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영어 퀴즈] 해 답 발 표 !!

[김재균]

[퀴즈 1 해답]

* 다음 각 문장의 ( ) 안에 있는 두 표현 중 문맥상 알맞은 것 하나를 고르시오.

(1) We saw lots of shocking (news / newses) on TV.

[답] news (추상명사로 셀 수 없는 명사로 간주됨.)

(2) Alan ate a lot of (food / foods) at the party.

[답] food (종합적으로 모인 것이므로 셀 수 없는 명사.)

(3) There have been frequent reports of forest (fire / fires).

[답] fires (구체적으로 헤아릴 수 있는 사건이므로 셀 수 있는 명사.)

(4) My brother Kapdol ate two roasting (chicken / chickens).

[답] chickens (재료가 아닌 완성된 요리로 셀 수 있는 명사. 특히 two가 단서임.)

(5) We expected (import!ant / an import!ant) information from him.

[답] import!ant (information은 셀 수 없는 명사이므로 앞에 부정관사가 못 옴.)

(6) Patients need to be treated with (kindness / kindnesses).

[답] kindness (추상명사로 셀 수 없는 명사.)

(7) The group sometimes meets on Tuesday (morning / mornings).

[답] mornings (sometimes라는 부사의 뜻으로 보아 1회가 아닌 2회 이상 반복되는 사건임을 알 수 있어서 복수 명사가 적절함.)

(8) Shopping is one of my wife's great (pleasure / pleasures).

[답] pleasures (비록 추상명사처럼 보이지만 개념적 차원에서나마 셀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음. 특히 one of라는 표현 뒤에 오면 반드시 복수 명사를 쓰게 됨. 이처럼 셀 수 있는 명사로 쓰인 경우는 '추상 명사'라고만 부르지 않고 '추상화된 명사'라고 부르기도 함.)

(9) They expect (warm welcome / a warm welcome).

[답] a warm welcome (이 문맥에서는 구체적인 환영 행위를 나타내므로 셀 수 있는 명사가 됨.)

(10) He has gray (hair / hairs).

[답] hair (hair의 경우는 너무 작거나 적어서 셀 수 없는 명사로 간주되는 경우임. 다만 gray hairs 전체를 관용어로 보고 '백발'의 뜻으로 말하는 사전도 있으므로, 그 경우는 충분히 참작할 것임.)

* 아래 각 문장의 a와 b에서 동일한 명사(salad/coffee)가 가산 명사로도 쓰이고,

불가산 명사로도 쓰였다. 이 경우 어떤 차이가 있을까?

(11)

a. We ate some salad.

b. We ordered two salads.

[답] a에서는 일반적인 음식 개념으로 쓰였고, b에서는 샐러드 2인분의 뜻이거나 2 종류의 샐러드의 뜻임.

(12)

a. Too much coffee will keep me awake.

b. Can I get you a coffee?

[답] a에서는 일반적인 음식(음료) 개념으로 쓰였고, b는 a cup of coffee와 동일한 뜻으로 이 표현을 간소화 시켜서 쓰는 요즘 추세를 반영한 표현임.

[퀴즈 2 해답]

 X   English is the world's most widely used X language. A distinction is often made that depends on how the language is learned: as a native language (or mother tongue), acquired when the speaker is a young child (generally in the home), or as a nonnative language, acquired at X some subsequent period.

  Overlapping with this X distinction is that between X its use as a first language, the primary language of the speaker, and as an additional language. In X some countries (particularly of course where it is the dominant native language), X English is used principally for X internal purposes as an intranational language, for X speakers to communicate with X other speakers of the same country; in others it serves chiefly as an international language, the medium of X communication with X speakers from X other countries.

