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십자인대수술:자가건과타가건
십자인대파열
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면 관절의 불안정성이나 반월산연골 및 퇴행성관절염 등의 결과를 초래 하게 되므로 조기에
치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십자인대파열은 일반적으로 이학적인 검사와 MRI를 통해 인대 및 다른 구조물과의 동반손상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전문의의 검진에 의해 통증과 불안정성,파열의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수술적 치료로 십자인대재건술(십자인대수술)이 있는데,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십자인대수술)을 위해서는 원래 있던 십자인대를 대신할 새로운 인대가 필요합니다.
본인 몸에서 체취한 인대를 사용하는 경우를 "자가건"이라고 하며,
뇌사자로부터 공여받은 남의 인대를 사용하는 경우를 "타가건"이라고 합니다.
십자인대수술 - 자가건과 타가건의 장.단점
십자인대수술 -자가건이식(autograft)
-장점
1.쉽게 이용할 수 있다.
2.이식건의 강도가 크다.
3.초기 치유가 빠르다.
4.뼈와 뼈의 유합으로 고정력이 강하다.
5.비용이 절약된다.
-단점
1.무릎양쪽의 통증
2.슬개골의 골절.슬개건염
3.수술시간이 연장
4.절개부위가 크다.
5.무릎신전 기능의 악화
십자인대수술 - 타가건 이식(allograft)
1.이식 공여부 통증이 없다.
2.슬개골 골절 위험이 없다.
3.무릎신전 기능 보존
4.수술이 빠르다.
5.절개부위가 작다.
1.이식 거부 반응
2.이식건 강도 회복시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3.이식건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4.비용이 비싸다.
최근 연구 결과들은 어떤 종류의 이식건을 사용하던 간에 비슷한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어느 방법이던 상관없다고 할 수
있으며,실제로 이식건의 선택은 집도의의 경향과 환자의 선호도 등에 따라 결정되고 있습니다.
출처: 관절사랑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ge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