珍松 김수하 동인은 지난 9월2일 광주시 북구청 전 직원 회의 석상에서 송광운 북구청장으로 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북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하 동인은 3년전부터 오치2동의 주민자치위원회 환경분과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남다른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아름다운 이웃, 다함께 잘사는 북구” 실현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돼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하 동인은 지난 4월 23일 20명의 조합원과 함께 광주재활용복지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재활용복지협동조합은 전대사대부중 후문에 사무소를 두고 우리가정 옷장 깊숙이 방치된 헌옷을 생활용품과 맞교환해주는 3R(리폼,재활용,줄임) 운동체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조합원의 공동복지 증진, 지역사회 기여활동 등을 주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은 헌옷 납품실적에 따라 이용고배당을 받을 수 있으므로 관심있는 분들의 조합원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는 광주시로부터 6명의 취약계층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다.
김수하 대표이사는 “9월 중에 북구청앞 광장에서 헌옷수거와 판매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동인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珍松!! 북구청장 공로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