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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사망, 참석 연예인들과 장례식 모습! (3)
故최진실, 세상에 남긴 마지막 작별 미소
기사입력 2008-10-04 07:54 / 류기영기자
故 최진실, 영원한 안식의 길로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발인이 4일 오전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이루어진 가운데 고인의 영정과 운구행렬이 장례식장을 떠나고 있다.
기사입력 2008-10-04 08:59 /홍기원 기자
故최진실 장례식 … 절친한 친구 이영자 눈물의 마지막 편지
한국의 톱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故최진실의 장례식이 유가족,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치러졌다.
이혼이라는 큰 시련을 겪고도 꿋꿋하게 두 아이를 키우며 엄마로, 스타로 삶을 살아오던
故최진실은 지난 2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세상에 이별을 고했다.
안재환의 죽음와 더불의 '사채업 괴담'으로 너무도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故최진실은
'세상 사람들에게 섭섭하다'는 말을 남긴채 영영 우리 곁을 떠났다.
지난 2일 새벽 4시경 욕실 문이 잠겨 있고 침실 정돈이 깨끗한 것을 불안하게 여긴
故최진실의 어머니는 아침 6시 10분경 열쇠업자를 불러 욕실 문을 열었고
이내 사랑하는 딸의 싸늘한 주검을 발견해야 했다.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소식을 들은 이영자, 홍진경,
신애 등은 날벼락 같은 소리에 그녀의 집으로 달려왔고 이내 요열했다.
특히, 신애 미니홈피에는 故최진실을 향한 그리움 가득한 애틋한 글이 올라와
더욱 가슴을 아프게 했다.
故최진실의 장례식은 4일 오전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열과 애도 속에 치러졌다.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기독교식 영결식이 먼저 거행되고 故최진실의 마지막 길을
애도하기 위해 유작이 된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삽입곡인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가 추모 영상과 함께 흘러나와 또한번 조문객들을 오열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절친한 친구 이영자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로 故최진실을 떠나보내며
"너는 몸은 여리지만 내가 기대면 늘 받아주고 어깨 내주는 강인한 친구였는데,
너를 보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보내야 하나보다.
네가 가장 듣기 좋아하고 하기 좋아했던 말 '아이 러브 유'였지. 아이 러브 유…"라며
눈물속에 편지를 낭독했고 또한번 조문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윤다훈, 이광기, 고주원, 조연우, 박해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운구 속에 동생 최진영은
영정을 들고 장례식장 밖 운구차량으로 이동했다.
故최진실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로 운구돼 오전 9시30분부터
화장 절차가 진행됐으며, 화장 절차를 마친 故최진실의 유해는 '산에 뿌려달라'는
평소 고인의 바람대로 장지인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마므레동산 묘역에 봉안됐다.기사입력 2008-10-05 13:25 / 한국경제
故 최진실을 운구 할 동료 연예인들
4일 오전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2일 자택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영결식이 열려 동료 연예인들이 슬퍼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8-10-04 07:54 /김연정 기자
故 최진실, 동료들 손에 영원한 안식으로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발인이 4일 오전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이루어진 가운데 고인의 영정과 운구행렬이 장례식장을 떠나고 있다.
기사입력
2008-10-04 08:45 /홍기원 기자
故 최진실 발인…시신은 갑산공원 안치
지난 2일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최진실의 발인이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강남중앙침례교따르며 고인의 시신을 운구했다.
이어 10시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영생관리사업소에서 화장된 최진실의 시신은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있는 갑산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8-10-04 12:57 / [스포츠서울닷컴ㅣ김주경기자]회 피영민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최진실의 영결식은 유가족과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정선희 엄정화, 신애, 이소라 등 친한 연예인 동료 7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8시경 발인예배가 끝난 뒤 최진실의 남동생 최진영이 영정을 안고
윤다훈, 이광기, 고주원, 조연우 등이 뒤를 따르며 고인의 시신을 운구했다.
