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원(曆元)에 4甲子란 없다.
(1) 淸代 요영해(寥瀛海-冀亨)는 그의 저서 『子平四言集腋』에서 “上古의 曆元이 四甲子를 일으켰으니 연월일시 四柱는 이에 근본을 둔다.”고 밝힘으로 黃帝 즉위년의 四甲子(BC 2696년; AD로 xxx4년이 갑자년이고 기원 0년이 없으므로 BC로는 xxx7년이 갑자년이다.)가 간지력의 曆元임을 확인했다. 느니
(2) “孟子 이루(離婁) 하편(下篇)의 주석과 모든 천문역서 또한, 연월일시를 모두 갑자(冬至)로 달력(曆元)의 시작을 삼았다(歲月日時皆甲子爲曆元)
(3) '관판연해자평평주(官版淵海子平評註)'중 연상기월례에있는 내용으로 육십갑자의 탄생과 순환법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문헌에는 “上古의 역법은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로 시작되었다(上古曆法, 年月日時均開始於甲子)고 명시되어 있어, 이것은 육십갑자가 사갑자(四甲子)로 시작됐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冬至의 근거문헌이라는 것.
때문에 동지(冬至)를 역원(曆元)으로 하는 것과 연주(年柱)의 시작을 입춘(立春)으로 하는 것과 마찰을 일으켜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대학에서까지 싸우고 있다.
연주(年柱; 生命의 시작)와 역원(曆元; 陽氣의 시작)
연주(年柱)는 生命의 시작으로 간지(干支)를 기준으로하고, 역원(曆元)은 陽氣의 마지막으로 운기(運氣)의 시작을 기준으로 한다.
그러므로 아래 그림에서 연주(年柱)는 생명의 시작이라 간지(干支)의 시작이니 木陽인 동쪽의 甲에서 시작하므로 입춘(立春)이 시작되는 천지비(天地否)에서 시작하나, 역원(曆元)은 운기(運氣)의 시작이니 양기(陽氣)의 마지막인 地雷復의 동지(冬至)를 기점으로 태양력에 삽입하여 만든 것이므로 AD663년 12월 22일00시를 기점으로 하여 그 기점을 癸亥年, 甲子月, 甲子日, 甲子時로 정하여 시작되는 AD664년 새해를 甲子年이라 하므로 四甲子인 甲子年, 甲子月, 甲子日, 甲子時는 영겁(永劫)을 가도 오지 않으니 싸울 일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 AD663년 癸亥年, 甲子月, 甲子日, 甲子時와 같은 동지(冬至)는 언제 오는가? 이것도 기약할 수 없다.
왜냐하면
年柱는 60진법으로 순환하고
月柱와 時柱는 12진법으로 순환하며
日柱는 365.242.......로 순환이 끝닿는 데가 없기 때문이다.
그 시작이
AD663년 癸亥年, 甲子月, 甲子日, 甲子時에 동지(冬至)로 정해진 것을 알아낸 것만이라도 다행이라 생각해야한다.
역(易)은 과학이다.
지구에 생명이 나타난 것은 4억5천만 년 전이나 인간이 살게 된 것은 겨우 10만년이 지나왔을 뿐이다.
첫댓글 연주(年柱)는 生命의 시작으로 간지(干支)를 기준으로하고, 역원(曆元)은 陽氣의 시작으로 운기(運氣)를 기준으로 한다.
이 글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운육기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겠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