관사를 쓰는 원칙

1.       문맥이나 대화자들이 처한 상황 혹은 문화적으로 공유된 상식에 의해, 해당 명사가 가리키는 대상이 무엇인 지 짐작할 수 있는 경우에는 정관사 the를 쓴다. (예를 들어 어느 문맥에서 book에 대해 언급했을 때, book에는 당연히 그 cover가 있게 마련이므로 처음부터 a cover라고 하지 않고 the cover라고 언급한다. // 대화자들이 어느 방에서 대화할 경우 방의 출입문이 무엇인 지 서로 알고 있게 마련이므로 처음부터 a door가 아니라 the door라고 한다. // 악기 이름이나 춤 이름에 the를 쓰는 이유는 오랜 문화 전통 속에서 그 악기나 춤이 어떤 것인 지에 대한 지식이 사회적으로 공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2.       문맥이나 대화 상황에서 어느 명사가 언급하는 대상이 구체적으로 무엇인 지 짐작하기 힘들 때, 혹은 구체적 대상으로 존재하지 않을 때는 부정관사 a/an을 쓴다. 이처럼 지칭 대상이 분명하지 않은 명사는 i) 그 명사가 가리키는 수 많은 대상 중 막연한 하나일 뿐인 경우와 ii) 그 명사가 지칭하는 대상의 일반적 속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뜻도 된다. (예: He is a student. 그는 세상의 많은 학생 중 한 명이다. 그는 학생이므로 공부하는 사람이라는 속성을 공유한다.)

3.       정관사나 부정관사 모두 기본적으로는 셀 수 있는 보통명사와 함께 쓰인다. 이 부류의 명사는 개체화 시켜서 인식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지칭 대상 추론이 의미가 있는 지 없는 지 따질 수 있다. (= 정관사를 쓸 지 부정관사를 쓸 지를 따질 의미가 있다.) 보통명사의 복수형은 ‘불특정 다수’를 가리키는 경우 관사 없이 씀을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의미가 추가될 경우에만 정관사를 쓴다.

4.       반면 추상명사나 물질명사는 개체화 시켜서 헤아리기 힘들므로 구체적인 지칭 대상을 밝히려는 일이 의미가 없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추상명사, 물질명사는 관사와 함께 쓰지 않는다. 다만, 특정한 문맥에 의하여 관념 차원에서나마 식별 가능한 대상으로 간주되면 관사를 쓴다.

5.       고유명사는 이미 명사 자체로 식별 가능한 대상이므로 관사를 쓰지 않는다. 다만 인위적인 분류 과정에서 고유명사로 정립된 경우(예: 지리학의 발전에 의해 인위적으로 분류된 산맥 이름, 군도 이름, 일부 국가 이름 등) 정관사를 쓰기도 한다. 그러나 고유명사의 관사 용법은 지나치게 법칙에 의해 설명하기 힘들다.

퀴즈 2 해설

X ¹⁾ English is the ²⁾ world's most widely used X ³⁾ language. A ⁴⁾ distinction is often made that depends on how the ⁵⁾ language is learned: as a ⁶⁾ native language (or mother tongue), acquired when the ⁷⁾ speaker is a ⁸⁾ young child (generally in the ⁹⁾ home), or as a ¹⁰⁾ nonnative language, acquired at X ¹¹⁾ some subsequent period.

1)      English라는 고유명사 앞에는 기본적으로 관사를 붙이지 않는다. 단, the English language라고 쓰거나 바로 뒤에 구체적인 수식구/절을 동반하면 the English라고 쓰기도 한다. (예: the English spoken by the 19^th century London residents)

2)      최상급 (most widely used) 앞에는 정관사 사용. 최상급으로 표현되는 대상은 가장 두드러진 것이므로 화자/독자의 입장에서 지칭되는 대상을 쉽게 추론할 수 있음.

3)      명사구의 중간에는 관사가 끼어들지 않음. 여기서 the most --- distinction이 하나의 명사구를 구성함.

4)      이 문맥까지는 독자가 ‘구분(distinction)’이 가리키는 내용이 무엇인 지 구체적으로 추론할 수 없음. ‘뭔가 정확히는 몰라도 구분하는 일이 있는가 보다’는 정도만 짐작할 수 있으므로, 부정관사 a가 좋음.

5)      여기서는 ‘언어(language)’가 가리키는 대상이 영어임이 매우 분명하게 드러남. 따라서 정관사를 씀.

6)      ‘as – (-로서)’ 구문은 자격, 속성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며, 따라서 구체적인 대상을 추론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정관사 사용.

