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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마루금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와룡산
△오늘은 대동.금남정맥5구간(석불사거리~수례재)까지 종주 하는 날이다.
지난번 하산한 석불사거리에 도착하여 모든 준비를 하고 08시25분에 5구간 오늘도 힘차게 출발 합니다.
개발의 논리의 의해 또 사유지로 인해 정확한 마루금의 흔적을 찾을수 없지만 물길을 건너지 않고 낮은 구릉지를
근근히 이어지는 대동.금남정맥
두눈으로 직접 확인 하면서 대동.금남정맥을 걷는 묘미도 솔솔하다.
오늘은 도로를 따라서 또는 동네앞을 지나고 묘지를 지나고 걷는 길이 많은 구간이다...
대동금남정맥5구간 (석불사거리~수례재)
▣언제:2013.03.02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20.6km
▣산행인원:26명
▣산행날씨:맑음
▣산행시간:05시간09분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석불사거리:08시25분
▣삼기제일교회:08시51분
▣상미사거리:09시06분
▣23번국도:09시26분
▣호남선철도:09시33분
▣용산삼거리슈퍼:09시50분
▣711번지방도:10시19분
▣함라초교:10시21분
▣웅포재:10시43분
▣함라산(240.5봉):10시49분
▣봉화산(211봉):11시05분
▣236봉(사각정자):11시10분
▣입점재:11시49분
▣칠목재(722번지방도):12시08분
▣어래산갈림길(178봉):12시22분
▣어래산(132봉):
▣방령고개:12시55분
▣수례재:13시34분
△지난번 하산한 석불사거리에서 신설도로(지금공사중) 모든 준비를 하고 대동.금남정맥 5구간 힘차게 출발 합니다.
아직 약간의 쌀쌀한 느낌도 있지만 그리 춥지 않고 도로를 따라서 진행 합니다.
모처럼 함께 출발 합니다...
△삼기 양돈 수출단지 를 지나서 이제 다시 사거리 에서 좌측 도로를 따른다.
지금 익산시에서 조성중인 일반산업단지가 한창 공사 중이다...
△큰 공장 동우 건물을 지나 다시 우측으로.
하나.둘씩 큰 공장들이 들어 서 있다...
△08시51분에 삼기제일교회 앞으로 진입 합니다.
지금 한창조경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교회 앞을 지나 다시 좌측으로 진행한다.
△대도 쪽으로...
△(주)성광 높다란 굴뚝이 보이는 곳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진행한다.
벽돌 공장이다.규모가 상당히 크다...
△벽돌 공장을 지나니 한창 공사중인 광주로 이어지는 k.t.x 고가다리 구조물이 나타나고
굴다리를 건너 상마사거리 까지 진입 합니다...
△09시06분에 718번 723번 지방도인 상마사거리에 도착 하고 이제 상마 쪽으로 진행합니다.
▽이제 좌측 수로를 끼고 지겹게 걸어 가야 합니다...
△우측에 상지원 마을이 보이고.
낮은 구릉지로 인하여 마을 근처에는 묘지가 유난히 많다...
△09시19분에 외딴집을 지나고 개가 많이 짖어댄다...
▽외딴집을 지나 이제 비포장 좌측에 수로를 끼고 계속 직진중...
△다시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 하고 우측에 상당히 규모가 큰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09시26분에 23번국도인 현대오일뱅크 주유소가 보이고
▽모두들 차량이 뜸한 틈을 이용해 중앙 분리대를 넘어 간다...
△중앙 분리대를 넘어 다시 좌측 수로를 끼고서~~~
△좌측 그린환경 공장을 지나고 ...
△계속 좌측으로 수로를 끼고 진행하니 호남선 철도이다.
절개지로 인하여 좌측 수로 다리 첫번째 물길을 건넌다...
△철길을 무단횡단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좌측으로 조금 지나면 건널목이 보이고
▽때마침 서울 방향으로 k.t.x열차가 빠르게 지나간다.
건널목에서 우측 이리노회 회관 쪽으로...
△이제 다시 수로는 우측으로 이어진다.
수로가 철길 밑으로 이어 지는것 같다...
△새로 건설중인 도로 굴다리 밑으로...
▽좌측에 개 사육장이 보이고 도사견 작은 우리에 갇혀 짖어대면서 으르렁 거린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중간으로 우측에 이제 수로와 이별이다.
40분을 수로를 따라서 진행하게 되었다...
△09시47분에 용산초등학교 앞에 도로에 도착하고 좌측에 용산초교 건물이 살짝 보이고
도로를 따라 우측에 뽀빠이 슈퍼도 지나고...
△09시50분에 용산리 표지석을 지나고 좌측에 용산 삼거리슈퍼를 지나 계속 직진...
△구자마을 표지석을 지나고...
탑고지복지마을 버스 정류장도 보이고 (우측)
△우측에 에바다 교회도 지난다...
△봉곡마을 표지석도 지나고 계속이어지는 도로로 인하여 다리가 무척 아프다.
도로로 진행하다 보니 예상시간보다 무척 빠르다...
△10시09분에 갈마 삼거리에 도착 하고.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노인복지센터.효도의집 좌측을 끼고 지나간다...
△10시19분에 711번 지방도 천마사거리에 도착 하고 신호등을 건넌다.
▽좌측에는 함라초등학교가 보이고...
