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3년전에 구상했던 해상 인명구조용 장비를 올려봅니다. 당시 아이디어 벤쳐사업등이 활성화 직전 당계 시기였고 몇가지 아이디어들을을 벤쳐기업들에게 사업계획을 올렸지만 체택이 되질 않았습니다.
당시 제가 구상한것은 빛을 이용한 키보드와 마우스, 삽입형 신발 살균소독기, 탄소 냉장고 탈취제, 차량용 블랙박스, 가정용 재난 대피 페닉룸,수중구조작업선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지금 답답한 심정으로 그중 하나인 수중구조작업선을 올려봅니다.

1. 접부. 수중에 들어갈때는 물이 차있고 수중작업자들이 1차작업구역에서 앙카볼트,용접등으로 7번 링을 사고 선박에 부착하고 사고선박과 연결하는 장소이며 사고선박에 타공을 하는곳다. 사고선박과 연결이 되면 내부의 물을 빼고 호흡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지며 사고선박의 공기를 차단, 공급하는 문을 2중으로 달아 2법 본체에 남아있는 공기양과 화제나 침수를 방지하는 문의 역활을 한다.
2. 본체. 구조인원과 잠수부의 휴식 및 사망자 관리와 1차 치료 공간이며 3번으로 인명을 구조하는 공간이다. 또한 구조선의 통신과 컨트롤실이기도 하다.
3. 구조선 본체에서 외부로 잠수부나 인명이나 물건을 외부 선박에 옴길수 있도록 하는 출입구
잠수함과도 연결 가능함
4.공기통과 배수펌프제어장치
5.본체의 제어, 통신,전기, 외부 공기유입장치이며 6번부력탱크의 제어장치도 있다.
6.본체의 부력탱크로 잠수할때 물을 체우고 마지막 작업이 끝난뒤 공기를 넣어 본체가 수상으로 올라가도록 하는곳이다.
7.접합링으로 사고선박에 접부와 본체를 고정하는 역활을 한다. 고무바킹(오링)과 두꺼훈 철판으로 사고선박에 앙카를 밖고 용접을 하여 고정을 시키고 그라인더등으로 타공을 하여 사고선박으로 들어갈수 있는 초입부이다. 작업후에도 사고선박에 고정이 되지만 접부와 분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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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 아이디어는 외국의 시추작업시 잠수사의 수중휴식공간탱크에서 착안하여 그린 그림입니다.
왜!! 아직 우리나라는 이런걸 못 만들까요??? 엄한곳에 쓰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만들수 있을껀데요..... 또한 쾨속선, 수륙양용함선등에 실을수 있어 사고현장으로 빠르게 이동시키기도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빨리 우리 아이들이 부모의 품으로 살아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첫댓글 비상물품이라는건 평소에는 전혀 쓸모가 없고 오히려 비용만 초래하지만 비상시에는 큰 도움을 주고 또 뒷수습에 필요한 수많은 비용을 줄여주는데 있죠 보험같은...
이런 구조장비도 평소 한가하고 재난이 없을때 만들어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만들어두면 이런 사태에서 중요하게 쓰일수 있을텐데 기업이 하기 힘들다면 국가나 군이 만들어 보유해두었으면 합니다
2007년 서해 기름유출사건때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한적 있습니다 원유가 배옆으로 쏫아지는데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죠 그때 윗쪽이 개봉된 커다란 바가지같은 바지선을 옆에 붙이고 기름을 받아냈으면 그런 대형 오염도 없었겠죠
바가지 바지선...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평시에는 그냥 바지선으로 운용하고 유사시에는 바가지를 얹어서 활용하면 될 좋은 아이디어 같군요!
가변압력 수중 submersible 와 동일 원리로군요..
저기 지휘부에 있는 색히들은 앞으로 어깨 위에 달고 있는 고깃덩어리는 잘라내고 다녀도 되는 놈들입니다.
대가리가 필요 없는 색히들이 대가리로 먹고 나불거리고 껌뻑거리고 있는 겁니다.
박근혜가 무능하다 무능하다 해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아..
충분히 유용할것 같은데요,7번링을 선박에 타공설치하는게 난작업이지만,,크레인이나 주변 소형보트를 이용해 고정대를 만들고 나서 링설치를 한뒤 일단 설치되고 나면 본체와 접속되면 주변에 영향을 받지 않고도 선체에 구멍을 내서 작업자가 진입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링을 달고나서 본체를 달고 안에서 구명을 내든 링을 달고 도폭선을 이용해 구멍을 낸뒤 본체를 연결하든 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움직이면 좋을듯합니다.
^^ 7번링은 1번 접부에 부착한 상태로 수중으로 들어갑니다. 1번 접부에는 수중작업사가 공기통에 의존해 들어가며 배에 접근하면 수중작업자가 선박에 4개의 앙카를 밖고 로프를 걸어 접부와 연결해 당겨 배에 붙이고 7번접합링을 고정하고 접합부의 물을 배수 하여 작업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장비에 대해 전문적 지식은 없지만 좋은 아이디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런 장비를 관계기관에서 평시에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인데..
관납을 하려면 완성된 장비 실물이 있어야 하고 성능을 검증받아야 하겠지요.
아니면 납품 실적이나 운용 실적이라도 있어야 공무원들이 예산에 반영하겠지요...
그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옥상용 물탱크 몇개 접합해서 바로 현장 투입해야 합니다. 그걸 못하는 병신들이 이번 사건을 지휘하고 있다는 게 문제지요.