7)      문맥상 ‘화자(speaker)’는 다름 아닌 ‘영어 화자’를 지칭한다는 사실이 자명함으로, 지칭 대상이 분명한 경우에 해당하여 정관사 사용.

8)      ‘어린 아이(young child)’가 가리키는 대상이 구체적일 필요가 없는 문맥. 다만 주어인 the speaker의 속성이 어린 아이임을 보여주면 되는 문맥이므로, 부정 관사 사용.

9)      이 경우 home은 문맥상 영어 화자로서의 어린 아이가 거주하는 집임이 자명하여 지칭 대상이 분명해지므로 정관사 사용.

10)    8번과 마찬가지 이유로 부정관사 사용.

11)    some이나 any, this, that, these, those 등과는 관사를 나란히 쓰지 못함.

  Overlapping with this X ¹²⁾ distinction is that between X ¹³⁾ its use as a ¹⁴⁾ first language, the ¹⁵⁾ primary language of the ¹⁶⁾ speaker, and as an¹⁷⁾ additional language. In X ¹⁸⁾ some countries ¹⁹⁾ (particularly of course where it is the ²⁰⁾ dominant native language), X ²¹⁾ English is used principally for X ²²⁾ internal purposes ²³⁾ as an ²⁴⁾ intranational language, for X ²⁵⁾ speakers ²⁶⁾ to communicate with X ²⁷⁾ other speakers ²⁸⁾ of the ²⁹⁾ same country; in others it serves chiefly as an ³⁰⁾ international language, the ³¹⁾ medium of X ³²⁾ communication with X ³³⁾ speakers ³⁴⁾ from X ³⁵⁾ other countries ³⁶⁾.

12)    11과 마찬가지 이유로 관사를 쓰지 않음.

13)    소유격도 관사와 함께 쓰지 않음. 소유격만으로 해당 명사가 지칭하는 대상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기에 충분함.

14)    비록 first 앞에서라도 부정관사가 사용되기도 함. 즉, 특정한 first language가 아니라 그 많은 first language 중 하나라는 의미.

15)    여기서는 ‘특정 화자의 구체적인 기본 언어’라는 뜻이 되므로 정관사 사용. 이미 앞서 a – language가 왔으므로 the – language로 말해도 매우 자연스러움.

16)    문맥에 의해 어느 언어인가를 기본 언어로 사용하는 특정 화자가 분명히 존재할 것임이 전제됨. 따라서 정관사 사용.

17)    6과 마찬가지 이유로 부정관사 사용.

18)    11과 마찬가지 이유로 관사를 쓰지 않음.

19)    some 다음에 오는 보통 명사는 복수 형태를 취함.

20)    문맥상 독자가 확실한 모국어가 있으리라 능히 짐작하고 추론할 수 있을 상황이므로 정관사 사용.

21)    1번과 같은 이유로 관사 사용 안 함.

22)    특별한 문맥에 의한 한정적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 한 복수 보통 명사에는 관사를 쓰지 않음.

23)    22의 설명과 동일.

24)    8과 같은 이유로 부정관사를 사용. 대체로 자격, 신분을 나타내는 as -- 구문에서는 정관사를 쓰지 않음.

25)    문맥상 ‘불특정 다수의 화자’를 의미할 때는 관사 없는 복수 보통 명사를 사용함. 특히 이어지는 27-28에서 other + 복수명사와 쌍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라도 관사 없는 복수 보통명사가 가장 좋은 표현임. 막연히 ‘a + 단수 보통 명사’로는 ‘other + 복수 보통명사’ (other 다음의 보통 명사는 복수형이 좋음)와 쌍을 이루기 위해 좋은 구조를 만들 수 없음.

26)    25 설명 참조.

27)    25 설명 참조

28)    25 설명 참조

29)    문맥에 의해 ‘동일한 대상’이 특정되는 경우에는 ‘the same’을 사용함.

30)    6과 같은 이유로 부정관사 사용.

31)    medium이 추상 명사이긴 하나 뒤에 이어지는 문맥에 의해 의미가 한정되면 정관사를 쓸 수 있음. 즉, 추상적 차원에서나마 지칭하는 바를 특정할 수 있다고 인정함.

