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차 지리산(구곡봉,국수봉1037.5M)황금능선 2007년2월11일
산행코스: 덕천서원-도솔암-계곡 갈림길-구곡봉-천잠-덕치재-국수봉- 중산리 주차장(7시간)
the 조은 산우회 차량을 이용해 호남산악회 정기산행 (회원9명 운기,친구,원형,윤곤,정진,주열,연광,영수본인)으로지리산 황금능선을 택했다
지리산 황금능선 써래봉에서 내원재까지도상거리 20여km이르는 능선을 황금능선 이라고함 본인도 처음산행이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덕천서원 앞 도착 덕천서원 (남명 조식선생 1501년연산군때대학자 로 유배 낙향하여 제자를 가르치던곳) 지방도 20번 도로 옆 덕천서원에서 산행 출발
콘크리트길을 따라 도솔암까지 임도 콘크리트길이다 도솔암에서 왼편계곡 들어 서면서 등산로길 조금가면 갈림길 직진하면 도솔암능 우측 구곡봉능 조은 산우회는 왼쪽 도솔암능으로 구곡봉 정상에 이르니 지리산 조망이 일품이다 지금까지 지리산능선을 옆에두고 조망을 해본 등산로중 최고의 조망권이다 따뜻한 겨울 기상변화로 지리산 주 능선에 눈이 보이질 않는다 구곡봉을 지나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느다 만찬에 가까운 점심메뉴는 문어와 새조개 낚지 볶음과 배추쌈 약주까지 점심을 먹고 본인과 양주열씨, 조연광씨,3명은 A코스 나머지회원 은 B 코스로 왼쪽으로 내려 가도록하고 3명은 바쁜 행보를 하다 우리일행이 제일 후미다
산죽이 쭉이어진 등상로 처음 몇번은 즐길만 했는데 갈수록 험하고 오르막 산죽 등산로는 힘을 두배로 힘들게 한다 힘을 지?할수없을 정도로 산죽이 빽빽이 차있어 힘을 쓸수가 없어 고역이 아닐 수 없다 3-4KM 정도가 산죽으로 이어져 있다
국수재에 이르어서 앞서가던 후미 구룹을 만날수 있어 여유있는 산행을 할수 있엇다 국수봉(1037.5M)으로 예상되는 봉우리에 이르니 바로 앞쪽 저 아래에 중산리 자연학습원 건물이 보인다 어떤 회원이 이곳이 국수봉 같으니 왼쪽아래로 내려가야 하지 않느냐고 한다 본인은 더 가야 국수봉 같다고 망설이다 산행대장이 온더니만 더 가야 국수봉이란다 조금더 가니 갈림길 안부가 나오는데 이정수씨(오동산악회 회장)가 오르막 등산로에 나뭇가지로 막아놓고 오동산악회 표지기로 이곳에서 하산하라는 표시를 해놓았다 아마 국수봉에서 하산길이 없으니 이곳을 이용하라는 것으로 해석하고 이곳으로 하산 중산리 자연 학습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중산리 계곡쪽으로 빠져 나오는데 이곳또한 산죽으로 이어진 등산로이다 낮은 산죽이여서 일품이고 운치도 있고 물 맑은 계곡으로 가니 마음이 확 뚫린 기분이다 자연학습원 지정 등산로여서 인 지 잘 정돈되어 있고 휴식 공간을 잘 만들어 놓았다 볼것도 많지만 시간에 ?기어 감상할 여유가 없다 벌써 고로쇠 나무에 고로솨 약물이 반컵 정도 모아져 있다 맛을 보기 위해 실례를 한다
순 두류 중산리 매표소 다리앞으로 오른다 도로를 따라 중산리 주차장에 오니 이정수씨께서 이렇게 늦느냐고 반갑게 맞아준다 학교 동창생 유인태씨도 보았는데 직장 동료 산행 때문에 여유 있는 시간을 마련하지 못하고 ?기다 시피 산행을 마감했다
여수로 내려오는 도중 김윤곤씨,정영수씨,본인 순천에 사는 동료 양주열씨, 조연광씨와 순천에서 하차 하여 2차 가야도 횟집 3차 맥주집 오늘 너무 먹는다 먹다보니 대중교통 끊어져 택시이용(3만원)집에오니 자정이 넘었다
덕천서원 (남명 조식 1501년 연산군때 대학자 제자를 가르치던곳)
도솔암앞 안내도
도솔암 계곡 넘어 대나무 숲 등산로
지리산 주능선 조망 지리산은 닥아오고 구곡산 정상에서 진수성찬 점심 지리산 주능선이 가까이 황금능선 산죽 등산로 함께한 A코스 주자들 중산리 자연학습원으로 하산 저 멀리 순 두류매표소다리
중산리 매표소입구 다리 오른쪽 관찰로 이곳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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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eosujsy 원문보기 글쓴이: 뽀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