△함라파출소 지구대를 우측으로 끼고 이제 백제의 숨결 익산 둘레길 안내판을 지나 이제
골목 안으로 함라삼부잣집 으로 지나갑니다...
△좌측에 함라성결교회도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10시31분에 노인복지센터건물이 있는 곳에서 좌측 야생차군락지 쪽으로 진행 합니다.
두번째 물길을 건너 갑니다
석불서거리에서 장장 02시간06분을 도로를 따라 오늘 진행하게 되었네요...
△이제 모처럼 숲길로 진입 합니다.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인근 주민들이 많이 보입니다...
△야생차 군락지 쪽으로 큰 오름이 없이 등로는 이어지고 쉼터 의자도 보이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함라산0.6km 이정목을 지나고 여기서
처음으로 쉬어 갑니다...
△한고비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고 봉화산 율재 갈림길에 10시43분에 도착하고
이제 우측 율재 쪽으로 진행한다...
△10시49분에 함라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알림판과 벤치가 자리하고 금강대교까지 조망이 스원스렵게 펼쳐진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이 보이고 그너머 충남 서천군 화양면과 한산면도 그림처럼 아름답다.
또 베어리버골프리조트 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함라산을 조금지나 헬기장에는 삼각점도 있다.
이제 조망을 뒤로 하고 이제 봉화산으로 향한다...
△11시00분에 함라재란 안내판이 자리한 웅포재엔 아치형 나무 다리가 설치 되어 있고.
고개엔 성황당터 돌무더기 보인다...
△다시 한고비 된비알을 오르고 그러나 이내 끝이 난다...
△그저 평범한 지도상 봉화산을 11시05분에 지나고.
우측 나무가지 사이로 금강이 살짝살짝 보인다.
다시 약간의 업.다운이 이어지고...
△11시10분에 무인감시카메라와 사각정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236봉에 도착한다.
우리가 지나온 함라면 넓은 익산의 들녁이 얼마나 큰지 새삼스렵게 느낀다.
여기서 우리는 마음껏 조망을 느끼고 점심을 먹기로 한다.
무인감시카메라 울타리에는 햇빛이 비추어 봄날같다.
인근에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점심을 먹고 좌측 동아줄이 설치된 급경사를 내려선다.
가끔 땅이 녹아 질퍽 거린다...
△지나온 236봉...
△11시49분에 입남마을 갈림길 입점재에 도착 하고
계속 마루금은 큰 업.다운이 없이 편안한 등로가 계속 이어진다...
△우측에 숲속에 교회인듯...
△12시08분에 722번 지방도인 칠목재에 도착 하고
좌측으로 휴게소 식당앞엔 칠목재휴게소 알린판이 보이고 도로를 건너 마을안길로 들어선다...
△마을 안길 세멘트 도로를 따르다가 좌측에 페가가 우측에는 새로 지은 집이 보이고 송전탑이 보인다
송전탑 바로 아래에는 삼거리 갈림길이 보이고 길은 우측이 뚜렷하다.
그러나 좌측에 시그날이 있어 좌측으로 오른다.좌측은 희미한 등로가 이어지고 한고비 오르막을 오른다.
묘지를 지나 뚜렷한 등로에 도착하고 등로위 수풀에 가려진 178봉 삼각점에 도착 합니다.
다시 우측으로 등로를 따라 갔지만 어래산 어래산성 흔적을 확인하지 못하고 되돌아 온다...
△178봉 삼각점...
△12시47분 많은 시그날이 있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길이 희미하나 뜨듬뜨듬 시그날이 하나씩 보이고...
△12시49분 임도에 도착하고 임도를 건너 바로 내려선다...
△모처럼 만나는 편백나무가 좌측에 자라고 있다...
△12시54분에21번 송전탑을 지나고...
▽12시55분에 안부인 방령고개에 도착하고...
△묘지가 있는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13시05분에 공동묘지를 좌측으로끼고...
△19번 송전탑도 지나고...
△좌측 나무 사이로 서지제가 살짝 보인다...
△18번 송전탑이 보이고 마루금은 우측2시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송전탑쪽도 길이 뚜렷하다...
△묘지가 있는 곳에서도 우측1시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좌측으로도 길이 뚜렸하다...
△좌측 17번 송전탑을 끼고...
△수례재 얼마 남지 않는 곳에서 우측 09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우측은 길이 희미하고 직진길이 등로가 더 뚜렷하다...
△ 대나무 숲길을 지나고 묘지를 지나니 도로가 보인다...
△수례재에 있는 외딴집...
△버스는 보이지 않고 한참후에 버스가 도착하고...
△다음 6구간이 된 들머리 바닥에 둥근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들머리 등로 조금 떨어진 솟대 이정목이 있다 망해산2.7km...
△대동.금남정맥5구간 백제의 숨결이 오롯히 남은 익산 끝없이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 두눈으로 또렷히 확인하고 가는 대동.금남정맥
크고 작은 도로로 인해 수십군데 산줄기가 끊어졌고 너른 평야지대에 설치된 인공수로들은 정맥 마루금을 넘나들며 이어졌다.
개발에 밀리고 경제원리에 치이며 끊어진 대동.금남정맥을 걸으면서 아직 우리땅의 뼈대로서 그 역할을 다하는 대동여지도의
금남정맥 무사히 또 한 구간을 마친다...
첫댓글 장거리 산행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