32)    Communication이라는 추상 명사가 문맥에 의해 매우 특정한 의미를 지니지 않는 한 (= ‘특수한 종류/성격의 소통’이라는 의미를 획득하지 않는 한) 정관사를 쓸 필요가 없다.

33)    불특정 다수 대상을 지칭하려면 관사 없는 복수명사를 씀.

34)    33 해설 참조.

35)    33 해설 참조.

36)    33 해설 참조.

[퀴즈 3 해답]

먼저 아래 답안을 보면 일정한 패턴이 보인다.

1. The groceries are in the car. (O)

2. The grocery is in the car. (X)

3. I bought a grocery. (X)

4. I bought three groceries. (X)

5. The refreshments were served in the yard. (O)

6. The refreshment was served in the yard. (X)

7. Today her husband will do the dish. (X)

8. Today her husband will do the dishes. (O)

- 문법에 맞는 문장은 모두 문제의 명사(groceries, refreshments, dishes)가 복수형으로 되어 있다. 다만 4에서는 three 다음에 쓰여서 틀렸다. (이는 차차 설명.)

- 위의 문제에서 groceries(‘식료품’의 뜻으로 쓰일 때), refreshments(‘가벼운 다과’의 뜻), dishes(‘설거지 거리’의 뜻)는 모두 셀 수 없는 명사이면서 항상 복수형으로 쓰이는 명사로 쓰였다.

- 셀 수 없는 명사라 함은 위의 단어들이 ( ) 안의 의미로 쓰일 때는 ‘다양한 종류의 대상을 집합적으로 일컫는’ 명사라는 뜻이다. ‘다양한 종류의 대상을 집합적으로 일컫는’ 명사는 영어 문법에서 셀 수 없는 명사로 간주한다. furniture, jewelry, equipment 등도 마찬가지 이유로 셀 수 없는 명사로 취급된다.

- 이렇게 집합적 개념을 지녀서 셀 수 없는 명사로 간주되면 복수형 어미 -s가 붙더라도 수사(one, two, three, four, ...)를 쓸 수 없다. 그래서 4번은 틀린 문장.

- 다만 문제는 다양한 대상을 집합적으로 일컫기 때문에 셀 수 없는 명사인데, groceries, refreshments, dishes 등은 항상 복수형 어미를 붙이고, furniture, jewelry, equipment 등은 복수형 어미를 붙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 위의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예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groceries(식료품)는 대개 같은 장소에 groceries에 속하는 대상이 여러 종류 모여 있다. 한 가게나 주방에 groceries에 속하는 곡류, 야채, 과일, 고기, 생선 등이 두 종류 이상 함께 있는 일이 많다. 반면 furniture의 경우, 침대는 침실에, 소파는 거실에, 책상은 아이들 공부방에 식탁은 식당이나 주방에 있는 등, furniture에 속하는 대상이 한 곳에 모여 있지 않은 일도 많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그 단어가 포괄하는 대상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경우가 많은 groceries류의 명사는 통상 복수 형태를 취하고, 그러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 furniture류의 명사는 통상 단수 형태를 취한다.

퀴즈 3 관사 관련 해설

This textbook is grounded in Dan Sperber and Deirdre Wilson's relevance theoretic approach to X ¹⁾ communication and cognition, and I hope that it reflects at least some of the ²⁾ excitement I felt as a ³⁾ student during the development of their theory. I owe special thanks to Deirdre Wilson for her support and encouragement over the ⁴⁾ years and for her comments on early drafts on this book. Of course, it represents my interpretation of relevance theory, and any ⁵⁾ errors it may contain are my responsibility alone.

  Bob Borsley and Robyn Carston have also given me a ⁶⁾ great deal of help and encouragement which is not always acknowledged in the ⁷⁾ text, and I would like to take the ⁸⁾ opportunity of thanking them here. As is the case with many textbooks, X ⁹⁾ parts of this book have been tested out on X ¹⁰⁾ unsuspecting students, and the finished product owes a 11) great deal to the ¹²⁾ patience and enthusiasm of at least three generations of Linguistics students of Southampton University.

1)      추상명사는 기본적으로 관사 없이 사용함.

