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날 -
입구 - 까마즈 2시간 - 비단산입구- 폭포 - 너덜지대 - 정상
- 역순으로 하산 = 6 시간
산행 출발을 위하여 일찍 기상
호텔 주위를 휘둘러 봅니다
사진의 시간 보다 1 시간 느립니다
시차는 + 1 : 00
호텔 뒷편
아침 공기 좋고
그동안 서울에서 시달린 생각에
어제 밤
보드카가 덜 깻남 ㅋㅋ
로비에서 식당 Open을 기다리며
5 : 00
로비의 바 와 식당 입구
오랫만에 First Class 호텔에서
아침을
햐 !
기분 최고요
야채와 과일이 엄청 부족
쏘세지등 육류 보다 비싸 요 ?
한때는 베이컨은 집에서
그러나 이외는
비싸기도 하거니와
맛도 없어 ~
이렇게 식사를 하니
점심은 굶었네라 ㅋㅋ
순수 6 시간의 산행 + 2 시간은 6륜구동 까마즈 탑승 = 8 시간
식당 내부
인테리어 Good !
한 테이블 인데도 의자 색갈이 달라요
고정 관념 타파 합시다
식당에서 본 실내 태라스
2 시간을 달려
비단산 입구로
내일 답사 할 정교를 지나고
엇 !
현대차 써비스 센타
조금 더 가면 기아차도 있어용
항공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요
비행기 모형
오늘
산행은 끝내 주겠군
이리
날씨가 좋으니
조상님께 감사 드리고
나의 해외여행에서 비는 없어라
나의 허리를 훌쩍 넘는 바퀴에
6 륜 구동형
" 까마즈 " 라는 특수 차량
신기 하죠 !
ㅋㅋ
30 명은 넉히 타겠 수다
쿠숀은 제로
누구는
허리 좀 아프겠다
산행 개요
입구 주차장
요로코롬 출발
약 5 Km 에 55 분 소요
이정표는 아니옵니다
나무에 못질이요
백밀러는 깨지고 없어요
무슨 촌락이나 봅니다
이런 차가 아니면
절대로 다닐 수 없는 길
오른 쪽은 좋은 길인데
왼쪽의 계곡으로
55 분여 만에 입산 지점 도착
무식하게 생겼구나
바퀴야 ㅋㅋ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는 3 : 30 분 소요
약 3.5 Km ( gps가 터지지 않음 )
약 1 시간 동안은
오름을 느낄 수 없는 편한 등로
등로는 흐릿 하고
너덜이 많읍니다
가이드가 꼭 필요 합니다
제 각각 물을 건너고
지혜 폭포
가족 폭포
생각 보다는 산사태가
심각하지 않읍니다
여기서도 꼴등
모두들
내 오기만을 기둘리고 ㅋㅋ
인디언의 조각
아니올시다
원주민의 죽음을 기리며 한 조각
위도가 높다 보니
홍수 보다는
눈 사태 ?
물 건너기도 어렵고
내는 무식 하느니라 !
원주민의
부적 같은 글씨라 하네요
야영지
뉘가 산삼 캐는가 봅니다
오늘 밤도 잠자러 오겠읍니다
여기서 부터
약 1 시간 동안 오름 길이요
러시아 꽃이나 봅니다
다음에서 꽃 검색이 아니 되옵니다
근디
색감 좋고 !
마지막 물터랍니다
벌컥 벌컥 드리키고 보충하고
확인하니
동내 명이라 합니다
너덜에 빡쎄니
힘 들고나
오지라 하지만
가시덤풀이 없으니
좋고
딱 2 군데
밧줄이 메어 있읍니다
내 만끔 힘드나 봅니다
평지 쉼터
오름이 끝나가니
점심 시간 - 도시락
내는 아침을 든든히
그냥 넘겨다 만 봅니다
왼쪽은 한국 가이더
중간은 비단산 가이더
오른쪽은 블라디보스톡 가이더 - 유학생
세사람 다 엄청 순둥이들이요
어리기도 하고
우리 둘이만 굶고 있어용
깊은 산속에서
뉘가 볼세라
폼 한번 잡고
반짝 반짝 이고나
능선이고나
결론은
평탄한 길 1 시간
오름길 1 시간
능선 너덜길 1 시간 이로고
우리는
이런 하늘 보기가 어렵겠지비 !
