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주부킹입니다..
백만년만에 포스팅 하는거 같네요..ㅎㅎ
저희 카페 회원이신 꾸지나무님이 드뎌 태안 이원면 내리에 솔향기길 캠핑장을 개업하셨습니다..
저희는 "의리"와 "축하"라는 다정다감한 표현으로 가긴 했지만..
사실은 공짜 캠핑을 빙자한..ㅋ
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지켜주신 졸까스성님(1명), 비케이가족(3명), 한뽕지뽕 가족(2명), 목향가족(2명), 전설의 승준이(1명), 마총효창커플(2명), 효민커플(2명),주인공인 꾸지나무(1명), 권총무(1명), 경일이(1명), 카론(1명), 폭주부킹가족(2명) 이상 총 19명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꾸지 대신 제가 말씀 전합니다.ㅋ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번 출정에 꾸지나무 외삼촌께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잘놀고 잘먹고 왔습니다. 외삼촌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자! 그럼 즐거웠던 여정속으로 궈궈 해볼까용~
이번 캠핑엔 솔향기길과 산제산을 돌아볼 요량으로 허머와 함께 합니다..
이번 캠핑 선발대로 저와 전설의 그분이 함께 했습니다.. 가는길에 전설의 그분께서 맛집추천해준곳!! 전설의 서운칼국수 입니다. 능곡지구 인근에 소재해 있고 365일 연중무휴 입니다. 맛은.... 쥑입니다~
키야!! 이 사진보니까 또 군침이.. 참고로 삶은계란이 1000원에 3개 별도로 판매중인데 그것도 별미입니다. 칼국수는 더 달라고 하면 서비스로 아예 한 그릇을 더 준다고 하네요..ㅎㅎ
차량정체없이 무난하게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저같은 길치도 찾기 무지하기 쉬웠답니다.. 아무래도 view가 좋은 자리에 터를 잡으신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쪽으로 좀 더 내려가면 솔향기 트레킹코스가 나옵니다.. 등산객분들 상당히 많이 옵니다..
얼릉얼릉 사이트 구축을 끝내고 갈치구이와 닭갈비, 소시지를 준비합니다.. 물론 酒도 함께여~ (긍데 아이러니한건... 분명 하이네켄 5리터 짜리가 있었는데 그게 어디갔쥐? ㅋ)
승준이도 이웃집을 뚝딱!!
승준이는 갈치도 잘꿉어여~ ㅋ
"집더하기"에서 준비해간 닭갈비 입니다.. 요거 맛 갠춘더군여~
승준이가 매의 눈으로 찾아낸 소시지 입니다..ㅋ
후발대팀이 도착했습니다. 자리를 관리실쪽으로 옮겼습니다..
꾸지나무 외숙모께서 꾸지보다 더 큰.. 암튼 엄청큰 백숙을 준비해주셨답니다.. 외숙모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오준이가 설치한 조명들 입니다.. 불빛이 너무 이뻐여~
이제 비케이도 도착을 했네요..
울 지랄넘버원님도 자리를 같이 해주셨네여~
1일차 제 기억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후에 뭐가 어떻게 된건지.. 제 기억속에는 없습니다..ㅋ
누가 기억좀 찾아주셈~
다음날 아침 기상해보니 다들 언제 왔는지...ㅋ
2일차는 시간 관계상 다음으로...
|
출처: 허머타고 캠핑하는 서영빠 원문보기 글쓴이: 폭주부킹
첫댓글 2일차 기다려 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