2)      구체적인 문맥에 의해 의미가 한정된 추상명사에는 정관사를 사용.

3)      ‘-중 한 명’의 의미이거나 속성을 나타내는 as – 구문에서는 부정관사 사용.

4)      보통명사가 복수로 쓰일 때, 불특정 다수가 아닌 문맥에 의해 구체적 의미를 추측 가능한 경우라면 정관사 사용 가능.

5)      ‘그 어떠한’의 의미라면 복수 명사 앞에 any를 쓰는 편이 가장 좋음. 뒤에 이어지는 may에 의해 ‘그 어떠한’의 의미를 뒷받침.

6)      ‘많은’이라는 뜻의 관용 어구에 쓰인 부정관사. 여기서도 부정관사를 쓴 이유는 ‘막연하게 많은’이라는 뜻이며, 그 양을 구체적으로 한정할 수 없기 때문.

7)      문맥에 의해 ‘교과서(text)’가 지칭하는 바를 능히 알 수 있으므로 정관사 사용.

8)      ‘기회’가 가리키는 바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기회인 지 뒤의 전치사구에 의해 알 수 있으므로 정관사를 쓰는 편이 가장 좋음.

9)      parts라는 표현 자체가 다수 중의 막연한 일부를 뜻하므로 some을 굳이 쓸 필요는 없음. 참고로 part는 단수로 쓸 때도 관사 없이 part of – 라는 식으로 표현함.

10)    비록 unsuspecting이라는 수식어가 붙더라도 불특정 다수를 지칭한다면 관사 없이 복수 보통명사를 사용함.

11)    6과 같은 이유로 부정관사 이용.

12)    추상명사이긴 하나 뒤에 이어지는 전치사구에 의해 뜻이 한정되므로 정관사 사용. 단 추상명사가 두 개 오더라도 정관사는 맨 앞에 한 번만 사용함.

[퀴즈 4 해답]

(1) Hmmm.. I need a pencile... Honey, do you have one? (  O  )

(2) If one cuts one's nose, one hurts only oneself. (  O )

(3) She is the only one that got straight A's last semester. (  O )

(4) Rodriguez prefers white wine to red one. (  X  )

(5) That book is my own one. (  X  )

(6) Hongmahn Choi is the tallest one of them all. (  X  )

(7) One should obey his/her parents. (  O  )

(8) A: Is a cat faithful animal?

     B: Yes, one is.  (  X  )

(9) A: Wow. I see an apple on the table.

         May I have one?   ( X  )

    B: No problem.

(10) A: Do you have any monkeys?

       B: Yes, we have ones.   (  X  )

(11) A: Do you have any apples?

       B: Yes, I have some delicious ones.   (  O )

* 다음 각 예문에 쓰인 some은 각각 뜻이 어떻게 다른가?

  (1) some girls/some desks  (몇 명의)

  (2) some girl/some desk  (어떤)

  (3) They run some 10 miles.  (대략)

  (4) Maria Egbert is some scholar.  (대단한)

  (5) A: Do you know Stacy Kiebler, Andrew?

       B: Duh~ look at her! I like her some!  (많이 = much)

[퀴즈 5 해답]

1. I was (in charge of / charge of) the business section of the company.

2. I took (in charge of / charge of) the business section of the company.

3. Friendly forces were (charge of / in charge of) the fortress.

4. The patient was feeling (pain / in pain).

5. The conference was (a success / success).

6. The conference ended in (a success / success).

7. Reading is always (a joy / joy) to me.

8. Reading always brings (a joy / joy) to me.

9. Those pictures dictionaries have been (a great help / great help) to me.

10. Those pictures dictionaries have been of (a great help / great help) to me.

11. Lots of things happen on (Capitol Hill / the Capitol Hill).

12. Lots of things happen on (Hill / the Hill).

13. (Vatican Hill / The Vatican Hill) is a popular tourist destination.

14. (Vatican / The Vatican) is a popular tourist destination.