이어 10시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영생관리사업소에서 화장된 최진실의 시신은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있는 갑산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8-10-04 12:57 / [스포츠서울닷컴ㅣ김주경기자]
자신의 일기장에 '외롭다'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최진실(40). 하지만 그의 마지막 길은 전혀 외롭지 않았다.
유족 및 동료 등 100여명의 배웅을 받으며 저 세상을 향해 떠났다.
기사입력 2008-10-04 07:51[스포츠서울닷컴ㅣ송은주기자]
조연우 "누나 조금만 참아요"
탤런트 조연우가 4일 오전 경기도 성남 시립 영생원에서
故 최진실의 영정사진을 들고 영구차에 오르고 있다.
기사입력 2008-10-04 14:31 /매경인터넷 신종모 기자
故 최진실 전남편 조성민, 먼 발치서 마지막 작별
故 최진실의 전남편 조성민(35)이 장례 내내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먼 발치서 바라봤다.
그는 장지에 도착해서도 유족과 조문객들 옆에 홀로 서있을 뿐이었다.
4일 오후 12시45분쯤 시작된 장례예배에서도 조성민은 유족들과 따로 떨어져
두손을 모은채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는 침통한 표정으로 멍하니 바라보며 아무런 말도 눈물도 보이지 않았다.
예배를 마치고 유해가 봉안될 때 어머니(61)를 비롯해 모두가 오열할 때에도
그는 가장 뒤에 서서 묵묵히 바라보기만 했다.
모두가 돌아간 뒤에서야 한쪽 귀퉁이에서 담배 한모금으로 착잡함을 달랬다.
장례예배가 끝나고 모두가 떠난 뒤 이날 오후 1시50분쯤 장지를 떴다.
기사입력 2008-10-04 14:21 /이승호기자
故최진실 어머니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렴'
가족과 동료들이 故최진실의 유골을 '양평 가족묘지공원'에 안치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8-10-04 14:08
진실아, 엄마가 또 올께... 엄마 두고 가면 어떻게 하니..."
20여년 동안 국민배우로 화려한 삶을 살던 최진실이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2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4일 봉안묘에 안치됐다.
4일 오전 경기도 성남 화장장에서 화장된 최진실의 분골함이 낮 12시 50분께
양평군 양수리 소재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장지에 도착한 고 최진실의 어머니 정모씨와 최진영 모자는 분골함을 손에 쥐자 또다시 통곡 했다.
모자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아픔에 고통스러워 했다.
봉안식은 강남중앙침례교회 윤윤식 목사의 집도 하에 기독교식으로 치러졌다.
윤 목사는 생전 최진실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의 딸 사진을 함께 보고 나눴던 이야기와 찬송가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제일 좋다고 했던 추억들을 이야기 했다.
오열하던 최진실의 모친과 최진영은 봉안식 내내 조금씩 눈물을 흘리기는 했으나
최대한 침찬한 모습으로 하늘로 떠난 최진실을 위해 진심을 다해 기도했다.
하지만 묘에 최진실의 분골함을 넣는 동안 모자는 또다시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결국 분골함이 봉안된 뒤 어머니 정씨는 묘를 계속 쓰다듬으며 먼저 떠난 딸에게
"진실아 엄마 두고 가면 어떻게 하니"라고 통곡하며 "진실아, 엄마가 또 올께"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영자, 이소라, 엄정화, 신애, 홍진경, 조현우, 이수호, 박해진, 고주원 등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 교인 등은 침착한 표정으로 장지에 도착했으나 봉안식이 시작되자 흐느끼며 슬퍼했다.
약 50여분에 걸쳐 진행된 봉안식이 끝나자 유가족과 지인들은 개별적으로 최진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또 한번 오열했다.
특히 조성민은 무리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봉안식을 지켜봤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자리를 떠나자 마지막으로 전 아내 최진실의 봉안묘를 한동안 지켜보고 있기도 했다.
고 최진실은 2일 오전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고인은 고 안재환과 관련된 '25억 사채설' 등 악성 루머로 인한 고통을 자주 토로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또 5년전 조성민과 이혼 후 우울증에 시달리며
아이들의 엄마이자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08-10-04 15:18
고 최진실 '조성민 행복 기사'에 심적고통 느껴
'조성민은 행복한데 난....'
