐도 딱 나오거든요?

  • 작성자 16.01.12 22:27

    아고 넘 웃겨요~

    스티커
  • 16.01.13 07:32

    전 냉장고를 버려라!!!!그런주의입니다 ㅋ
    냉장고가 없던 시절 음식이 가장 고급음식!!!ㅋ

  • 작성자 16.01.13 14:47

    맞는 말이에요 뭐든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일단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맛이 없죠..
    먹는게 너무 흔해지니 귀하다는 생각도 못하고 사는거 같아요

  • 16.01.13 08:40

    남씨네 양반집에 시집 오셔서
    늘 손님들로 들끓고 부엌 한켠에 서서
    식사 하시기 빈번 했었죠
    고생만 하신 우리의 어머님들!!
    어디에 비유 하오리까
    티몬님도 요즘 며느리 답지 읺게
    잘 하시지만
    조금만 신경 써 주시면
    아마도 몇배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수고 하셨네요
    어머님 생신상 차리느라 ~

  • 작성자 16.01.13 14:48

    하필 어머님 생신이 일요일이라 토요일 오후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 조금 망설였었어요 ㅎㅎ
    그래도 결혼식 잘 다녀오고 생신도 잘 치뤘으니 됐죠^^

  • 수고하셨네요 --마지막세대의 글이네요

  • 작성자 16.01.13 14:50

    그러게요..우리 자식들은 음식 직접 해서 상차려드리는거 어렵겠죠?
    감사합니다...

  • ㅎㅎㅎ
    그럴거같죠--

  • 16.01.13 14:26

    시어머님은 식품만 안 버리시죠?
    전 식품 의류 안 버리는 건 기본이고요
    (도서, 화분, 항아리, 생활용품...) 가족 몰래 주워 와요^^
    <정리의 마법 ><심풀하게 산다> <단순하게 살아라> <버리기 연습> ...
    가족들이 사다준 버림에 관한 책 제목들...ㅎ
    " 내가 퇴직하면 정리할 거야 "
    퇴직한지 10달된 요즘엔
    " 보관 수집병 걸렸다 쳐. 죽을 병 보단 낫잖아 "
    어이 없어하는 가족 앞에서 또 사탕 발림을.
    " 설 맞이 대청소 할 때 많이 버릴 거야 "

  • 작성자 16.01.13 14:51

    버린다고 하시면서 못버릴거 다 알아요 ㅎㅎㅎ
    보관수집병 걸렸다 쳐,죽을병보다 낫잖아...멎는 말씀이네요...ㅎㅎㅎ
    재치만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1.13 14:52

    역시 현명한 별눈이님~!!
    냉동실에 뭐 넣어봤자 나중에 먹을라면 영 거시기 해요.
    버리기가 뭐하니까 괜히.넣어놓고 어떤 계기가 되면 마구 버리는 악순환을 저도 반복했었어요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1.14 16:46

    참 잘했어요~
    정기적으로 비워줘야 합니다.

  • 16.01.14 01:10

    전주조에 들어오면 마치 신문의 연재소설 마냥
    전원일기를 '어디까지 읽었드라~' 찾아 정독하곤한다.
    오늘은 어쩌면 나와 같은 다람쥐띠가 여기도 계시는구나.....
    버리지 못하고 자꾸만 들여 오다보니 여기 저기 넘쳐 가족에게 민폐다.
    여기도 창고 저기도 창고 가는데 마다 창고를 만든다고 자꾸만 타박하는 서방과 딸과 아들.
    사실 나로써는 버릴께 없는디.....
    보여주기위해 겹치기, 앙꼬박기, 정돈을 잘 해놓기 별짓다한다.
    댓글의 연꽃님방법도 써보고.
    이렇듯 '내것'에 대한 집요함도
    기약없던 나의 다람쥐 습성도
    손녀가 있게되어 없어지기는 하더이다.
    지금도 버릴까하다 아냐 놔두면 쓰일꺼야 다시 넣곤한다.

  • 작성자 16.01.14 16:48

    그게 나중에는 뭐가 있는지 조차 기억을 못하게 되니 문제지요..
    언젠가 쓸모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버리지 못하는게 참 많은거 같아요.
    가끔씩 정리하면서 정말 쓸 일이 있나 판단하고 버릴건 버려야 할것 같아요.

  • 16.01.14 16:43

    어느 집이건 냉동실은 다 그럴것 같아요 저의 올캐언니네도 저도 마찬가지고요
    정신없이 쳐 박아놓았다 싶어 한번식 정리해보았자 그때뿐인걸요.

  • 작성자 16.01.14 16:50

    저도 이사 할땨마다 몇 양동이 갖다 버렸어요 ㅋ
    될수 있으면 냉동실에는 음식을 넣지 말아야 하는데 아까워서 못버리구 자꾸 보관하게 되는거 같아요.

  • 16.01.14 18:18

    냉동실은 어느집이나 같군요.ㅎㅎ
    부산서 24년 살다가 작년 퇴직하면서 용인으로 이사오는데 버린짐이 산더미,
    24년 묵인짐이 얼마나 많겠어요.ㅎ
    더구나 새집지어 이사오니 죄다 버린다고 버렸는데도...와서 보니 더 버려야 ㅜㅜ
    특히 안입는옷 왜 그렇게 많은지...
    그래도 마누란 어디 나갈라면 옷이 없단다,.장롱속에 옷이 가득한데...ㅋ
    그래서 버릴때 원칙을 세웠지요.
    일단 옷은 3년동안 한번도 안입은것은 버린다.
    근디 버리다보니 너무 버렸어요.입을게 없어유...ㅋㅋ

  • 작성자 16.01.14 18:26

    맞아요 특히 이사를 자주 안하면 정리 할 기회가 더 없더군요.
    옷...많아도 입을게 없는게 사실이에요 ㅎㅎㅎ
    비싸게 주고 샀는데 유행타서,원단이 좋은거라,안맞아서 등등...이유가 다양해요.
    버리고 또 사야죠^^

  • 16.01.15 07:48

    티몬님..어제 만나서 반가웠어요 .
    손주가 도예그림 넘재밌다고 해서 딸도 제게 고맙다고 인사하네요
    아메리카노 커피도. 정말 맛있었구요.
    .화이팅!

  • 작성자 16.01.15 10:03

    방문해 주셔서 감사했어요....유신이 너무 예의바르고 의젓한 아이에요..기회가 되면 또 오셔서 좋은시간 가져요^^

  • 19.01.15 09:46

    젊은세대와 나이든 세대와의 차이겠지요. 나도 나이를 먹은 입장이라 시어미니의 입장을 잘알고있지요.
    문제는 평생을 고칠 수가 없다는 거지요. 가끔은 어머니 몰래 정리하는 용기(?)도 필요할겁니다.
    일단 보관은 했지만 구체적인 물건은 기억하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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