15. They crossed the Rockies (in middle of / in the middle of) the winter.

16. They crossed the Rockies (in midwinter / in the midwinter).

17. I (awoke up / awoke), feeling that someone was nearby.

18. I (woke up / woke), feeling that someone was nearby.

19. Try and avoid getting (entangled / entangled up) in their vendetta.

20. Try and avoid getting (tangled / tangled up) in their vendetta.

[퀴즈 6 해답]

* 다음 각 문장이 문법적으로 옳으면 O, 틀리면 X 하시오. 밑줄 친 부분에 특히 주의하여 풀 것.

1. John intended to do the homework.  (  O  )

: intend, try, want, wish, hope 등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실제로 실현될지는 알 수 없는 의미를 나타내는 동사는 to-를 목적어로 갖는다.

2. Mary convinced John to take the job.  (  O  )

: 미래에 일어날 수 있으며 실제로 구현되기도 하는 의미의 동사인 manage, persuade, convince, force 등은 to-를 목적어로 갖는다. [1과 2의 공통점: 미래지향적 의미의 동사 뒤에 to-가 온다.]

3. He recalled to call the police.   (  X  )

: recall은 의미상 과거의 사건을 지칭한다. 과거나 현재를 지향하는 의미의 동사 뒤에는 기본적으로 -ing가 목적어로 쓰인다. 또한 -ing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는 상태/행동/과정의 의미를 지닌다. (20번 풀이 이후에 나오는 보충 자료 참조.)

4. She resented to go to the library.   (  X  )

: 3과 같은 이유로 resent의 목적어로 -ing가 되야 한다.

5. John tried to hear the news.   (  X  )

: try 다음에도 to-가 목적어로 쓰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는 to 다음에 hear라는 동사가 왔는데, hear는 의지가 동반된 노력이 필요 없이 그냥 들리는 경우를 말한다. 따라서 의지를 갖고 ‘노력하다’라는 뜻을 가진 try 다음의 to- 내부에 hear가 쓰이면 의미상 어울리지 않게 된다.

6. John intended to be tall.   (  X  )

: 5와 같은 이유이다. intend는 의지가 강하게 나타나는 동사인데 키가 크는 일은 사람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다. 이처럼 intend나 try 등의 동사가 아무 문맥에서나 다 to-를 목적어로 갖는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7. John tried to listen to the music.   (  O  )

: 5의 hear와는 다르게 listen to는 의도적 노력을 기울여 듣는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try 다음에 to hear와는 달리 to listen to는 쓰인다.

8. John intended to be honest.  (  O  )

: 6과는 다르게 정직하게 구는 것은 의지를 갖고 수행하고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intend 다음에 to be honest는 가능하다.

9. He is possible to win.   (  X  )

: 여기서는 위와는 다른 to-의 의미가 나타난다. 즉, to-는 ‘개인적/주관적 의견’을 표현하는 본동사(구)와 함께 쓴다. 하지만 be possible은 매우 논리적인 표현이므로 개인적/주관적 의미를 나타내는 to-를 보어로 가질 수 없다.

10. He seems to be a Nazi.   (  O  )

: 9와는 달리 seem은 개인적/주관적 의견을 표현하는 본동사(구)이므로 to-를 쓴다.

11. John tried frying the mushroom.   (  O  )

: -ing는 그 앞에 쓰인 본동사(이 문장에서는 tried)와 같은 시점에서 일어난 사건을 나타낼 때 쓴다. 이 문장이 성립하는 이유는 tried 하는 것과 frying 하는 것이 같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12. I plan going to Bermuda next year.   (  X  )

: 반면 plan은 그 보다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계획한다는 의미이므로 같은 시점에 일어나는 일을 표현할 수 없다. 따라서 뒤에 -ing가 목적어로 오지 못한다.

13. John claimed having seen her.   (  O  )

: -ing는 시간 개념과 관계없는 동사와 함께 쓰여 사실성/가능성의 의미를 나타낸다. claim이라는 동사는 뒤에 목적어로 오는 -ing가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의미가 있다.

14. Mary suggested talking to the dean.   (  O  )

: suggest 역시 사실성/가능성의 의미 때문에 -ing를 목적어로 갖는다. 즉 ‘제안하다’라는 의미는 그 어떤 일이 가능하다고 본다는 의미이다.