고(故) 최진실이 사망 전인 9월 말, '여성조선' 10월호에 실린 전 남편 조성민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괴로워했다는 전언이 나왔다.
최진실의 한 측근은 "고인이 최근 조성민의 여성지 인터뷰를 보고 심적으로
고통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여섯 페이지 분량의 '여성조선' 기사에서 조성민은 재혼녀와의 행복한 삶을 이야기 했다.
최근 사업가로 변신한 조성민은 "아내에 대해서 왜곡된 사실이 많아요.
몇십 억의 돈을 가진 미모의 재력가라는 말이 있는데 돈이 있다면 이렇게 작은 사업을 시작하겠어요?
집사람의 미모가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웃음) 재력가는 아닙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맡고 있는 MBC ESPN의 야구 해설을 지적할 수준은 된다며 아내 자랑을 했다.
그는 "아내는 제가 하는 해설을 꼼꼼히 들었다가 '해설할 때 다른 선수 안 좋은 이야기는 하지 마'
등을 조언 해줘요. 또, 함께 야구 중계를 볼 때는 '저 선수, 요즘 왜 이렇게 볼이 높을까'
'아쉽다, 병살 코스인데' 등 저보다 더 전문가다운 해설로 즐겁게 만들죠"라고 밝혔다.
2005년 7월에 재혼한 조성민은 현 아내와 '지금 어디야?' '언제 들어와' '누구랑 있어' 등의
소소한 일상들을 수시로 문자와 전화로 나누고 있으며
"사업이 안정되면 2세도 가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행복한 미래를 언급했다.
반면, 최진실이 키우던 두 아이에 대해선 안타까운 부정을 표현했다.
특히 호주제 폐지와 동시에 아이들의 성이 조씨에서 최씨로 바뀐 것에 대해서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조성민은 "예상은 했지만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호주제 폐지라는 말이 나왔을 때
'올 것이 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 얼굴을 보지 못한 것도, 목소리를 듣지 못한 것도 꽤 오래 됐어요.
예전에 아들을 만나러 갔다가 심한 잡음이 있은 후부턴 만남을 계속 피하게 되더라고요
"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고 최진실 사망의 원인 중 하나가 우울증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우울증의 출발선상이 전 남편 조성민과의 이혼에서 비롯됐다는 경찰조사와 그로 인해
신경안정제를 복용해 왔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다.
기사입력 2008-10-05 22:18
< 이해완 기자 scblog.chosun.com/parasa>
故 최진실, 갑산공원에 안치...모친 "엄마 또 올께"
노컷뉴스 한재호 기자
화장을 마친 고 최진실의 유골함이 4일 오후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되고
이소라와 신애가 묘역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기사입력 2008-10-04 14:34
영원히 잠든 최진실, 친구들의 마지막 인사
화장을 마친 고 최진실의 유골함이 4일 오후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되고
이영자, 이소라, 엄정화, 정선희 등 동료 연예인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8-10-04 14:22 / 노컷뉴스 한재호 기자
삶의 마지막 흔적…"유품도 한줌의 재로"
故 최진실의 유품 태우며 슬픔에 잠긴 매니저
故 최진실의 마지막 흔적 마저도 한줌의 재로 변했다.
4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묘원에서 최진실의 납골예배가 유가족과
조문객들의 애도 속에 끝났다. 이후 매니저 박모씨는 오후 1시 50분경 공원묘원 내
소각장에서 고인의 마지막 유품을 태웠다.
매니저 박모씨에 따르면 유품은 생전에 고인이 마지막으로 입고 있었던 옷이다.
박모씨는 검정색 가방에 유품을 정리해 넣은 뒤 가방과 함께 소각했다.
그는 故 최진실의 마지막 유품을 태우는 내내 눈물을 쏟아내며 오열했다.
20년간 국내 톱스타로 활약한 故 최진실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故 최진실의 장례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영결식을 가진 후 화장됐다.
성남의 한 화장터에서 화장을 마친 故 최진실 유골은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원 내
마므레동산에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