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7, 2012
FRIEDRICHSDORF → (S-Bahn) → Frankfurt(Main)Hbf
Frankfurt(Main)Hbf → (ICE )→ Heidelberg Hbf → (ICE) → München Hbf
이날 부터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으로 이동해서 뮌헨의 역 근처에 호텔을 정해 놓고
4-5일 동안 뮌헨 주변도시를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뮌헨을 여행 거점도시로 삼은 것은 뮌헨이 교통이 편리해서 주변도시를 기차를 타고 여행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열차로 갔다왔다 하지 말고 여행지 마다 숙소를 정하면 되지 왜 불편하게 기차타고 왔다갔다 하냐는 동기분들도 계시겠지만
각 도시마다 숙소를 예약하고 숙소를 찾아가는 것보다 열차를 타고 왔다갔다 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배낭여행자들은 주요 거점도시(예:프랑크푸르트,베르린,뮌헨 등 대도시)에 숙소를 정해놓고
주변도시를 여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에 가는 중간에 있는 하이델베르크에 들러 잠시 여행을 하고 뮌헨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여행지로 가려면 숙소는 어떻게 찾아갈까? 제대로 찾아갈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좀 기간이 지나면 익숙해집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갑자기 진눈개비가 쏟아지네요.

프랑크푸르트 변두리 호텔에서 나와 s-bhan를 역으로 갑니다.
나는 날씨도 춥고 진눈개비도 내리고,뭰헨을 어떻게 제대로 찾아갈까 걱정도 되는데...



통근열차(S-Bahn)등 단기노선은 열차표 발권기에서 사게되는데 모르면 열차표를 사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면 대부분 친절하게 가르쳐줍니다.
장거리 ice 노선인 경우 한국에서 사전에 "독일철도청에 들어가 예약"하고
예약 사본을 가져갑니다.(독일 철도청 http://www.bahn.de/i/view/USA/en/index.shtml)

온라인 열차티켓 쌤플
(사진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쾰른 왕복열차표임)

호텔근처 역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기다렸다가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기차를 탑니다.
기차표에는 열차시간 뿐안아니라 승강장 위치,좌석번호도
나와 있으니 잘 봐야 합니다


검표원의 열차표 검사
열차 검사시 열차표 검사원은 "열차표 온라인 티켓과 신용카드"를 요구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이 온라인 티켓과 신용카드를 항상 휴대해야 합니다


하이이델베르크 역에 도착했습니다.
내가가 다음에 탈 열차를 사전 확인해 두고...

라카에 짐을 맡깁니다.
사람이 보관업무를 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동전사용 라커가 많습니다.
혹시를 대비해서 "사진"도 찍어두는게 좋죠.
이제부터는 가벼운 몸으로 하이델베를크를 여행하러
나가면 됩니다.
...
....
...
4-5시가의 하이델베르크 여행이 끝난후
다시 뮌헨행 기차를 탑니다.
스트가르트
아우스브르크를 지나서
해가지고 난 저녁 무렵
뮌헨에 도착했습니다.


갤럭시탭에 저장해 가지고 온 호텔 찾아가는 지도를 왔지면
이골목 저골목 헤메다가 몇번 시행착오 끝에
내가 4-5일 묵을 호텔을 찾았읍니다.
호텔 프론트에는
내일(10.28)부터 summer time 종료 된다는 안내 게시판이 있네요.

Germania Hotel Munich
Schwanthalerstrasse 28 Munich DE-80336
유럽에는 보통 10월말쯤
summer time 종료 되는 것 같은데 이때부터 유럽여행시에는
하루 2시간 정도의 낮 활동시간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고
여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호텔예약은 부킹닷컴(http://www.booking.com/)등 많은 사이트가 있지만
열차여행 편의를 위해서 하나여행사에서 ***급 호텔을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왔는데
역근처는 교통은 편하지만 여행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좀 "우범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 호텔은 비싸고 그래서
전철이나 트램이 교외역 근처에 있는 ibis호텔이나 etop호텔,
또는 hollydayin호텔 같은 여행자전용 호텔에 묶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댓글 간접 체험여행 잘 했어요. 조만간 점심 함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