15. He advised leaving early.   (  O  )

: advise 역시 가능성의 의미 때문에 -ing를 목적어로 갖는다. 즉 ‘충고하다’라는 의미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충고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16. The boy grudgingly acknowledged that he had eaten the candies.   (  O  )

: that절은 그 안에 오는 내용이 하나의 지식임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that절을 쓰려면 지식이 될 수 있는 사실/가능성/(이론적) 명제 중 하나이어야 한다. acknowledge, realize, claim, admit, consider, know, discover 등은 사실과 관련된 동사이며, explain, deny, doubt, expect, imagine 등은 가능성과 관련된 동사이고, believe, argue, assert, allege, insist, suppose, suggest 등은 명제를 주장하는 동사이다.

17. I advised that she leave early.   (  O  )

: 여기서도 advise는 가능성의 의미와 연관된다. 즉, 가능성이 있으니까 충고할 수 있다. 또한 가능성은 특정 시점과 관계 없으므로 that절에서 동사 원형을 썼다.

18. He imagined becoming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  O  )

: 상상의 실제 내용은 미래에나 가능하겠으나, 상상 그 자체는 동시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므로, 11번 문제에서 설명했듯이, imagined와 becoming이 같은 시점에서 일어났다고 할 수 있어서 -ing를 썼다.

19. Dr. Kim enjoyed that he was a professor.  (  X  )

: that절은 시간 개념과 상관 없는 지식을 나타낼 때 쓰인다. 따라서 상태/행동/과정을 나타내는 동사와는 결합할 수 없다. enjoy도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이다.

20. That he wanted to be president came true.   (  X  )

: 19와 마찬가지 이유. 여기서 come true는 과정을 나타내는 동사구이므로 that절과 함께 쓰이지 못한다. (보충자료 3번 참조)

[보충 자료]

1. 전형적으로 to-를 목적어로 취하는 술어 1 (미래 지향적 의미 공유)

  (1) 욕망: want, wish, long, desire: [형용사] eager, anxious, crazy 등

  (2) 시도: try, attempt, manage, fail, endeavor 등

  (3) 의도: choose, decide, intend, mean, plan, propose, think

  (4) 영향: assist, bribe, condemn, encourage, help, induce, inspire, press 등

  (5) 사역: appoint, cause, drive, elect, get, force, name, vote, prompt 등

  (6) 허락, 위임, 강제: allow, authorize, enable, entitle, equip, oblige, permit, require 등

2. 전형적으로 to-를 목적어로 취하는 술어 2 (주관적 의견을 나타내는 술어)

  : announce, believe, declare, find, report, assume, seem, appear, happen to, turn out, seem, likely, certain 등

3. 전형적으로 -ing를 목적어로 취하는 술어 1 (현재 지향적 동사)

  (1) 상태: detest, dislike, dread, forget, hate, like, loathe, love, mind, prefer, regret, remember, resent, tolerate 등

  (2) 행동: advocate, avoid, begin, cease, continue, delay, finish, justify, mention, report, risk, start, try 등

  (3) 과정: become, come true, grow, improve, turn(상태 변화의 의미), go(상태 변화의 의미) 등

4. 전형적으로 -ing를 목적어로 취하는 술어 2 (사실/가능성을 나타내는 동사)

  (1) 사실: acknowledge, admit, deny, regret, report, swear 등

  (2) 가능성: advise, conjecture, consider, doubt, dream, imagine, presuppose, propose, recommend, suggest, suspect, think of 등

5. 전형적으로 that절을 목적어로 취하는 술어 (사실/가능성/명제를 나타내는 동사)

  (1) 사실: acknowledge, admit, believe, claim, confirm‎!, consider, discover, find, know, realize, regret, see, understand 등

  (2) 가능성: deny, doubt, dream, expect, explain, imagine, protest, suspect 등

  (3) 명제: allege, believe, argue, assert, assume, declare, demand, feel, insist, mention, recommend, request, suppose, suggest 등

[김재균]

일단 답과 해설부터 올립니다. 통사론 특강에 이어 모의고사까지 일정이 있어서 아직 1등 하신 분은 가리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 주에 시상식 진행합니다 ^^

[부산1-2월]

자세한 해설까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