고도는 있지만
높아 보이지는 않고
저 끝이 정상이나 하였는데
아니더라구요
길이 있나 하면
큰바위 너덜길
설악산의
귀떼기청봉 아
비꼈거라 !
자작나무 숲 옆을 지나고
문화재 등록 합시다
발을 옮기기가 어려워요
나목을 보니
지리산 생각이 나누나
아이구야
언제 저걸 다 걸어야 하남
뒤 돌아 보고
옆으로 돌고
거리는 얼마 안되어 보여도
앞 사람과는
10 분이상 차이요
참으로 걷기
힘들고나
뒤 돌아 보고
보기는 편해도
실제는 발 디딜 곳이 ~
진달래
고산의 바람에 빈약해 보인다
사이 사이의 꽃밭
바위틈에 숨어 살고
제일 난 코스
우측으로 방향 전환
정상으로 가자 !
잘도 걸어 왔넹 !
우와
힘 들것다
뭬라 썻노 ?
내도 대단 하구나
自我自讚 하고 ㅋㅋ
오른쪽 끝 능선을 넘어야 합니다
러시아인의 기원 ?
저 놈만 넘으면 정상 이럿다
뒤 돌아 보고
이게 정상 표식 ?
뜻은 짐작 못하고
정상 도착
은여우는 식사 하고
아마 30 분 차이 ?
이게 정상 표식 입니다
무슨 총 같은 느낌
여기 까정 오는 과정이 넘 좋아
기념 하자야 !
함께해서 즐거웠읍니다 ㄳㄳ
정상주를 위하여
특별히 챙긴
보드카와
러시아 빵 + 우리니라 건빵
흐미 !
요 맛을
뉘가 알리요
본인 만의 쾌감이로다
두룹이 아니라네요
나의 반려자 스틱 - 수고 했다
이런 곳을 타이가 지대라 하나 ?
동해가 보이는지 내는 모르갔소 !
소원을 비는 동전 붙이기
세종대욍 3 개를 붙이니
러시아 동전이 우르르 비껴 떨어 지누나
하늘이 맑고나
하기에는
표현력이 부족 하네요
잘 있거라
비단산아
우리는 간다
정상주 한잔에
되 돌아 서는 구나
비단산은
2차 세계대전과 관계가 있나 봅니다
년도로 추정 ㅋㅋ
다 즐기고
꽁찌로 출발
아쉽다
그렇지만
또
올 일은 없을 것 같고
그리여
만세다 !
날쎈돌이도
어그정 어그정
내는
아예 네발로 어그정 어그정
안부에서
한 숨 돌리고
저 너덜을 다 넘어야 하는 고나
아직도 눈이 있고나
1 m 는 넘을 것 같고
나무 밑은 눈이 많이 있나 봅니다
서울 가이더는
내 만 챙기면 되옵니다
산에서
러시아인을
처음 만나고
정상으로 간다 하니
비박이다 - 젊음이 좋아요
또 있네요
오르기 보다는 쉽지용
선두는
족욕 중
깊은 산속 청정 지역
색상이 좋구나
이뿌다
힘이 남아 도니
장난기가 발동
야영지 도착
올라 올 때는 못 보았네
내려 갈 때 보누나
왕복
6 시간 이다
흐믓한
표정들이요
길 같지 않는 길
달리고
원점에서
우리 차로 환승
이번에는 2 : 30분 걸려 시내 도착
해외의 한국식당은 어디나 문제여
런던만 빼고
생태가 아닌 코다리 탕 - 증말 맛이 없고
제육볶음은 양파로 범벅
혹시
리필 할가 보아
종업원은 보이지도 않고
한국사람 주인은 인사도 없고
점심을 굶었더니만
그래도
먹긴 먹었네라 ㅋㅋ
- to be con't -
카페 게시글
해외 산행기
비단산 - 2 산행편 (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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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단산에 너덜지대가 많아 산행에 고생많으셨습니다.
근데 한국식당은 왜 해외에서까지 바가지만 씌우려 할까요?
친절을 최우선으로 해야할텐데 심각한 문제입니다.
말로 표현하기 좋은 산행 이었읍니다
사람의 때가 타지 않았으니 도 좋았구요
너덜길은 즐거움이 한 껏 이었읍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우쭐하기를 좋아하는 국민성 아닙니까
그러하니 식당주인은 더 하지요 - 돈 벌면 무조건 벤츠 타고 다니구요
지금은 겸손하고 배풀고 살아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